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금호건설(002990, 대표 서재환)은 8일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이번에 총 사업비 47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1991년 준공된 노후 시설을 전면 개량하는 공사로 이번 12월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준공되면 하루 처리 용량 160t(톤)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파주시 내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90t과 음식물쓰레기 70t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과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우미건설(각자대표 배영한, 김영길)이 서산 테크노밸리에 후분양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인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을 공급 중이다.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은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 A3a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6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551가구로 구성된다.전용 면적별로는 △59㎡A 317가구 △59㎡B 80가구 △59㎡C 66가구 △79㎡ 88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맞춤 특화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10월 완공돼 계약 체결 즉시 입주가 가능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 최익훈, 이하 현산)은 6일 충남 서산시에 있는 갯마을도서관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15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준환 갯마을도서관장, 인치관 행복마을협동조합장, 현산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니 작은 도서관 15호점 개소를 축하하고 함께 관내 시설물 정비와 일일 사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현산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개소하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후 10년 동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청년농·스마트팜 육성 업무 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충남 서산시 현대모비스 연구센터에서 열렸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청년 농업인이 함께 자리해 국가 농업정책 추진 상황과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양측은 이날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운영 △청년농업인 육성과 창업자금 지원 △스마트팜 기술개발과 수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본사가 위치한 서산시 대산 지역에서 지역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 농업인의 쌀 판로를 확보하고, 구매한 쌀을 충청남도 내 저소득 가정에게 기부하는 ‘지역 쌀 구매 사업’과, 본사 인근 바다의 수산 자원 보존을 위해 25만마리 수준의 우럭 치어를 방류하는 ‘바다 가꾸기 사업’은 올해 20회를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본사 인근의 화곡 저수지와 해양 정화 사업, 대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입시설명회 개최와 장학금 지급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전국 각지에서는 겨울 맞이 축제를 열었다. 최근 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로 사회적인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아 축제 예정을 미루거나 취소하기도 했다.이러한 가운데 전남 해남과 고흥, 충남 서산, 경북 청송 등에서는 대규모 인파에도 안전사고 없이 상황리에 축제를 마쳤다.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해당 축제 지역 차량도착수와 관심도를 분석해봤다.지난 1~14일까지 지역별 축제 차량도착수 1위는 ‘서산국화축제’이며 검색량 1위는 ‘경북 청송사과축제’로 집계됐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는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증자비율 100%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기존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한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933만 4885주와 우선주 211만 1951주다.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총 발행주식수는 2147만 2623주에서 4291만 9459주로 증가하게 된다.신주 교부 주주 확정일(권리락일)은 4월 8일이다. 신주 배정일은 4월 11일, 상장 예정일은 4월 28일이다. 무상증자를 위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김두선씨 별세. 박순영(GC셀 CSO(최고영업책임자))·도영·세영·은숙씨 모친상=6일, 서산중앙병원 장례식장 특실 (충청남도 서산시 수석산업로 5), 발인 8일 오전 11시 30분, 장지 홍성추모공원. ☎041-669-1414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기준치를 초과한 페놀을 바로 옆에 있는 자회사 현대OCI 공장으로 떠넘겼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7일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는 2019년 10월부터 독성물질이 든 폐수를 일일 960톤을 바로 옆에 위치한 자회사 현대OCI 공장으로 떠넘겼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하루 원유 69만 배럴을 정제하는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자체 폐수처리장에서 처리하던 폐수 일부를 옆 공장 공업용수로 재활용하는 것이라 지자체에 신고한 뒤 폐수를 떠넘겼다는 것.KBS 뉴스는 현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현대위아(011210) 충남 서산공장에서 절삭유 수천리터가 유출돼 하천오염 사고가 발생했다.머니투데이 4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 30분쯤 서산시 지곡면 무장산업로에 위치한 현대위아 서산공장에서 절삭유가 유출됐다. 이 사고는 공장에 있는 절삭유 탱크의 수위계가 고장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수질법 위반으로 보고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 조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절삭유란 금속 재료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금속이 부딪히며 설비가 마모되는 등의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덴마크 할도톱소와 친환경 연료인 이퓨얼(e-fuel)에 대한 연구개발에 나선다.4일 현대오일뱅크는 친환경 에너지, 화학 분야 특허 보유사인 덴마크의 할도톱소와 ‘친환경 기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친환경 연료인 이퓨얼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을 우선 추진한다. 이퓨얼은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얻은 뒤 이를 이산화탄소 등과 혼합해 만든 신개념 합성연료다. 원유를 한 방울도 섞지 않았으면서도 인공적으로 휘발유나 경유와 비슷한 성상(性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연소 시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하며 수소 밸류체인에 본격 탑승했다. 26일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안에 수소연료전지 분리막 생산 설비를 만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회사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들어가는 고순도 수소 정제 설비도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 내 구축했다.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부터 중앙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다. 세계 각국의 내연기관차 감소 정책, 전기차 배터리 대비 시장 진입장벽이 낮은 점 등을 고려, 올 초 사업 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가 국내 최초 탄소 네거티브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DL이앤씨는 25일 발주처인 대산파워로부터 연 14만 6000톤 규모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공장 건설 공사 낙찰의향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2개월 이내 협의를 통해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대산파워가 운영 중인 충남 서산시 대산읍 소재 바이오매스 에너지 설비에 탄소 포집 및 활용 공장을 건설하는 공사다. 바이오매스 에너지 설비는 연료인 우드칩(나무조각)을 연소해 에너지를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와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12일 '탄소저감 친환경 건축 소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DL이앤씨 마창민 대표와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규모 친환경 건축 소재 생산 설비를 상용화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제품을 건설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다.DL이앤씨와 현대오일뱅크는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에서 가동 중인 정유시설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탈황석고와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한화토탈과 현대오일뱅크가 자재운영에 손잡았다.28일 대산석유화학단지 이웃사촌인 한화토탈(대표 김종서)과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자재운영업무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주요 자재 관리 및 조달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자재의 긴급 조달과 보관 효율성 극대화가 목적이다. 이를 위해 표준규격에 부합하는 배관, 베어링 등 범용성 자재 430여 품목을 공유 대상으로 선정했다. 공유 대상 품목이 부족할 경우 앞으로는 외부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올해도 두 팔 걷었다.12일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에 따르면 최근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항, 난지도, 가로림만 해상에 새끼 우럭과 광어 2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어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02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삼길포항 인근 해역은 우리나라 최대 우럭 집산지로 성장했고 서산시가 2005년부터 주최하는 ‘삼길포 우럭축제’는 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으며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서산 대산지구 한성필하우스 아파트가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을 실시한다. 한성필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239세대 △67㎡ 8세대 △59㎡ 530세대 △53㎡ 3세대 등 총 780세대로 구성됐다. 한성필하우스는 산업단지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겨냥한다. 특히 주 배후수요로 꼽히는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여수, 울산과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적인 석유화학단지이다. 1516만㎡ 면적의 대한민국 3대(세계 5대) 석유화학단지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내 건설사들이 공급한 ‘브랜드 아파트’가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 높은 인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5월, 5월 27일 기준) 전국에서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는 34곳, 1만3119가구(일반공급 기준)로 집계됐다. 이들 단지에 몰린 1순위 청약자는 36만5777명으로 평균 27.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반면 그 외 건설사가 전국에서 공급한 단지는 139곳 4만8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건설(대표 안재현)이 충남 서산에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SK건설은 지난 28일 충청남도 서산시와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산시청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박경일 SK건설 사업운영총괄, 맹정호 서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상호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SK건설은 건설투자자(CI)로서 고용창출과 생산유발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시는 사업을 주관하는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는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는 지역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쌀 구매사업과 우럭 방류사업을 10년 이상 지속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2003년 시작한 지역 쌀 구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