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9일 SK(034730)에 대해 "올해 들어 지주회사들의 주가가 약한 가운데 SK가 특히 그렇다. 1분기에는 7% 상승했지만 2분기에는 실적 등의 이유로 약세로 반전됐다. 유독 더 약해야 할 이유가 없어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40만원을 제시했다.김장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의 연결실적은 영업이익이 18.7% 감소했고 순이익은 36.6% 줄었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SK이노베이션 감소 영향이 컸고 순이익은 지분법 이익으로 반영되는 SK하이닉스의 영향이 컸다. 이로 인해 5월 한달 주가는 자회사·
▲ GV[045890], 불성실공시법인 지정…11일 하루 거래정지▲ 거래소 "레드로버[060300]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거래정지"▲ 거래소 "비츠로시스[054220]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 제출"▲ KG이니시스[035600]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 지분율 1.96%로 감소"▲ SV인베스트먼트[289080], 박성호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 에이프로젠 KIC[007460], 암 치료 항체 관련 러시아 특허 취득▲ 한섬[020000], 종속회사 현대지앤에프 흡수합병 결정▲ 코미팜[041960], 무상증자로 11일 권리
코스닥 상장사 비디아이(148140)는 SK건설과 327억원 규모의 고성하이화력 1,2호기 우드펠릿 취급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8.17%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다.
코스닥 상장사 동양피엔에프(104460)는 SK건설과 124억원 규모의 PCS(Pneumatic Conveying System) 기자재 납품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11.05%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2020년 2월 20일 까지다.
SK건설이 중국 국영 건설사와 함께 UAE에서 총 공사금액 약 4800억원 규모의 대형 철도공사를 수주했다.SK건설은 UAE의 에티하드 레일(Etihad Rail)이 발주한 2단계 철도망 건설사업 중 구웨이파트(Ghweifat)에서 루와이스(Ruwais)까지 총 연장 139㎞의 철도노선을 신설하는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 구간은 에티하드 레일 2단계 철도망 중 첫 번째 구간이다. 남은 세 구간 공사는 향후 발주 예정이다.SK건설은 2015년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은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
코스닥 상장기업 제일테크노스(038010)는 SK건설과 88억9100만원 규모의 'M16 PH-1 Project 중 deck plate공사 1공구'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2017년 연간 매출의 5.8%다. 계약기간은 지난 27일부터 내년 10월31일까지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그룹 새내기인 올해 신입사원들에게 절제와 나눔이 있는 '행복한 성공'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1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13일 신입사원들 800여명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신입사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지난 1979년 처음 시작한 '신입사원과의 대화'는 신입사원들에게 그룹 경영진이 직접 기업 경영철학 등을 설명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38년째 이어지고 있다.최태원 회장은 이날 신입사원들에게 "성공을 해서 즐기
SK그룹이 21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주력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대표를 모두 50대로 세대교체했다.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조대식 SK주식회사 사장이 맡게 됐다. SK이노베이션 대표는 김준 SK에너지 사장이 겸임한다. SK텔레콤은 박정호 SK주식회사 사장이 선임됐다.전임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영태 수펙스추구협의회 부회장 등은 모두 2선으로 물러났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지주사인 SK주식회사 사장으로 옮겨 지주사 부문과 C&C부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보유 중이던 SK건설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SK건설은 4일 최 부회장이 보유 중인 자사 주식 156만9326주 전량을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SK건설 총 주식의 4.45%에 해당하며, 매각대금은 517억8800만원(주당 33,000원) 수준이다.현재 SK건설 최대주주는 (주)SK로 전체 지분의 44.48%를 갖고 있으며, 최 부회장이 대주주인 SK케미칼이 SK건설 지분 28.25%를 보유한 2대 주주다.SK케미칼 관계자는 "최 부회장이 차입금 상환을 위해 SK건설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액화천연가스(LNG) 탱크 건설과 관련 삼성물산, 대림건설 등 13개 건설사가 담합한 사실이 적발돼 대규모 과징금이 부과됐다.13개 건설사 중에는 현대건설·대우건설·대림산업·GS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모두 포함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가스공사가 2005~2012년 발주한 통영·평택·삼척 LNG 저장탱크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13개 건설사에 과징금 3516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건설공사 입찰 담합과 관련한 과징금 규모는 역대 두번째로 큰 액수다. 지금까지 건설업계에 부과된 최대 담합 과징금은 201
SK가 올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6000억원을 지원한다. 또 하도급 대금 지급을 늦어도 10일 이내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상생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SK는 25일 서울 워커힐호텔 아카디아연수원에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김창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그룹 계열사 CEO 및 협력사 대표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공정거래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협약에 따르면 SK는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6177억원을 지원해 자금난 해소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300억원 증가한 규모
삼성, 현대자동차, SK, 롯데 등 주요 25개 그룹 중 11개 그룹의 모든 계열사에서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 발표한 '25개 그룹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 조사에 따르면 모든 계열사가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그룹은 삼성, 현대차, LG, 롯데, 한진, 두산, CJ, 대림, 한진중공업, 한국타이어, 삼천리 등 11개 그룹이다.또 GS, LS, 현대산업개발 등 3개 그룹은 연내 전 계열사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그룹별로 보면 SK그룹은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
1000억원대 방파제 공사입찰에서 담합을 한 SK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 건설사 임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26일 1250억여원 상당의 공사를 따내는 과정에서 입찰가를 담합한 혐의(건설사업기본법 위반)로 SK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 임직원 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0년 12월 조달청이 공고한 '포항 영일만항 남방파제 축조공사' 입찰과정에서 과다경쟁을 피하기 위해 사전에 투찰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각 건설사 임원들은 2011년 4월 입
금융감독원이 최태원 SK 회장의 내연녀 김모(41) 씨의 아파트 매매와 관련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14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김씨의 아파트를 매입한 SK그룹의 싱가포르 계열사 '버가야인터내셔널' 관계자와 김씨에게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금융업계에 따르면 외국환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는 항목은 국내 비거주자인 김씨가 국내 부동산을 매입하면서 해당 사실을 신고했는 지 여부다.미국 시민권자로 비거주자인 김 씨는 SK건설이 건립한 서울 반포동 소재 고급 아파트를 2
2016년 새해에는 수년간 지지부진 했던 정비사업들의 일반분양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년 전국에서 공급될 정비사업 분양물량(일반분양 기준)은 4만7304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정비사업 일반분양 2만7575가구 대비 71.5%(1만9729가구) 증가한 수치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지부진했던 정비사업장들이 규제완화와 분양시장 회복으로 다시 추진되는 곳들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재건축 분양시장1만6000여가구가 분양될 재건축 시장은 서울 강남권이 최
기업들의 신용 위험이 커지고 있다. 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이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것과 대조적이다.22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적잖은 기업의 신용등급이 떨어지거나 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 상향 조정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KTB투자증권을 비롯해 한화투자증권, YTN, 현대상선, 동국제강, 한화건설, SK건설, 세아특수강, 대우조선해양, 아시아나항공, 한진해운, CJ푸드빌,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태영건설, 효성캐피탈, 이랜드리테일, 현대로템 등의 장기 또는
SK건설은 지난 15일 중국 최대 국영건설회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해외사업과 주력 사업분야에 관한 포괄∙전략적 협력에 합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이날 석유화학, 발전, 철도 등 각 사 주력분야에서의 해외사업 협력을 골자로 하는 포괄적 합의를 했다.앞으로 SK건설은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자금조달 능력을 갖춘 CSCEC와 해외 투자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동참여 할 계획이다.특히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프로젝트와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으로
다음달 전국에서 6만2천여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6만2670가구(임대포함)로 나타났다. 이는 12월 기준으로 2000년대 들어 최대치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밀어내기 분양이 있었던 2007년 12월보다 14.3% 많으며, 지난해 12월에 비해서는 97.4% 증가한 수치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내년 집단대출규제가 본격화되면 신규분양 수요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비인기지역, 일부 단지들을 제외하고 여전히 청약자들이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