[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뮤지컬 '캣츠'가 1차 공연 티켓에 이어 2차 서울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달에 이어 2차로 판매되는 ‘매표소SEAT’은 23년 2월 4일(토)부터 2월 24일(금)까지 열리는 <캣츠> 서울 공연의 좌석이다.

배우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젤리클석’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치열한 예매 전쟁이 치러진 바 있으며, KCLD는 매표소 앱 회원을 위해 이번에도 젤리클·VIP·R석의 일부를 단독으로 확보했다.

KCLD는 오는 12월 25일(일)까지 예매하는 앱 회원에 한해 젤리클/VIP석 10%, R/S석 25%의 할인을 제공하며, 조기 예매 이벤트 종료 시 상시 할인 혜택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 공연에 한정 수량 판매하는 ‘젤리클 패키지’를 마련했다. 티켓 1매(젤리클·VIP·R석 중 1)와 12개의 굿즈(웰컴 카드·양장 다이어리·캘린더·파우치·미니 노트·메모지·클립 볼펜·스티커·폰 스트랩)로 구성했으며, 오는 12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12월 25(일)까지 판매한다.

공연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매표소 앱 또는 고객센터(1644-5647)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캣츠>는 20여 마리의 고양이가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축제 ‘젤리클볼’에서 새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받고자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으로, 5년 만에 오리지널 연출로 부활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문화·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KCLD(KOREA CULTURE&LIFE DATA)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자사에서 운영하는 ‘매표소’ 앱을 통해 뮤지컬 <캣츠> 서울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KC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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