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사진 : 경기도 용인시는 인구 110만을 자랑하는 대도시로 수지구와 기흥구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모했다. 처인구는 동부권의 핵심 거점으로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예정), 용인국제물류단지, 양지유통업무단지, 기아자동차연수원, 마평SG패션밸리 등 배후수요 신주거중심지로 발전 중이다. ‘더휴퍼스트힐 마평’은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일대에 총 36세대의 단독형 타운하우스이다. 대지면적 100~130평, 건평 40~43평형으로 다양한 타입을 마련했다. 지상1층~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이며 세대별 벙커형 주차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7월 청주에서 '더샵 청주센트럴'을 분양한다.더샵 청주센트럴은 충청북도 청주시 복대동에 위치하는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986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46세대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39㎡ 75세대 △59㎡ 26세대 △74㎡ 139세대 △84㎡ 506세대다. 더샵 청주센트럴은 청주 중심생활권인 복대2구역에 위치해 흥덕구청, 청주세무서, 서청주우체국 등 각종 관공서와 충북대병원이 가깝고 지웰시티몰, 현대백화점, CGV 등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청주 도심철도 유력 후보지인 충북대학교, 사창사거리 역세권에 투자할 수 있는 '청주센트럴 리슈빌DS'가 청주시 서원구 내 유일한 청주 아파트 분양 건으로 프리미엄을 선점할 분양처로 이목을 끌고 있다.청주센트럴 리슈빌DS는 청주 핵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도 뛰어나다. 청주 중심으로 불리는 사창사거리에 위치해 중심상업지구와 대학로 상권으로 쇼핑, 의료, 문화예술, 먹거리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청주일반산단과 충북대학교 등 배후수요 역시 풍부해 임대목적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가 영국으로부터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승인 받았다. 영국의 경쟁시장청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에 대해 낸드 메모리 시장 경쟁을 저해하지 않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판단해 무조건부 승인을 28일(한국시간) 내렸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인텔 낸드사업부를 90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미국, EU, 한국, 중국, 영국, 대만, 브라질, 싱가포르 등 주요 8개국의 반독점 심사를 받고 있다. 이번 영국의 승인에 따라 S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건설(현 SK에코플랜트)과 SK하이닉스 등 SK관계자들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전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1일 경기신문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SK건설 등 SK그룹 임원들의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 부지 토지 매입설이 주민과 부동산 관계자들로부터 제기됐다.원삼면 현지 일부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SK그룹 임직원들이 대부분 차명거래는 물론 법인을 동원하기도 했으며, 계약금도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전했다.A부동산 중개업자는 "사업 발표 이전 S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SK하이닉스(000660, 대표 이석희·박정호)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27일 승인했다. 공정위는 “낸드 플래시·SSD 시장 내 양사 점유율 합계가 높지 않고, 30%이상 점유율을 가진 1위 기업이 존재한다”며 “양사 합병이 반도체 경쟁을 제한한 우려가 적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90억달러에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미국 등 세계 주요 8개국으로부터 반독점 심사를 받아왔다. 지난해 연말, 올해 3월 미국의 승인을 받은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해리코어 주식회사에서 여주시 가남읍 신해리 일대 일반 주거지역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해리, 태평리 등 여주 가남읍 일대 교통이 사통팔달로 연결될 예정이라 주목된다. 지난 2017년 12월 말 성남에서 장호원을 오가는 고속화도로 개통으로 도로 종점인 응암 휴게소에서 성남 시청까지 통행시간이 1시간30분에서 약 25-30분 정도로 단축돼 접근성이 좋아졌고, 주말 교통체증이 심한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도 크다. 아울러 성남 시청 주변 도로와 연결돼 있는 분당 내곡 간 고속화 도로를 바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이석희·박정호)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작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유럽 반독점 심사기구 EC(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인텔 낸드사업 인수에 대해 지난 21일 ‘무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EC는 1단계 심사에서 이를 승인했으며, SK하이닉스는 이에 대해 아무런 조건과 추가 조사 없이 EU당국의 심사가 완료됐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2020년 10월 인텔 낸드사업부를 90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미국,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는 2021년 1분기 매출 4조 7805억원, 영업이익 3888억원, 순이익 572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4%, 29% 증가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9% 증가했다. SK텔레콤은 “미디어·보안·커머스 등 New ICT 핵심 사업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1.8%에 달하고 성장을 견인했다”며 “New ICT 관련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이석희)가 ‘2020년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을 10일 발표했다.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은 SK 주요 관계사들이 2019년부터 전년에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수치화해 발표하는 것으로 ‘경제간섭 기여성과’, ‘비즈니스 사회성과’, ‘사회공헌 사회성과’ 등 3가지 분야로 나뉜다. SK하이닉스는 △납세, 고용, 배당 등 ‘경제간섭 기여성과’ 5조 3737억원 △사회(노동/동반성장)와 환경 분야 ‘비즈니스 사회성과’ -5969억원 △기부,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공헌 사회성과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한국의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미국의 마이크론 등 D램 제조업체들이 미국 현지에서 D램가격 담합 혐의로 집단 피소됐다.5일(현지시각) 로스트리트미디어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의 로펌 ‘하겐스 버먼’은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D램 가격 담합’ 혐의 등으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이들은 송장에서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SK하이닉스는 세계 시장의 100% 점유율을 이용해 가격을 두 배 이상 인상시키고 엄청난 이익을 거두고 있다”고 주장하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공매도 부분 재개가 이뤄진 3일 국내 주식시장은 큰 변동성을 보였다. 이날 오전 한때 상승세를 타기도 했던 코스피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서 전 거래일 대비 20.66p(0.66%) 내린 3127.20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전 거래일 대비 21.64p(2.20%) 떨어진 961.81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 0.25% △SK하이닉스 2.73% △NAVER 0.97% △카카오 0.88% △현대차 2.83% 등은 오름세를, △LG화학 -2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이석희, 박정호)는 1분기 매출 8조 4942억원, 영업이익 1조 324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66% 증가한 수치다. SK하이닉스는 1분기는 보통 비수기지만 PC와 모바일에 적용되는 메모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고, 주요 제품의 수율이 개선되면서 원가 경쟁력이 높아진 것이 실적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후 시장 전망도 좋다. D램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낸드플래시 시황도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최근 SK텔레콤(017670,대표 박정호)이 인적분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자회사 SK하이닉스(000660, 대표 이석희)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유무선통신회사(SKT 존속회사)와 ICT 투자전문회사(신설회사·중간 지주사)로 인적분할해 지배구조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 ICT 투자전문회사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지배구조 개편 이후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관련 인수합병 등 투자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SK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이석희, 박정호)는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기업용 SSD ‘PE8110 E1.S’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3월 말 제품에 대한 내부 인증을 완료한 SK하이닉스는 5월 중 주요 고객에 제공할 예정이다. PE8110 E1.S의 양산을 통해 SK하이닉스는 128단 4D 낸드 기반의 기업용 SSD 제품 중 SATA 및 PCle(E1.L, M.2, E1.s)의 폼팩터를 모두 갖춰 이 분야 제품군의 완전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SK하이닉스 이재성 부사장은 “당사는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하이닉스(000660)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박정호 부회장을 SK하이닉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박정호 부회장과 이석희 사장, 2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박 부회장은 기업문화 부문을 맡으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큰 그림의 전략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데 주력하고, 이 사장은 기술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발, 투자와 운영 등을 책임지게 된다. 이와 함께 그동안 박 부회장이 맡고 있던 이사회 의장은 하영구 선임사외이사(전 시티은행장)가 맡는다. 하영구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000660) 대표이사 사장이 30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술로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그레이트 컴퍼니로 진화할 것”이라는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했다.이 사장은 이날 “2년 전 CEO로 취임하면서 목표로 제시한 ‘기업가치 100조’를 올 초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달성했다”며 “이제 그보다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파이낸셜 스토리를 기반으로 D램과 낸드 양 날개를 펼쳐 회사의 성장을 도모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가속화하겠다”고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최근 교통, 개발호재 등과 함께 최근 쾌적한 환경과 직주근접이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됐다. 대규모 녹지를 통해 사시사철 변하는 계절을 느낄 수 있고, 가까운 곳에서 산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숲세권'이라고 불리는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가 높다. 또한 최근 젊은 수요자들이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출퇴근에 사용되는 시간을 아껴 여가생활에 사용하기 위해 일자리가 풍부한 일명 '잡(JOB)세권'을 갖춘 단지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맞춰 올해 분양시장에는 산이나 자연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이석희)는 업계 최대 용량인 18GB(기가바이트) LPDDR5 모바일 D램을 양산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고 사양 스마트폰에 장착돼 고해상도 게임과 동영상을 재생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지원한다. SK하이닉스는 향후 초고성능 카메라 앱,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로 적용 범위가 계속 넓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16GB 제품보다 용량이 커지면서 데이터 일시 저장 공간이 확대돼 처리 속도와 영상 품질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양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의 분당·성수 ICT 인프라센터에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녹색 전기’가 흐른다.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과 한국전력공사(대표 김종갑)는 연간 44.6GWh(기가와트시) 분량의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인증에 관한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SKT가 한국전력으로부터 제공받는 재생에너지 전력은 지난 2019년 서울 전력사용량 통계 기준 약 1만 6000여 가구의 연간 사용량에 해당한다. SKT는 확보된 전력을 분당·성수 ICT 인프라센터에서 활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