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미 특수부대(USSF)가 ‘강철부대3’ 4강 진출 소감을 밝히는 한편, 대한민국 군대와 문화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대한민국 최강 밀리터리 예능인 채널A·ENA ‘강철부대3’가 폭발적인 관심 속 4강전에 돌입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로 미군 부대가 예능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미 특수부대(카즈, 윌, 제프, 이안)가 4강 진출 소감과 각오를 담은 인터뷰를 공개했다.우선 카즈 팀장은 한국 특수부대인 UDT, 707, HID와 함께 4강에 오른 것에 대해 “우리는 연대와 경쟁을 위해 한국에 왔고, 둘 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와 '아이시스 지리산 산청수'를 '아이시스'로 명칭을 통합하고 기존보다 라벨 면적을 축소한 숏라벨로 라벨을 리뉴얼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와 '아이시스 지리산 산청수'는 각각 수원지에 따라 제품명이 달랐다. ‘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는 자연생태계가 보존된 경기 최북단 DMZ 인근지역에 수원지가 위치해 있으며, ‘아이시스 지리산 산청수’는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 수원지가 위치한다.다만 이번 리뉴얼을 통해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조나단 가족의 특별한 DMZ 여행기가 펼쳐진다.오는 12월 20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외국인 친구들의 좌충우돌 한국살이는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습까지 만날 수 있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한미군 조나단 가족의 일상이 공개되며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의 첫 게스트 조나단 가족은 이날 방송에서 DMZ를 방문한다. 조나단 가족은 도심과는 사뭇 다른 파주의 낯선 풍경에 긴장감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야놀자는 강원도와의 상생을 위해 DMZ 평화지역 활성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야놀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월부터 강원도 지역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을 이어온 결과, 올해 야놀자의 강원도 숙소 거래액(1월~9월)은 코로나19 전인 2019년 동기 대비 223% 신장했다.이는 연평균 48% 이상 성장한 것으로, 강원 지역 상설전용관 신설 및 강원도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영향이라는 게 야놀자의 분석이다. 이에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DMZ 평화의 길’ 환경개선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은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DMZ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세계생태평화의 상징지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금은 강원도 화천, 양구, 고성과 신규 개방을 준비 중인 철원, 인제 지역에 정자와 벤치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DMZ 평화의 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관광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11일 포스코타워(역삼)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2021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공모전 시상식' 및 '통일국토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공모전과 아카데미는 통일부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남북교류 및 협력 분야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통일 국토·도시분야에 대한 인식과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2021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공모전은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눠 지난 6월 실시됐으며,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580억 규모의 ‘지뢰탐지기-Ⅱ(PRS-20K)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18일 한화시스템(272210)은 “이번 양산을 통해 우리 군이 지뢰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작전 수행이 가능해지고, 지뢰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계약 상황을 설명했다.이날 계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2022년부터 1600여 대의 ‘지뢰탐지기-II’를 납품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향후 군 지뢰제거작전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지뢰제거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민간기구 ‘국제지뢰금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국민을 대상으로 '2021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작품공모전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각계각층 참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에서는 남북 교류 및 협력 관련 사업을 구상·제안할 수 있으며, 북한지역 도시, 주택, 경제 및 관광 특구, 인프라, DMZ 이용 및 남북 도시간 협력 등 폭 넓은 주제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편의점에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무라벨 PB생수 상품을 확대한다.GS리테일(007070, 대표 허연수)은 오는 27일 500ML 사이즈의 무라벨 PB생수 ‘유어스지리산맑은샘물’ 번들(20입)을 전국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고객들의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착한 소비 트렌드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6월 5일 ‘환경의 날’에 맞춰 무라벨 PB생수를
사진=네이버 금융 캡쳐[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현대차 주가 수준에 대해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최근 ‘차량 반도체 수급 부족’이란 변수를 만나 생산차질 얘기가 거론되고, 수출이 원달러 환율 추이에 어떻게 영향받을 것이냐는 전망 속에서, 올해 1월 초 고점 대비 주가가 우하향 추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지난 5월10일 1113원 수준에서 13일 1129원 수준으로 올라, 원화 가치가 다시 하향 안정추세를 보이면서 현대차 주가는 미약하나마 상승 추세를 타고 있다. 현대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기차
[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사진= 네이버 캡쳐 덕산테코피아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덕산테코피아의 주력 제품은 OLED유기재료, 반도체 재료, 전고체전지 소재 등인데, 올해 OLED TV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덕산테코피아는 삼성전자에 신규 프리커서 반도체 소재를 납품하면서 올해 관련 소재 매출이 2020년 대비 무려 67.8%나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덕산테코피아는 2차전지의 단점을 보완한 전고체전지 관련 기술특허를 보유한 ‘세븐킹 에너지’를 인수해, 올해 덕산테코피아는 사상 최대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GS리테일이 라벨 없는 생수를 출시한다. 이를 통해 연간 50톤 이상의 비닐 폐기물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 GS프레시몰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PB생수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6입)’을 2월 중순부터 무(無)라벨로 출시 한다고 4일 밝혔다.GS리테일에서 판매되는 PB생수 상품 개수는 연간 약 1억개 이상이다. 이 중 2L 번들 상품이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6입)’은 개별 용기
[ 1 ] 기대 이상의 주말지난 주말 미중 무역분쟁이 한 고비를 넘겼고, 북미 정상의 깜짝 만남이 벌어졌다.우리 증시에 가장 큰 영향력을 주는 호재는 역시 미중 정상회담이 최선의 시나리오로 마감되었다는 점이다. 3000억달러에 대한 추가 관세를 잠정적으로 미루고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것이다.그 속에서 주목할 것은 시진핑 주석이 G20 정상회의 연설에서 시장 추가 개방, 수입 확대, 기업 경영환경 개선, 외자기업 평등 대우, 대대적인 경제무역협정 등 5대 조치를 통해 대외개방의 새 국면을 만들겠다고 밝힌 것이다.또한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무장지대(DMZ) 방문 가능성에 DMZ 관광지 조성 테마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비무장지대(DMZ) 테마주로 분류되는 삼륭물산(014970)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80원(20%) 오른 7080원에 거래되고 있다.카톤팩 전문 생산업체로 알려진 삼륭물산은 DMZ 인근 파주 영태리에 공장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공원이 조성될 경우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기업으로 분류된다.DMZ 인근에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주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무용가구전문 생
이달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북핵 협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됨에 따라 남북 경협주가 또 다시 들썩이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북한과의 대화가 재개되고 제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논의가 급물살을 탈 경우 남북 경협주가 또 다시 급등할 수 있다는 투자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증권가에서는 대부분의 경협주가 주가 변동폭이 적은 대형주가 아닌 등락이 심한 중소형주로 분류된다는 점 등을 충분히 고려한 뒤 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
정부의 비무장지대(DMZ) 관광지 조성 계획이 본격화될 경우 수혜를 입을 수 있는 테마주 찾기에 투자자들이 분주한 모습이다.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벌써부터 DMZ 인근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과 DMZ 조성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들의 주가는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인천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우리나라가 가진 매력을 충분히 살린다면 관광수지 흑자 국가로 발전할 수 있다"며 정부의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새로운 관광 거점도시의 지정·육성 ▲관
정부가 비무장지대(DMZ) 평화 생태관광을 적극 지원한다는 소식에 비무장지대(DMZ) 관련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다.파주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대창스틸(140520)은 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10원(24.65%) 오른 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코아스(140520)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10원(29.82%) 오른 1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연과환경(043910)은 전 거래일보다 315원(16.71%) 오른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또 파주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삼륭물산(014970)도 전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예정인 가운데 남북경협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2차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의 대북제재 완화 조치가 이뤄질 경우 남북 경협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의회에서 가진 국정연설에서 "김 국무위원장과 오는 27일~28일 베트남에서 다시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두 정상은 지난해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얼굴을 마주한지 8개월여만에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재협상에 들어가게 됐다.국내 투자자들의
우리나라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등 약 4500㎞의 대한민국 둘레를 하나로 잇는 걷기여행길인 '코리아 둘레길'을 조성, 이를 세계인이 찾는 명품 걷기여행길 브랜드로 육성한다.또한 외국인 관광객 수 양적 증가에 따라 발생한 저가관광 등 문제 해결을 위해 관광 정책의 우선 순위를 질적 개선에 맞춘다. 즉, 기존 양적성장목표(외래관광객 수)에 더해 외래관광객 만족도와 재방문율, 관광경쟁력 순위 등 7대 질적지표를 집중 관리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해 한국과 일본의 관광객 유치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외 관광객 유치성과를 보여주는 주요 수치에 모두 일본에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2014년까지 한국의 해외 관광객 유치실적이 일본을 앞섰지만 지난해 일본은 2000만 명에 육박한 외래객을 유치해 1300여만 명에 그친 한국을 650만 명 차이로 역전시켰다.그리고 일본은 한화로 약 11조 원의 관광수지 흑자를 기록한 반면 한국은 약 6조원의 적자를 기록했다.한일 관광실적이 역전된 것은 엔저추세에 따른 환율효과나 메르스 발생에 따른 영향도 있었지만 일본의 체계적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