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002790)은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8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3%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1억원으로 20.1% 줄었다. 올해 1분기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국내에선 면세 채널 하락으로 전체 매출이 축소됐다. 중국 매출이 감소한 해외 시장도 전체적으로는 매출이 하락했다.다만 주요 자회사들은 핵심 제품과 성장 채널에 집중하며 매출과 이익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1분기 그룹 전체의 화장품 부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은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강릉 일대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긴급 구호 물품으로 약 3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주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00279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719억원으로 23.7%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 4950억원으로 15.6% 줄었다.4분기 기준으로 살펴보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1.5% 증가했고, 매출액은 1조1839억원으로 16.7% 감소했다. 지난해 그룹 전체의 화장품 부문 매출은 4조 1673억원으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중국의 소비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주요 브랜드의 가치 제고, 북미와 유럽 등 글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090430)은 설 명절을 앞두고 56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0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810여 개 협력사다. 오는 27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56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16일로 앞당겨 순차적으로 지급한다.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느끼는 협력회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1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002790)은 올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2%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18억원으로 15.9%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아모레퍼시픽은 악화된 국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특히 중국 소비 시장의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어려운 여건에 부딪혔다. 다만 북미 시장에서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매출 확장을 이뤄내고, 아세안과 유럽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요 자회사도 대부분 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002790)은 자회사인 퍼시픽패키지 지분 일부를 프랑스 포장재 기업 오타종(AUTAJON)에 매각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사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시키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오타종과의 교류 수준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퍼시픽패키지 지분 60%를 오타종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잔여 지분 40%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계속하여 보유한다.퍼시픽패키지와 오타종은 지난 2015년 MOU를 맺은 이후 지금까지 각자의 기술과 노하우를 교류하는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퍼시픽패키지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올해 창립 77주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고객과 세상, 우리 모두를 진화시키는 아름다움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핵심 메시지를 전했다.1945년 9월 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최초로 화장품 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산 화장품을 수출했으며, 최고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여왔다.200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은 집중 호우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집중 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예상치 못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의 원활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00279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여파로 2분기 적자 전환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손실이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64억원으로 21.8% 감소했고, 순손실은 260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9.6% 하락한 9457억원의 매출과 19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372억원이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감소했다. 면세 매출 하락과 아시아 시장 매출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002790)은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7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하락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628억원으로 9.0%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정한 국내외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온라인 채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며 경쟁력 확보에 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00279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5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4%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 증가한 5조3261억원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온라인 매출 비중 증가 및 사업 체질 개선의 효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 또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며 온라인 채널에서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는 평가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4조 86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0.1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 회장이 “새 시대 고객이 원하는 ‘뉴 뷰티(New Beauty)’를 선보이자”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무식에 “우리가 선보일 뉴 뷰티는 모든 존재가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을 중시하며 그 잠재력에 주목하는 아름다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전통적 뷰티의 영역을 넘어 일상 전반을 포괄하는 ‘라이프 뷰티(Life Beauty)’로 업(業)을 확장하고, ‘디지털’ 기술로 개개인에 맞춘 최적의 아름다움을 찾아 나가자”며 “이 모든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002790)은 올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5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하락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5% 증가한 1조2145억원이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영업이익이 5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089억원으로 1.9% 증가했다. 국내 사업의 경우 영업이익이 587억원으로 63.0% 증가했으며, 매출은 7215억원으로 7.3% 늘었다. 해외 사업은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56.6% 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이 창립 76주년을 맞아 메타버스에서 디지털ㆍ비대면 형식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외 임직원, 장기근속 수상자 등이 사무실과 자택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본사 내 주요 공간을 메타버스에 구현해 오프라인에서 경험하지 못한 회사에 대한 체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직원들은 공간 접속 후 캐릭터 설정 및 아이템 장착을 하고 자유롭게 회사 곳곳을 누비며 장기근속자 명예의 전당 축하 메시지 남기기, 회사 역사 퀴즈, 방 탈출 게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002790)은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0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5%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 증가한 1조3034억원이다. 올해 2분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채널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국내와 해외 매출이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해외 매출이 10% 가까이 성장하는 성과가 실적을 견인했다. 또 제품과 채널 믹스의 개선 및 비용 효율화를 추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운 영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자회사 ‘퍼시픽글라스’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60%를 화장품 제병 업계 선도 기업인 프랑스 ‘베르상스’에 매각한다고 26일 밝혔다. 잔여 지분 40%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계속 보유한다.퍼시픽글라스는 1973년 설립된 화장품 용기 제조 업체로 국내외 110여개 고객사에 2000여 종의 유리 용기를 공급하고 있다.베르상스는 향수 및 화장품 산업의 유리병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며, 연간 5억 병을 생산하는 글로벌 선도 업체이다. 120년 이상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통해 친환경적인 유리병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4조9301억원의 매출과 15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5%, 영업이익은 69.8% 감소한 수치다.국내 사업은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 감소와 인건비 등 일회성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다만 국내 온라인 채널의 경우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 강화 및 마케팅 방식의 다변화로 인해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4조4322억원(-21%)의 매출과 1430억원(-67%)의 영업이익을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1조2086억원의 매출과 6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49% 각각 줄었다.국내에서는 코로나19 영향 및 채널 재정비로 인해 면세, 백화점, 로드숍 등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이 하락하며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대신 네이버, 11번가, 무신사, 알리바바 등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성장성 확보에 주력했다.해외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며 전반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1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2020년에도 고객을 위한 크고 작은 새로운 시도로 변화를 즐기며 혁신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절대 변하지 않을 최우선 가치로 ‘고객중심’을 새기자”고 말했다.2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서경배 회장은 이날 오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혔다.서경배 회장은 “우리가 하는 모든 생각과 행동의 중심에 고객을 세우고, 구성원들이 세대와 성별을 넘어 서로를 향한 두터운 존중 속에서 할 수 있는 일 중 작은 것부터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