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 (사진=호반건설)
왼쪽부터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 (사진=호반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은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아파트에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하고, 충전기와 안전 분야에 대한 신기술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 충전소 위치 검색, 충전예약, 완충 알림 △정시 입출차 포인트 △24시간 관제·콜센터 운영 및 현장출동 체계 구축 등이다. 이 외에도 양사의 ESG 경영과 공동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여건에서 전기차 충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은 "이번 LG유플러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호반써밋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호반건설은 고객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신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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