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방송인 최희가 만삭 사진 촬영을 앞두고 드레스 피팅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최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드레스를 입고 찍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복이 만삭 때는 조리원에서 연계된 스튜디오에서 간단하게 촬영했는데, 이번엔 제 인생 마지막 만삭일 것 같아 고민하다 특별하게 사진으로 남겨보기로 했어요, 복이랑 함께 사진도 남기고 싶고해서"라고 밝혔다.

이어 "복이랑 먼저 오늘 드레스 피팅하고 왔는데, 복이는 공주님 드레스 입었다고 신났네요. 저 공주 드레스 안 벗겠다고 집에 입고 간다고..본격 공주 놀이 시작된 26개월 아기"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최희가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딸과 함께 커플로 다양한 드레스를 함께 입으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희는 "예쁜 드레스 잘 픽해주셔서, 예쁜 드레스 실컷 입어보고 왔어요. 어떤 거 골랐을까요?"라며 "내 인생 마지막 만삭사진!"이라고 둘째 이후에는 아이를 낳을 계획이 없음을 명확히 알렸다.

한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같은 해 11월 딸을 낳았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키워드
#최희 #만삭 #임신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