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푸드빌이 지난해 엔데믹을 맞이해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빵·케이크 50종에 대한 가격 인상 소식을 전했다. 원부자재 가격 등이 올라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일각에선 정부가 유례없는 고물가에 식품업계를 대상으로 가격 인상 자제를 권고하고 있는 만큼,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소비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전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푸드빌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759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35% 증가한 261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푸드빌은 지난 2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육군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신희현 대장)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위문품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빵과 음료로 구성했다.CJ푸드빌은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들을 격려하고자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빕스는 외식업계에서 드물게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군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더플레이스·제일제면소까지 군인 할인 적용 브랜드를 확대했다.또한 지난해 3월 육군 장교 부부의 다섯 쌍둥이 탄생 1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신년 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인기 디즈니 영화 의 주인공인 토끼 경찰 캐릭터 ‘주디’를 모티프로 한 것이 특징이다.‘주디의 달콤초코’는 앙증맞은 ‘주디’의 얼굴 모양으로 디자인 한 케이크로, 촉촉한 초코 시트 사이 달콤상큼한 체리 맛 크림을 샌드했다. 영화의 또 다른 캐릭터 여우 ‘닉’과 나무늘보 ‘플래시’ 등을 디자인에 적용한 케이크 입체 받침으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주디’ 롤케이크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푸드빌은 연예인자선봉사단 ‘더브릿지’와 손잡고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더브릿지는 지난 2017년 창단한 연예인 자원봉사 단체로 자립준비 청년, 미혼모, 주거 취약 계층, 다문화 여성, 여성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CJ푸드빌은 더브릿지와 연간 정기적으로 뚜레쥬르, 빕스 등 자사 브랜드를 통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CJ푸드빌은 이날 더브릿지가 진행하는 ‘서울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섬김’ 행사 후원 물품으로 뚜레쥬르 빵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디즈니 클래식 프린세스 캐릭터를 모티프로 한 케이크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루비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한 무스 케이크다. 인어공주 ‘에리얼’과 알라딘의 ‘자스민’의 캐릭터 장식을 올린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먼저 ‘에리얼_루비복숭아’는 시트 사이에 새콤달콤한 루비복숭아와 입 안에서 부드럽게 살살 녹는 마스카포네가 조화를 이룬다. 푸른 바다 속을 헤엄치는 인어공주 ‘에리얼’ 캐릭터 장식물을 케이크 위에 올려 사랑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대표 한종희·경계현)는 CJ푸드빌 대표 외식 브랜드 빕스 27개 매장에서 ‘비스포크 큐커 기획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빕스를 방문한 소비자들은 샐러드바에서 비스포크 큐커로 조리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게 됐으며, 비스포크 큐커 구매자들은 삼성닷컴에서 운영하는 ‘큐커 식품관’에서 CJ푸드빌의 레스토랑 간편식,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밀키트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CJ푸드빌과의 협업으로 소비자들에게 빕스 매장 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설성식품과 레스토랑 간편식(RMR) 제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활용 제품 개발 및 판매, 온오〮프라인 채널 홍보, 제품의 생산성 향상 및 생산 효율성 제고 등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CJ푸드빌은 지난 2017년 빕스 폭립을 상품화 한 이래로 RMR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설성식품은 육가공 전문 기업으로 강원도 원주에 스마트팩토리 제조 시설을 보유하며 탄탄한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이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레스토랑 간편식(RMR) 사업 확대 가속화에 나선다. 2022년에는 전년 대비 300% 이상으로 매출 규모를 키우며 퀀텀점프의 원년으로 삼고 시장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 CJ푸드빌은 간편식 전문 제조 기업인 프레시지(공동대표 정중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1인용 스테이크, 파스타 등 싱글 이코노미 트렌드를 반영한 레스토랑 간편식 사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간편식 제조, 판매 역량을 활용해 제품
[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뚜레쥬르 살리기에 한창인 CJ푸드빌이 배달 전문 샐러드 브랜드 ‘웨얼스마이샐러드’를 론칭하며 샐러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지난달 31일부터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에 샐러드 브랜드 ‘웨얼스마이샐러드(웨마셀)’를 공식 입점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웨마셀은 기존 뚜레쥬르 매장에서 제조를 담당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대학로, 강남, 공덕 등 3개의 직영점에서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추후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사업의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다. 대표 메뉴로는 칠리 쉬림프 그레인, 그릴
[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CJ그룹이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CJ올리브영·CJ 푸드빌 등 비상장사도 흑자 경영 궤도에 진입하며 주가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21일 김록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에 대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를 13만3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하이투자증권은 1분기 호실적을 거둬들인 CJ가 계열사들의 흑자전환에 힘입어 하반기까지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시장점유율의 절반을 차지하는 CJ올리브영과 몸집을 줄인 CJ푸드빌이 추후 흑자전환에 성공한다면 1분기의 양호한 실적이 점차 확대될 것이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뚜레쥬르가 제주 쑥으로 만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할머니가 즐겨 드실 것 같은 쑥, 콩, 찰떡 등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고소하고 건강한 맛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할매입맛’을 공략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쑥떡쑥떡 콩쑥이’는 해풍을 맞고 자란 제주 어린 쑥을 넣어 기분 좋게 향긋한 쑥빵에 쫀득하고 달콤한 콩배기 찰떡을 넣어 든든함을 더한 제품이다.‘앙! 쑥 크럼블’은 제주 쑥을 넣은 찰진 빵 속에 팥 앙금을 넣고 고소한 크럼블을 듬뿍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며 식품업계에서 ‘라이브쇼핑’이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유명 연예인이 출연해 신제품을 소개하며 ‘먹방’을 펼치거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품업계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라이브쇼핑에 집중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과거 신제품 출시에 앞서 오프라인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였던 것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뚜레쥬르 매각을 앞둔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의 거취 문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해까지 베이커리본부장직을 수행해 왔던 김 대표가 뚜레쥬르 매각 시 사모펀드가 인수한 뚜레쥬르 대표직을 맡을지, 아니면 CJ푸드빌에 남아 빕스, 더플레이스, 계절밥상 등 나머지 브랜드들로 외식사업을 이끌어 갈지 주목된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이 미국 사모펀드 칼라임과 뚜레쥬르 매각을 두고 최종협상을 진행 중이다.CJ그룹 측은 “정확한 매각가격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금액은 공개할 수 없지만 양사가 납득할 수 있는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CJ푸드빌이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희망퇴직자를 받는다.희망퇴직 대상은 5년 차 이상 직원 400여명이다. 외식 매장이나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제외되며 희망퇴직 위로금은 10년 근속자 기준으로 연봉의 80% 수준이 지급될 예정이다.CJ푸드빌 관계자는 “오늘 오후 사내공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안내가 나갔다”며 “정해진 인원은 없으며 조직 슬림화를 통한 경영 효율화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CJ그룹 내에서 외식 계열사를 맡고 있는 CJ푸드빌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5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뚜레쥬르 가맹점주 협의회가 뚜레쥬르 브랜드의 연속성과 지속 성장을 위해 새로운 대주주가 필요하다는 부분에서 CJ그룹과 공감대를 형성, 지난달 법원에 신청한 뚜레쥬르 매각 금지 가처분을 취하했다.28일 가맹점주 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24일 전국대표단 긴급총회를 열고 매각금지 가처분 취하를 결정,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CJ주식회사와 이재현 회장을 상대로 낸 매각 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수차례 CJ측과 긴밀한 소통을 진행하며 지금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뚜레쥬르 브랜드에 투자하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생존과 지속경영을 담보하기 위한 고강도 ‘자구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정성필 대표이사 명의로 발표한 ‘생존을 위한 자구안’은 코로나19 사태로 야기된 글로벌 경제 위기와 경영환경 악화에 따라 △부동산 등 고정자산 매각 △신규투자 동결 △지출억제 극대화 △경영진 급여 반납 △신규 매장 출점 보류 등 유동성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쏟는 것이 골자다.CJ푸드빌은 경영 정상화가 이뤄졌다고 판단하기 전까지 모든 투자를 전면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은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바쁜 아침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모닝 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닝 제품은 베이커리만의 강점을 극대화 해 매장에서 신선하게 구워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건강한 빵으로 차별화했다. 아침족(族)들이 출근 전이나 등굣길에 부담 없이 들러 건강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가 필요한 아침에 향긋한 풍미로 아침을 깨우는 모닝빵은 커피와 어울리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침 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은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남아용 대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헬로카봇’과 손잡고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헬로카봇’은 2014년 첫 방영 이후 미취학 아동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현재 시즌 8까지 방영을 이어오고 있는 변신 로봇 애니매이션이다.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는 캐릭터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뚜레쥬르는 헬로카봇의 최강 인기 캐릭터 ‘유니크루저’를 중심으로 케이크, 간식빵, 초콜릿 등 다양한 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압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의 ‘구움 케이크류 패키지’와 ‘띠띠뽀 마들렌&케이크 패키지’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패키징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단일 브랜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두 수상작은 앞서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 본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으며, 뚜레쥬르는 2019년 크리스마스 제품 패키지로 ‘iF 디자인 어워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은 더플레이스(The place)가 다양한 치즈를 활용한 델리지오소 신메뉴를 선보이고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콘셉트는 ‘밀라노 포르마지오 페스타’다. 포르마지오(formaggio)는 이탈리아어로 치즈를 뜻한다. 그라나파다노, 리코타, 모짜렐라, 체다, 고르곤졸라 등 여러 가지 고급 치즈로 색다른 이탈리안 피자와 파스타를 출시했다.‘크런치 포르마지오’는 오징어 먹물로 반죽한 검정 도우에 리코타, 모짜렐라, 체다, 고르곤졸라 네 가지 치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