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한화큐셀과 가정용 에너지 솔루션 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한화큐셀은 지난 2일 한화그룹 본사에서 ‘제로 에너지 홈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태양광 발전 등 가정에서 직접 생산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제로 에너지 홈’ 구현을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은 “한화큐셀과의 협력을 통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한화큐셀이 독일과 프랑스 등에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30일 한화큐셀 측은 앞서 지난 12일 독일에서 태양광 셀 효율을 향상시키는 특허 기술 보호를 위해 중국 아스트로너지를 대상으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한화큐셀은 이미 동일 특허 기술 보호를 위해 중국 회사들인 진코솔라, 론지솔라, 알이씨를 대상으로 2019년 3월에 특허 침해 소송을 진행했었다.이 침해 소송에 대해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지난해 6월 한화큐셀의 1심 승소판결을 내렸고, 독일소송의 결과에 따라 피고사들은 특허침해제품에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유럽에서 8년 연속, 호주에서 6년 연속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가 유럽과 호주 태양광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고객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이유피디는 2010년 독일을 시작으로 매년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 저장장치 3개 제품군에 대해 ‘태양광 톱 브랜드’를 뽑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4년부터 유럽 태양광 모듈 분야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한화솔루션 출범 첫 해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석유화학제품의 안정적 이익을 기반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합병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9조1950억원, 영업이익 594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8%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9.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01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큐셀부문은 매출이 4.1% 늘어난 3조7023억원,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1904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9일 한국 재생에너지기업 중 최초로 국내 사업장의 RE100(Renewable Energy 100%)을 선언했다. RE100은 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RE100을 선언한 기업은 2050년까지 기존 소비 전력을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야 한다.이로써 한화큐셀은 사업분야에 있어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사업을 하며 저탄소·친환경 경제에 기여 할 뿐 아니라, 제조 및 사업 수행 과정에서도 재생에너지를 활용하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솔루션 부문 한화큐셀은 올해 3분기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 발표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미국 주거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3분기 27.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9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미국 상업용 태양광 모듈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시장 점유율 22.2%로 4분기 연속 1위를 유지했다.철저한 품질관리로 미국 소비자들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한화솔루션 태양광 부문 한화큐셀은 학계 및 중소기업과 손잡고 차세대 태양광 셀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급변하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한화큐셀 컨소시엄은 지난 10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한 ‘2020년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R&D 신규평가’에서 차세대 태양광 셀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실리콘 태양광 셀’(이하 탠덤 셀)의 국책 과제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이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9월 ‘태양광 R&D 혁신전략’을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한화솔루션은 8일 이사회에서 자회사인 한화갤러리아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한화도시개발도 자산개발 사업부문과 울주부지부문으로 인적분할 뒤 자산개발 사업부문을 합병하기로 했다. 합병 시점은 내년 4월(잠정)이다.한화솔루션이 100% 지분을 소유한 이들 자회사의 합병은 각 부문간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의사결정 구조 단순화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자는 취지에서 결정됐다.한화솔루션은 이번 합병으로 기존 4개 부문(케미칼, 큐셀, 첨단소재, 전략)에 2개 부문(갤러리아, 도시개발)이 더해져 총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사장 김희철)이 풍력발전사업을 첫 진행한다.한화큐셀은 9일 강원도 평창군청에서 평창군(군수 한왕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태환(사장 이기경)과 ‘평창 지역풍력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MOU는 평창군에 조성될 40MW(메가와트)급 풍력발전소 등 평창군 내 풍력사업에 관한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평창군은 산악관광 사업 기반을 조성하고 사업 참여사들은 지역사회 소득증진과 고용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이번 MOU에서 평창군은 민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한화솔루션(009830)의 태광양 사업부문 큐셀은 지난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행 중인 ‘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에서 업계최초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큐셀이 이번에 1등급을 획득한 태양광 모듈은 큐피크 듀오 시리즈 중 7종으로 올 4분기부터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는 태양광 모듈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총량을 계량화 관리 및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통해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 7월 22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한 제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부문 한화큐셀(대표 김희철)이 포르투갈 현지 알렌테주(Alentejo)와 알가르베(Algarve) 남부지방 12개소 약 70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 입찰에서 총 6개소 315MW의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권 확보는 연간 약 45만명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규모로 한화큐셀은 향후 인허가 개발작업을 완료해 오는 2024년까지 해당 발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특히, 한화큐셀은 포르투갈 최초로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형태로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한화큐셀(대표 김희철)은 독일 유명 경제지 ‘포커스 머니(FOCUS MONEY)’에서 주관한 ‘최고평판 어워드(시상식)’에서 태양광 모듈 판매, 에너지 관리시스템 등의 인기에 힘입어 전기산업 분야에서 1위(100점 획득)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포커스 머니 최고평판 어워드'는 독일 내 신뢰도가 가장 높은 온라인 평판 브랜드 어워드를 주관하는 경제지로 평가받고 있다.올해의 경우 독일 경영경제연구소(IMWF)가 270개 산업, 5000개 이상 브랜드에 대한 온라인 반응 1570만 건을 분석해 평판 우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한화솔루션(009830, 대표 이구영, 김희철, 류두형)은 코로나19 속 2분기 영업이익이 1285억원으로 1분기(1671억원) 대비 23.1%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다만, 2분기 당기순이익(1473억원)은 1분기(640억원) 대비 129.9%, 전년동기(230억원) 대비 무려 541%나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이 급증한 이유는 한화솔루션의 자회사인 한화종합화학이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의 수소트럭 업체 ‘니콜라(Nikola)’의 주가 상승 효과를 톡톡히 봤기 때문.현재 한화종합화학이 보유한 니콜라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한화큐셀이 독일 현지에서 전기 산업 분야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10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포커스 머니 주관의 ‘최고 평판’ 어워드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하며, 독일 내 유명 전기 업체인 알스탈(R. Stahl) 등을 제치고 전기 산업 분야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최고 평판’ 어워드는 IMWF 경영경제연구소가 270개 산업, 5000개 이상 브랜드에 대한 온라인 반응 1570만 건을 분석해 브랜드 평판 우수 기업에 상을 수여한다.특히 한화큐셀은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 3세 경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는 2일 김동관 전무를 비롯한 14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동관 부사장은 미국 세인트폴고등학교와 하버드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2010년 한화그룹 회장실 차장을 거쳐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 한화큐셀 상무로, 같은 해 12월 곧바로 전무로 승진했다. 부사장 승진은 전무 승진 이후 4년만이다.올해 인사에서 태양광 부문의 실적 개선 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