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BBQ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활동을 펼쳤다.22일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향림재활원'에서 치킨과 사이드메뉴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BBQ는 이날 향림재활원이 개최한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향림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패밀리들은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바사칸치킨, 순살크래커, 황금알치즈볼, 감자튀김 등을 튀겨와 나눔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B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BBQ가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상생 문화 확산에 나섰다.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올해 1분기 동안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3000마리 상당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치킨대학 착한기부는 2000년부터 25년째 이어온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교육받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치킨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hc치킨 가맹점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치킨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눈길을 끈다. bhc치킨은 포항기계점이 지난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포항시 북구 기계면 내 지역 복지단체를 직접 방문해 총 70여 마리의 치킨 및 사이드메뉴, 음료 등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신선육을 기부한 본사 방향성을 잇는 행보라 의미가 있다. 실제 bhc그룹은 지난달 8일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를 포함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 경주시에 위치한 전 가맹점에게 원부자재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농업회사법인 그린그래스바이오는 자체개발하고 제조한 오메가 사료를 공급하는 전용농장으로부터 '구운 뒤 지방이 굳지 않는 한돈' 개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후 그린그래스바이오는 상용화를 통해 건강식과 환자식을 전문 유통하는 유티인프라와 콜라보 비즈니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린그래스바이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는 구운 뒤 식히면 지방이 바로 하얗게 굳어버리는 것에 반해, 이번에 새로 개발한 한돈은 48시간 이상 지방이 굳지 않고 액체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해당 제품은 일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hc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현장 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에 튀김유(튀김기름) 고가 매입을 강제해 폭리를 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bhc의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본사에 대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참여연대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지난 6월 "bhc의 해바라기유 구매 강제는 가맹사업법상 '구속조건부 거래의 예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데다, 가맹사업자에게 부당하게 불이익을 주고 이익 제공을 강요한 '거래상 지위 남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닭고기 가격을 오랜 기간 담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림(136480) 등 6개 닭고기 판매업체와 한국육계협회가 1심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양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하림·올품·한강식품·동우팜투테이블·마니커·체리부로 등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업체들은 대체로 "논의는 했지만 그대로 이행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업체 측 변호인은 "회합 및 논의 사실은 인정하지만 그것이 (합의대로) 실행되었는지, 또 실행됐다면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해 다투는 입장"이라며 "당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동원홈푸드는 소비자에게 직배송하는 D2C(Direct to Customer, 소비자 직접 판매) 서비스 ‘미트큐딜리버리 Fresh택배’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미트큐딜리버리 Fresh택배’는 소비자가 정육점이나 온라인 식품몰 등 중간 유통 경로를 거치지 않고 동원홈푸드로부터 직접 고기를 배송 받는 서비스다. 동원홈푸드는 전국 농가로부터 엄선한 품질 좋은 고기를 자체 육가공장에서 가공해 자사 고기 배달앱 ‘미트큐 딜리버리’를 통해 판매한다. 이를 통해 동원홈푸드는 유통 단가를 낮추고 신선한 품질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하림(136480)과 올품 등 국내 주요 닭고기 업체들이 치킨용 닭고기 가격을 장기간 담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검찰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고진원 부장검사)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하림·올품·한강식품·동우팜투테이블·마니커·체리부로 등 6개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중 올품 등 5개 업체는 2005년 11월∼2017년 7월 총 60차례에 걸쳐 육계 신선육 판매가격을 직접 협의하거나 판매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산량·출고량을 협의한 혐의를 받는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다음달부터 치킨 가격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부자재 가격도 인상키로 했다. 이에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낸 본사가 인상 부담을 소비자와 가맹점주에 전가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BQ는 오는 5월 2일부터 가맹점주들에 납품하는 닭고기, 올리브오일, 파우더 및 소스류 등 원부자재 39종의 가격을 평균 19.5% 인상한다. 구체적으로 BBQ 치킨을 튀길 때 쓰이는 '(신)올리브오일'은 가맹점 납품 가격이 1통(15㎏) 기준 12만원에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의 사료∙축산 독립법인 CJ Feed&Care가 베트남 사업 계열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CJ Feed&Care는 베트남 호치민시 구찌현(縣)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육가공 공장 준공을 계기로 돼지사료→축산→육가공까지 모든 가치사슬(Value Chain)을 아우르는 사업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이 공장은 약 1300㎡ 규모로, 첨단 육가공 설비와 냉장∙냉동 창고 등을 비롯, 콜드체인(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가맹점과 상생경영을 위한 '2022 전국 가맹점 협의회' 회의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최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회의는 지난해 경영 성과 공유를 비롯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메뉴에 대한 개발과정 설명 및 시식평가와 마케팅 활동 및 동향, 업계 이슈, 매장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진솔한 의견이 오갔다.회의에는 이영문 bhc치킨 전국 가맹점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별 가맹점 협의회 관계자 36명과 임금옥 bhc치킨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준법·윤리경영'을 강조해온 하림그룹에 대한 잡음이 지속되고 있다.하림(136480)‧하림지주(003380)‧올품 등 주요 계열사가 닭고기 가격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은 가운데, 이달 말 열리는 계열사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안건으로 올라온 사외이사 선임에 대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육계 신선육 시장의 77% 이상을 차지하는 하림 등 16개 사업자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758억2300만원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하림(136480)을 포함한 육계 신선육 제조·판매업자들이 10여년간 가격 인상을 담합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육계 신선육 시장의 77% 이상을 차지하는 하림 등 16개 사업자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758억2300만원을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국내 신선육 시장의 19%를 차지하고 있는 주식회사 하림을 비롯해 올품, 하림지주, 한강식품, 동우팜투테이블, 참프레, 마니커, 체리부로, 농업회사법인 사조원, 해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준법·윤리경영'을 강조해온 하림(136480)그룹에 대한 잡음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일감 몰아주기 제재를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국세청으로부터 특별 세무조사까지 받은 것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주 올품 본사 등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주로 대기업의 탈세 혐의를 포착한 경우, 고강도 특별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곳이다.국세청이 올품을 세무조사의 타깃으로 한 건 하림의 지배구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삼계(삼계탕용 닭고기)가격과 출고량을 담합한 혐의로 하림(136480)·올품 등 7개 업체에 과징금 총 251억3900만원을 부과했다. 이와 더불어 공정위는 담합기간, 시장점유율 등을 고려해 죄가 가장 무거운 하림과 올품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전상훈 공정위 카르텔조사과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하림·올품(하림 관계사)·동우팜투테이블·체리부로·마니커·사조원·참프레 7개 닭고기 신선육 제조·판매업체에 시정 명령과 과징금 총 251억3900만원을 부과하고 하림·올품 2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hc치킨이 전 가맹점협의회(회장 진정호)의 주장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bhc치킨은 최근 공정위로부터 지난 2018년 전 가맹점협의회가 공정위에 신고한 거래상 지위 남용 금지 위반 내용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bhc치킨이 신선육 및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고가로 특정 상대방과 거래하도록 강제했다는 내용은 해당 품목들이 대표 메뉴인 치킨의 조리과정에 투입되는 원재료로서 상품의 맛과 품질에 직접 관련됐다고 봤다. 또한 사전에 정보공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교촌에프앤비가 때 아닌 냉동육 논란에 휩싸였다.국내 1위 치킨 브랜드로 국내산 신선육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교촌치킨이 냉동육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교촌치킨은 저가 냉동닭이 아닌 신선육과 품질 차이가 없는 ‘IQF(개별급속냉동)’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교촌치킨 콤보 메뉴를 주문했는데 평소와 다르게 뼈 부분이 까만 것을 확인했고, 매장에 물어본 결과 교촌치킨
하림이 국내 최초로 홍콩 시장에 닭고기 신선육을 수출한다.하림은 부산항을 통해 삼계탕용인 삼계육과 닭볶음탕 전용인 절단육, 후라이드치킨, 양념 무뼈닭발 등 4개 신선육 제품 8t(5만7000달러)을 선적해 홍콩으로 수출했다고 10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홍콩에 수출한 하림의 신선육 닭고기는 현재 홍콩에 도착해 통관 절차를 밟고 있으며 통관 후 교민들과 홍콩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진다.이번 홍콩 수출을 위해 하림은 지난해 12월부터 KOTRA(한국무역진흥공사)와 함께 홍콩 내 대표기업들과 협의를 지속해 왔다.특히 홍콩 최대 요식업체인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