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폴드 완판 행진을 이어간데 이어 2세대 폴더블폰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과 달리 LG전자는 오는 2월 공개할 신제품 ‘V60ThinQ(씽큐)’에서도 폴더블이 아닌 ‘듀얼 스크린’을 전면에 내세울 방침이라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경쟁사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후속작과 '갤럭시폴드'의 뒤를 잇는 클램셸(조개껍데기) 타입 폴더블폰을 오는 2월11일 언팩행사에서 동시 공개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개발자대회(SDC)20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취임한지 2년차인 40대 젊은 오너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두 번째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020년 임원 인사의 특징은 세대교체와 성과주의다. 60대가 대부분이던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를 50대 초중반으로 변화를 주고, 최연소 34세 여성 상무를 비롯한 젊은 신규 임원을 대거 발탁했다. 또 외부 인력 영입으로 미래 시장을 준비하고 디지털혁신 전담 조직도 신설했다. LG에 따르면 28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임원인사(2020년 1월 1일자) 및 조직개편(2019년 12월 1일자)을 실시했
[ 유니셈 (036200) ][ 1 ] 실적 분석< 표 1 > 6개월 단위 실적분석 (단위 : 억)< 분석 결과 > * 투자의견 : 시황에 따른 매매Gas Scrubber 분야의 경쟁력과,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점은 돋보인다.하지만 자본금 규모가 153억으로 여타 장비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재무구조도 평범해 특별히 주목할 요인이 보이지 않는다.반도체 장비주 중 투자매력도는 평균 이하이며, 업황이 개선되고 있는 NAND 분야 투자가 재개될 경우 관심둘 필요.[ 2 ] 기업 핵심 분석( 1 ) Gas Scrubber와 C
한국투자증권은 7일 LG디스플레이(034220)가 해외 전환사채(CB)를 발행한 데다 액정표시장치(LCD) 업황이 부진을 겪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지난달 31일 LG디스플레이는 해외 전환사채 8134억원 발행을 결정했다. 전환가격은 1만9845원이며 100% 전환 시 주가는 10.3% 희석된다.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CD업황 부진으로 LG디스플레이의 현금창출 능력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이번 전환사채도 설비투자가 아닌 운영자금 확보가 목적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유 연구원은 "2018년말 대비 차입금이
▲ 거래소, 비츠로시스[054220]·지와이커머스[111820]에 개선기간 부여 ▲ 이아이디[093230], 189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 결정 ▲ 이화공영[001840], 노무현재단과 교육연구시설 신축공사 계약 ▲ 현대미포조선[010620], 611억원에 LPG운반선 1척 수주 ▲ 알티전자, 자회사 이아이에스 흡수합병 결정 ▲ 포스코강판[058430], 2분기 영업익 33억원…49% 감소 ▲ 거래소, 한류타임즈[039670]에 개선기간 부여 ▲ 휴메딕스[200670], 김진환 대표이사 선임 ▲ 이아이디[093230], 계열사 이트
LG디스플레이가 파주 P10 공장 내 10.5세대 OLED에 3조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OLED 중심으로 TV사업구조 전환을 가속화하고 OLED 대세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이번 투자는 시장에서 OLED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OLED의 프리미엄 가치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새로운 시장에 대한 기회가 커짐에 따라 대형 OLED 생산 인프라를 보다 공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LG디스플레이 10.5세대 생산라인에서는 65인치 이상 초대형 OLED를 중심으로2022년 상반
코스닥 상장사 리드(197210)는 LG디스플레이하이테크(중국)와 69억8700만원의 디스플레이용 제조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21.31% 규모다.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오는 2020년 1월5일까지다.
증권가에서 올해 하반기 주식시장에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스마트폰 패널 생산업체들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공격적인 OLED 라인 증설에 따라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도 올해 하반기부터 OLED 생산라인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BOE, GVO 등 중국의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과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OLED 공장에 투자를 확대할 경우 수혜주로는 힘스, 엘아이에스, 야스 덕산네오룩스 등이 거론된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21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에 처음으로 멀티모델글라스(MMG) 생산방식을 적용함에 따라 가파른 원가 하락과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2만5000원을 제시했다.정원석 연구원은 "OLED TV 패널에서 MMG 생산은 하반기 중국 광저우 신규 가동과 함께 7월부터 본격 적용될 예정이며, 파주 8.5 세대 Fab.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OLED TV 패널 원가 하락은 이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제했다.
코스닥 상장사 아이씨디(040910)는 LG디스플레이와 69억원 규모의 FPD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2.94%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일 까지다.
하나금융투자는 28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기존 북미 고객사 모바일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과 LCD 모델 대비 2배 이상 높은 플랙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단가로 인한 고객사의 공급 업체 이원화 니즈를 감안하면 LG디스플레이의 북미고객사 OLED 패널 밴더 진입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한다"고 의견을 내놨다.김현수 연구원은 "최근 LG디스플레이의 북미 고객사향 OLED 패널 세컨드 벤더 진입 가능성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2017년 아이폰 X 출시 당시 신규
신한금융투자는 24일 삼성 SDI(006400)에 대해 "최근 자동차용 배터리 매출액 성장폭이 경쟁사 대비 낮아 주가가 하락했지만 2020년 자동차용 배터리 매출액은 전년대비 47.7% 성장할 전망이다. 배터리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사업에서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화보한 삼성 SDI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31만원을 제시했다.소현철 연구원은 "최근 중국 BOE와 CSOT의 10.5세대 액정표시장치(LCD) 라인의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2019년 65인치 이상 UHD LCD TV 패널 생산량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저조한 실적 발표로 인해 그동안 상승세를 보여왔던 국내 증시가 조정 기간으로 접어들 지 증권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연초 이후 3월까지 중국 등 신흥국 경기 개선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타던 코스피는 개별 기업 실적이 발표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증권가에서는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전후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점치고 있지만 실적이 발표되기 전인 4~5월 코스피 하락이 어느 정도로 이뤄질 지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다.26일
[ 상아프론테크 (089980) ][ 1 ] 실적 분석< 분석결과 > * 투자의견 : (중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대응불소수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2019년 1분기는 LCD 카세트 부문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중기적으로는 멤브레인 필터 부문이 고수익 사업으로 기대된다.2019년말부터는 멤브레인 필터 부분이 본격화되기에 중기적 측면에서 은근한 매력이 있는 기업 정도로 분류되는데, 결국 멤브레인 분야의 매출 본격화와 이에 대한 프리미엄이 주가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1만6000원 이하는 저평가 가격대
LG디스플레이(034220)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2분기까지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다만 하반기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도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적자가 지난해보다 확대된 1320억원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지난해 1분기보다 커진 626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같은 기간 4% 늘어난 5조87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보다 부진한 실적"이라며 "정보기술(IT)+TV용 패널 비중이 절대적인 사업 구조상 1분기 계
LG디스플레이(034220)가 실적 부진으로 약세다.25일 오전 9시9분 현재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 거래일(1만9900원) 대비 350원(1.76%) 내린 1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장중 2.01%까지 떨어졌다.1분기 LG디스플레이는 132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5% 줄어든 5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 유니셈 (036200) ][ 1 ] 실적 분석< 분석 결과 > * 투자의견 : 시황에 따른 매매Gas Scrubber 분야의 경쟁력과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점은 돋보인다.하지만 자본금 규모가 153억으로 여타 장비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재무구조도 평범해 특별히 주목할 요인이 보이지 않는다.2019년 하반기부터 고객사들의 투자가 예상된다하지만 연간 실적이 2018년에 비해 부진할 상황이고 1분기 실적도 전년 동기에 비해 상당히 부진할 전망이라 장비업체 평균보다 매력도가 떨어진다고 분석된다.최근 기관 매수가 강한데 편
신한금융투자는 11일 LG디스플레이(034220)가 2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1분기 LG디스플레이의 영업적자는 230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5조9320억원으로 전망된다.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월 32인치 LCD TV 패널 가격이 전달 대비 4.9% 상승했고 전분기 대비 현금원가가 5.5% 절감됐다"며 "달러 강세로 인한 수혜 때문에 전년 대비 소폭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분석했다.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1030억원으로 1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
NH투자증권은 4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LCD(액정표시장치) 사업 경쟁이 치열한 탓에 올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긴 호흡으로 접근할 것을 권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로 기존 2만1000원 대비 상향한 2만4000원을 각각 제시했다.NH투자증권이 추정한 LG디스플레이의 올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늘어난 5조7000억원, 영업적자는 832억원이다.고정우 연구원은 "LCD 패널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하고, 초대형 사이즈(55인치 이상) LCD 패널 가격 하락세가 지
코스닥 상장사 디이엔티(079810)는 LG디스플레이와 10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0.55%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0월 31일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