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포테토칩 브랜드의 신제품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을 출시한다. 사진=농심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농심(004370)은 포테토칩 브랜드의 신제품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을 오는 14일부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은 포테토칩에 매운맛 떡볶이의 원조 ‘동대문엽기떡볶이’의 매운맛을 입힌 제품이다. 포테토칩의 얇고 바삭한 식감에 먹을수록 누적되는 자극적이면서 중독적인 매운맛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는 새로운 맛과 재미를 찾는 경향이 있다”며 “엽기떡볶이의 중독적인 매운맛과 생감자 본연의 고소한 맛이 만들어내는 신선한 조화를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포테토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피자, 치킨, 햄버거 등 대중적인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익숙하면서 새로운 맛'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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