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SPC의IT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과 해피포인트 멤버십 제휴 등 F&B플랫폼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BBQ의 상품력과 섹타나인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 협업을 통해 상호 멤버십 혜택 강화 및 관련 사업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멤버십 및 포인트 제휴 ▲플랫폼 연동 통한 커머스 역량 강화 ▲빅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키로 했다.구체적으로, 고객은 BBQ치킨 주문 시 섹타나인의 멤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BQ가 중미 지역에 진출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아메리카 대륙 정중앙에 위치한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처음으로 매장을 연다고 27일 밝혔다.샌프란시스코점은 오는 5월 10일 가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5월 17일에는 정식 오픈한다. 치킨앤비어(Chicken & Beer)타입의 매장으로 198㎡(60평)의 62석 규모다.거리형 쇼핑몰 1층에 위치한 매장은 고객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있다. 메뉴 구성은 아직 확정 전이지만 미국 맨하탄의 치킨앤비어 메뉴와 비슷한 음식들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경기도 이천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한 치킨이 3000마리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치킨대학이 설립된 2000년부터 지속해온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매장 오픈을 앞둔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으며 조리한 치킨을 이천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ESG 활동이다. BBQ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주지구협의회 소속 봉사단 30명과 경기도 광주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치킨 105인분을 전달했다. 18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악연은 BBQ가 bhc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지난 2013년, BBQ는 자회사였던 bhc를 미국계 사모펀드 CVCI(現 TRG, 더로하틴그룹)에 1130억에 매각했다. 그러나 CVCI는 BBQ가 가맹점 숫자를 부풀려 부당한 액수의 매각 대금을 챙겼다며, 국제상공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법원에 2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분쟁을 신청했다.해당 소송은 2017년 BBQ가 bhc에 96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로 마무리 됐으나, 양사 간 법적 분쟁이 완전히 마무리되지는 못했다. BBQ가 손해배상책임이 bh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hc와 BBQ 간 민사소송 3건에 대한 법적 분쟁이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받아 마무리됐다. 결과만 보면 bhc의 완승이지만 과정에선 BBQ가 선방했다는 의견이 나온다. 18일 양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침해 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bhc의 손을 들어준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앞서 BBQ는 bhc가 BBQ 내부 전산망에 접속해 경영 기밀을 빼내 BBQ의 제품개발과 영업에 손해를 끼쳤다는 주장으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패밀리(가맹점주)와의 상생경영·동반성장을 위한 ‘2023년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전국 8개 도시 등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프랜차이즈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BBQ의 전국 패밀리를 서울 3회 등 지역별로 나눠 1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별로 300~400명씩 2200개 패밀리 부부 동반 4400여명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선 2022년을 되짚어 보고 2023년 매출신장을 위한 정책 및 마케팅 방향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글로벌 경기침체 확산과 고금리 여파 등 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 지원에 동참하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16일 11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본사 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 및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과 각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BBQ가 전달한 성금은 임시 보호소에 필요한 식량키트, 텐트, 담요 등 보호용품 지원 및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유례가 없는 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제너시스BBQ는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 2기 모집에 400여명이 몰리며 최다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올리버스’ 2기는 모집 공고 시작 열흘 만에 200여명이 지원했으며, 모집 마감일까지는 총 400여명이 넘게 지원했다. 이는 지난 1기 때 대비 300% 증가한 수치다. 윤홍근 회장은 “앞으로 올리버스의 사회공헌 활동이 많은 곳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 과정을 통해 뛰어난 올리버스 인재들을 신입사원으로 맞이하는 날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제너시스BBQ는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2주만에 2500명이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新인재경영 선언의 일환으로 ‘대졸 초임 연봉 33.5% 파격 인상’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취업 준비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는 게 회사의 분석이다. 윤 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린 이유는 BBQ가 이제는 단순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벗어나 전 세계시장에서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안정적으로 성장해가는 글로벌 외식 기업임을 알아봐 주신 덕"이라며 "입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윤홍근 전 회장이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송정은 부장검사)는 지난달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배임)로 윤 전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윤 전 회장은 2013~2016년까지 4년간 BBQ 지주회사 격인 제너시스와 BBQ가 그의 개인회사 J사에 회사 자금 수십억여원을 대여하게 하고 상당액을 회수하지 못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2013년 7월 설립된 J사는 윤 전 회장 일가가 지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치킨 전쟁이 새 국면을 맞았다. 제너시스BBQ가 박현종 bhc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승기를 거두면서다. 13일 서울고등법원 제18민사부(가)는 지난 2021년 BBQ가 박현종 bhc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약 72억원대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또한 법원은 박 회장에게 약 28억원의 배상을 명령했다. 앞서 BBQ는 지난 2013년 6월 자회사였던 bhc를 미국계 사모펀드 CVCI(現 TRG, 더로하틴그룹)에 1130억에 매각했다. 그러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hc가 BBQ에서 제기한 상표권침해금지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2민사부(부장판사 이영광)는 BBQ가 bhc 제품 ‘블랙올리브 치킨’의 사용 표장 사용 행위가 자사의 상표권 침해와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원고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지난 2020년 BBQ는 자사 제품인 BBQ 황금올리브치킨을 통해 ’올리브치킨‘에 대해 사용에 의한 식별력을 취득했다고 주장했다. 즉, bhc가 출시한 블랙올리브 치킨이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보고 상표권침해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BQ가 대표 사회공헌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의 새해 첫 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BBQ는 지난 4일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성시 지역아동복지센터 연합회에 치킨 120여마리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5일에는 안산시 장애인복지시설에 50마리를 전달하기도 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프랜차이즈의 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업계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 모범 사례로 꼽힌다. 매장 오픈을 앞둔 패밀리(가맹점주)가 치킨대학에서 기초교육을 받으며 직접 조리한 치킨을 인근 지역사회에 기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파격적으로 인상했다.최상위권 수준의 대우를 통해 인재를 찾겠다는 윤홍근 BBQ그룹 회장의 의지다. 윤 회장은 4일 “업계 최고의 대우로 젊고 참신한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 최대, 최고의 외식 기업으로 혁신하는 新인재경영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BBQ는 작년 기준 3400만원이었던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을 33.5% 대폭 인상했다. 이에따라 대졸 초임 연봉은 약 4540만원이 된다. 이는 국내 대기업 신입사원 평균 연봉에 육박하는 파격적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내달 9일까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운영(S/V, Supervisor) ▲영업(F/C, Franchise Consultant) ▲마케팅 ▲전략기획 ▲정보전략 ▲연구개발 ▲직영점장/매니저 총 7개로, 각 파트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직영점장/매니저 부문은 학력 무관이며 이를 제외한 분야는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를 통한 1차 면접, 최종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와 함께한다고 20일 밝혔다.김상옥 의사는 항일 투쟁을 이끈 독립운동가로 의열단에 가입해 1923년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였으며, 이후 서울시가지에서 일본 군경 1000명과 맞선 ‘일 대 천 전투’ 중 34세의 젊은 나이로 순국하였다. 독립운동 투신 전에는 사업가로 활동하기도 했다.이번 행사의 주최인 사단법인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는 194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서울 송파구에 약 160평, 220석 규모의 첫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BBQ Village(이하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석촌호수 인근 송리단길에 위치한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치킨 외 ▲브런치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등 약 190여종의 메뉴를 도입한 크로스오버 매장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먹고 즐길 수 있는 ‘복합외식공간’으로 탄생했다.이를 위해 BBQ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이색 체험을 추구하는 MZ세대 성향에 맞춰, 기존 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hc와 제너시스 BBQ가 영업비밀 침해, 물류용역 대금 등과 관련해 법적공방을 이어온 가운데, 항소심에서 bhc가 판정승을 거뒀다. 단 BBQ측이 bhc에 지급해야할 손해배상 금액은 1심보다 크게 줄었다. 서울고법 민사4부(이광만 부장판사)는 24일 BBQ가 bhc와 박현종 회장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 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당초 BBQ는 bhc가 BBQ 내부 전산망에 접속해 경영 기밀을 빼내 BBQ의 제품개발과 영업에 손해를 끼쳤다는 주장으로, 지난 2018년 11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BQ는 스컬&쿤타와 협업한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정식 공개됐다고 18일 밝혔다. BBQ는 이번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인플루언서 협업 등 Z세대를 타겟으로 한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음원은 2006년 BBQ 모델로 활동한 배우 신애라가 부른 CM송을 모티브로 했다. CM송의 “올리브와 치킨이 만나~ 기분이 좋아~”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차용했으며, 여기에 레게음악 특유의 흥겨운 리듬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총 2분 50초의 완전히 새로운 노래로 재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제너시스 BBQ가 올 하반기 신제품으로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자소만)'을 선보인다.정승욱 BBQ 대표는 7일 오전 BBQ 종로 LCK 빌지워터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신제품에 대해 "오는 2030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통해 글로벌 최고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BBQ 비전 달성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소개했다.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은 기존 히트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에 캐리비안풍 자메이카 저크 소스를 조화시켜 알싸한 매콤함과 입맛을 돋우는 달콤 짭조름한 감칠맛이 특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