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설명의무를 위반하고 보험료를 과다 수령한 생명보험사들이 금융감독원 제재를 받았다.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미래에셋생명(085620, 대표 김재식·황문규)에 과징금 7억7700만원과 과태료 1억원을,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에 과징금 2억8100만원과 과태료 1억원을, DB생명(대표 김영만)에 과징금 9400만원과 과태료 1억원 등을 각각 부과했다. 금융당국은 보험계약자가 보험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중요사항에 대한 설명 여부를 확인하는 ‘해피콜’ 제도를 시행 중이다.그러나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증권경제신문=김경희 기자] 헬스케어 로봇기업 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가 B2B로 총 2,400여 대를 납품했다.바디프랜드는 마사지소파 ‘파밀레’와 마사지베드 ‘에이르’ 제품의 공급계약을 성공리에 체결하고 B2B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에 바디프랜드와 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기업 임직원의 근속 만족을 위한 포상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해당 기업 임직원 사이에서는 마사지소파 ‘파밀레’와 마사지베드 ‘에이르’, 두 제품을 동시에 제공받아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부모님 효도 선물까지 활용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는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지난 9일 경기 여주농협 관내에 위치한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윤해진 대표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잡초제거와 주변 환경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윤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윤해진 대표가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영만 DB생명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윤 대표는 다음 주자로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와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를 추천했다.윤 대표는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상품정보와 사고보장 규칙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사고보장 규칙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스템 구축은 보험업무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노룰스(INNORULES)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보험금 자동 산출 △다각적 손해율 분석 △신속한 보험금 지급 등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임순혁 농협생명 부사장은 “앞으로도 업무 시너지를 창출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
[증권경제신문=정인영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이 이번달 11일 충북 괴산군을 방문해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여운철 농협생명 부사장, 박덕흠 국회의원, 송인헌 괴산군수, 김응식 괴산농협 조합장, 이정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된 물품은 괴산 관내 농축협을 통해 지역 농업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후원물품은 안전장갑, 안전장화, 방진마스크, 안전조끼 등이다. 농협생명 여운철 부사장, 박덕흠 국회의원, 괴산 관내 농협조합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충북지역 후원 계획을 논의했다. 여운철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수해 피해 이재민 및 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00만원 상당의 농협즉석밥과 한국농협김치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NH헬스케어’ 앱을 통한 기부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따라 진행됐다. 김경섭 NH농협생명 경북지역총국장은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NH헬스케어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합쳐져 수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콜센터 ‘내맘같은 고객센터’에서 금융약자 상담우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전화번호를 인식해 고령층과 장애인 등에게 선별적으로 제공되며, △ARS 생략 서비스 △우선 연결 서비스 △우수 상담사 연결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농협생명 관계자는 “서비스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일반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근 상담사를 10% 이상 증원했다”며 “앞으로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준비에 나섰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마이데이터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예비인가를 받으면 시스템 구축 후 본인가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본인가는 내년 하반기 정도, 본격적인 서비스는 본인가 후 보안적격성 심사가 통과되면 즉시 시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생명이 사업권을 따낼 경우 생명보험업계 4번째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될 전망이다. 교보생명(대표 신창재·편정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지난 6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 관내에 위치한 포도농장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양인명 농협생명 준법감시인과 김현희 소흘농협 신용사업본부장,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포도봉지를 씌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양 감시인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농촌일손돕기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생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윤해진 대표가 보장성보험 신상품 2종 ‘369뉴테크NH암보험(무)’과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갱·무)’에 1호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농협생명에 따르면 ‘369뉴테크NH암보험(무)’은 기존 암보험과 다르게 주계약에서 암검사부터 수술자금까지 한번에 보장한다. 신규 암검사비 5종(MRI·암CT·PET·암초음파·특정급여NGS유전자패널검사)을 탑재하고, 암수술 보험금(치료비) 중심으로 설계됐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제한 없이 보험료는 3·6·9만원으로 선택해 가입 가능하며,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지난 17일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갈산농협 관내 갈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차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세브란스 의료진은 약 250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농협생명은 지난 2022년 10월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촌지역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와 검진을 진행 중이다. 여운철 농협생명 부사장은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복지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농협생명이 될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의 경영진 전문성 문제 등을 지적하며 제재를 내렸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농협생명에 경영유의 3건 및 개선사항 4건 조치를 결정했다. 금감원 검사 결과 농협생명의 대부분 이사는 보험업 관련 경력이 없거나 미흡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체 이사의 평균 보험업 경력은 4.8년에 불과했으며, 대표이사 1명, 사외이사 2명, 비상임이사 2명 등 5명의 경우 최초 선임 당시 보험업 경력이 전혀 없었다.이는 지난 1월 취임한 윤해진 대표에게도 해당되는 문제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2일 유기농데이를 맞아 서대문구 본사에서 ‘3행(行) 3무(無)’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윤해진 대표와 부사장 등이 참석해 출근하는 임직원에게 3행 3무 메시지가 들어있는 포춘쿠키를 전달했다.3행은 임직원 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사항으로 ‘청렴·소통·배려’를 의미하고, 3무는 ‘사고·갑질·성희롱’ 근절사항을 의미한다.윤해진 대표는 “윤리경영 실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3행 3무를 적극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보험업계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이 미흡해 적기시정조치(경영개선요구) 대상에 올랐던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과 DGB생명(대표 김성한)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적기시정조치 유예를 받았다.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제5차 정례회의에서 이들 보험사에 대한 적기시정조치를 오는 6월 말까지 유예하기로 의결했다.RBC비율은 보험사가 계약자에게 보험금을 한 번에 지급할 수 있는 돈이 마련돼 있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보험업법에는 보험사가 이 비율을 100% 이상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금융당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보험사들이 의료자문제도를 통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는 논란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생명보험업계 빅3 중 하나인 교보생명의 의료자문을 통한 보험금 일부지급률은 52.8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생보사들은 전체 보험금 청구건수 630만9704건 중 8758건에 대해 의료자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보험금을 부지급한 건수는 1636건, 일부만 지급한 건수는 3835건으로 나타났다. 의료자문이란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과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올해 1분기 주요 보험사들의 재무 건전성 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실적을 공시한 보험사들의 지급여력(RBC)비율은 전반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RBC비율은 보험사가 계약자에게 보험금을 한 번에 지급할 수 있는 돈이 마련돼 있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보험업법에는 보험사가 이 비율을 100% 이상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이 권고하는 수준은 150% 이상이다.회사별로 살펴보면 한화손해보험의 1분기 말 RBC비율은 122.8%로 전분기 말보다 54.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지난 2021년 보험업계에서 민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과 메리츠화재(000060, 대표 김용범)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농협생명의 지난 2021년 보유계약 10만건당 환산 민원건수는 33.3건이었다. 이는 전년 26.8건 대비 24.3% 늘어난 수준으로 생명보험사 중 증가폭이 가장 컸다.농협생명에 이어 환산 민원건수 증가율이 큰 생보사는 △KDB생명 15.7% △KB생명 7.6% △ABL생명 0.6% 등이었다. 특히 신한생명은 환산 민원건수가 18.4건으로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미래에셋생명(085620, 대표 변재상)이 즉시연금 미지급 관련 항소심에서 패소했다.서울동부지방법원은 전날인 9일 즉시연금 가입자 2명이 미래에셋을 상대로 낸 미지급금 반환청구 항소심에서 미래에셋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즉시연금은 목돈을 한번에 납부하고 매월 연금을 받다가 만기가 되면 원금을 전부 돌려받는 상품이다. 지난 2017년 한 가입자가 매월 나오는 연금액이 당초 계약보다 적다며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분쟁이 시작됐다. 보험사들은 보험료에서 사업비 등을 공제하고 만기 시 원금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삼성생명(032830, 대표 전영묵)에 이어 한화생명(088350, 대표 여승주)과 AIA생명(대표 피터 정)도 즉시연금 소송에서 패소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203민사단독(부장판사 소병석)은 지난 21일 한화생명과 AIA생명 즉시연금 가입자 7명이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미지급금 반환청구 공동소송에서 소비자 승소 판결을 내렸다.즉시연금은 목돈을 한번에 납부하고 매월 연금을 받다가 만기가 되면 원금을 전부 돌려받는 상품이다. 지난 2017년 한 가입자가 매월 나오는 연금액이 당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