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2건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2건의 혁신상을 받은 건설사는 DL이앤씨가 유일하다.DL이앤씨는 올해 단지·주택 분야에서 '디솔루션(D-Solution)'으로, 철도 분야에서 '감지센서를 활용한 크레인 작업구간 안정성 확보 기술'로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디솔루션은 DL이앤씨만의 차별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업 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건설 IT 솔루션이다. 여기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도로 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우수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 및 활성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로 나눠 경연이 진행됐다.현대건설은 2021년부터 이 행사에 참여해 지난해에는 최다 혁신상을 받았다. 올해도 최우수 혁신상을 받으면서 3년 연속 수상했다.올해 수상작인 '도로 생애주기 관리 자동화 플랫폼' 기술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은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아파트에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하고, 충전기와 안전 분야에 대한 신기술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은 △ 충전소 위치 검색, 충전예약, 완충 알림 △정시 입출차 포인트 △24시간 관제·콜센터 운영 및 현장출동 체계 구축 등이다. 이 외에도 양사의 ESG 경영과 공동 마케팅을 전략적으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은 건설현장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현장 영상 기록 관리를 180여 곳 국내 전 사업장으로 확장·적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미 현대건설은 실제 공사 현장에서 수집한 영상 데이터를 건설업 맞춤형으로 학습한 인공지능(AI)이 분석하는 'CCTV영상 분석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일부 현장에 시범 적용 중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현장 곳곳 폐쇄회로(CC) TV 영상을 원격으로 연결해 AI가 실시간으로 현장 위험요소를 감지하게 된다.현대건설은 현장 작업자의 안전과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과 국내 로봇 벤처기업인 로보블럭시스템(대표 신대섭)은 2023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에서 양사가 공동개발한 국내 최초 'AI(인공지능) 미장로봇'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는 유럽 최대 규모의 로봇,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6월 27일부터 4일 간 진행되며, 약 100개국 600개 업체가 참여한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마련한 한국 로봇 공동관 부스에 전시되는 AI 미장로봇은 바닥 미장 작업의 무인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스마트 건설 장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은 BSI(영국왕실표준협회)로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 분야의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ISO 19650:2018은 건설정보모델링(BIM)을 다루는 국제 표준으로 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 등 사업수행 주체별로 BIM 정보관리, 운영 및 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부 문서(절차·지침·프로세스), 인터뷰, 수행 프로젝트 실적, 샘플링 점검 등 26개 분야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수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화성비봉 B2 호반써밋 아파트' 건설현장에 이음(e-Um)5G특화망을 실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 중 이음5G특화망 실증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음5G특화망은 통신사가 제공하는 공용 5G통신망과 구분되는 개념으로 건물, 공장 등 특정 지역에만 제공되는 프라이빗 맞춤형 통신망을 말한다.이음5G특화망이 건설현장에 구축되면 인터넷망이 구축되지 않은 시공 단계(또는 공사 초기단계)에서도 음영지역 없이 통신이 이뤄질 수 있다. 이번 호반건설의 이음5G특화망에는 △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동부건설(005960, 대표 허상희)은 스마트건설을 통해 설계, 시공, 안전관리, 유지보수 등 시공 과정 전반의 현장 관리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동부건설은 올해 3년 연속 무사고에 도전하면서, 스마트 기술을 통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동부건설은 BIM(건설정보모델링) 데이터 기반으로 3D 가상 건설현장을 구현, 시공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문제를 사전에 파악, 제거함으로서 시공품질의 안정성을 높여가고 있다.아울러 고위험 중장비 작업에 대한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안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 김정일)은 지난 27일 첨단과학 융합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차세대 건설분야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코오롱글로벌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기술 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시설·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과 기술인력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스마트건설 부문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DT(디지털 전환) 기반 안전 진단, 재난 안전관리 플랫폼, 드론 영상처리, 디지털트윈 등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이 인공지능을 갖춘 무인 안전 서비스 로봇 '스팟'을 건설현장에 투입했다.현대건설이 건설현장에 도입한 스팟은 4족 보행 로봇으로, 상부에 다양한 센서와 통신 장비 등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자체적으로 개발한 데이터 수집 기술을 스팟에 탑재하고 주택, 터널 등 다양한 건설현장에서의 실증을 수행해 왔다.현대건설이 탑재한 데이터 수집 기술은 △현장 사진 촬영 및 기록 자동화 △영상 및 환경 센서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레이저 스캐너를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이 스마트 건설 가속화를 위해 건축 및 주택사업본부 전 현장에 클라우드 기반 건축 정보 모델(BIM) 협업 시스템을 구축한다.현대건설이 도입한 Autodesk BIM 360은 건설 과정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다. PC에 설치된 프로그램이 아닌 인터넷을 이용한 가상 서버 데이터 저장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고사양 하드웨어나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프로젝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과 태블릿,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은 7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현장(이하 한강터널) 한강터널 홍보관에서 '현대건설 터널·스마트건설 기술시연회'를 가졌다.현대건설은 △스마트 터널 △스마트 항만 △스마트 교량 △스마트 토공 총 4개 테마로 혁신 현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그 중 한강터널 현장은 스마트 터널 대표 혁신 현장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시연회에서는 한강터널에서 적용한 첨단 TBM(터널 보링 머신) 기술을 포함, 터널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정항기)은 12개 스타트업 기업들과 대우건설 현업 부서와의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대우건설 10여개 유관부서 담당자와 기술 스타트업 12개사 참가사가 매칭돼 스마트 건설을 위한 각 기업별 서비스 및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과제를 만들어내는 것부터 시작해 최종 도출된 과제에 대해 실행을 추진할 예정이다.참여 스타트업은 민자도로, 터널 내 자율주행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시공관리 및 품질향상을 위해 3차원 정보모델링(BIM) 기반의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반도건설은 기존 건설현장에 종이도면 없이 IT기기를 활용해 현장관리, 3차원 모델을 활용한 건축형상 파악, 공종별 설계도면 간섭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BIM 기술을 적용해 왔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해 불확실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공사기간과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시공 정확도를 높이는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손잡고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 및 친환경 에너지 기술 활성화에 나선다.현대건설은 7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석진 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 기술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협약으로 △건설관리 자동화 및 Digital Twin 환경 구축 △건설시공 및 미래주거 서비스 자동화 로봇 기술 △수소에너지 기반 기술 △친환경 기반 기술 분야 공동연구를 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우미건설(대표 배영한)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건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우미건설은 3월 착공 예정인 인천 검단신도시 AB1블록 현장에 발주사, 설계사, 시공사가 하나의 팀을 만들어 설계부터 건물 완공까지 모든 과정을 가상현실에서 구현하고 문제점을 발견·수정하는 디지털 기술인 프리콘은 처음 도입했다. 프리콘은 시공을 미리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설계 오류나 시공 간섭 등을 사전에 확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미건설은 디지털 건설 환경 구축을 위해 3월 1일 스마트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LH가 주최한 ‘2020년도 시공VE 경진대회’에서 건설관리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2020년도 시공VE 경진대회’는 품질·건설관리 등 현장 전반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논의, 창의적 개선방안 도출, 현장 간 공유를 통한 기술력 강화 취지로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건설 현장관리 플랫폼 ‘엘로세움’을 통해 디지털 건설관리 효율성을 인정받아 건설관리개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엘로세움’은 실시간 인원·장비 관리, 360도 카메라·드론을 활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대표 손동연 고석범)는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 건설기술 행사인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시회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참여하는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이트클라우드(XiteCloud, 드론을 활용한 첨단측량기술) △콘셉트엑스(건설현장 내 무인자동화 통합관제솔루션)△AR‧VR(증강현실‧가상현실)을 활용한 고장예측 및 진단기술(PHM) △휠로더 투명버킷(흙이나 골재 등을 퍼담는 기술) 기술 △수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대표 손동역, 고석범)는 자사가 올 5월 개발한 스마트 건설현장 종합관리 솔루션인 ‘사이트클라우드(XiteCloud)’를 적용한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사이트클라우드’는 3차원 드론 측량을 통해 시공 실측과 토공물량 계산을 1~2일 만에 끝낼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첨단측량’ 경연에서 사이트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빠르고 정밀한 토공량 분석을 마쳤다. 국내외택지, 플랜트,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는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과 ‘무선통신기반 스마트건설 기술 검증 및 사업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건설 분야에서 안전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착공부터 완공까지 건설 전 과정에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AI 영상분석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건설현장 특화 무선통신(5G·LTE)인프라 마련 △건설 안전 솔루션 검증 및 사업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