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는 해외 자회사 지원을 위해 IFC(국제금융공사)와 자금 차입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B국민카드가 지급보증을 지원하는 이번 차입은 IFC를 통해 인도네시아법인 ‘KB FMF’와 태국법인 ‘KB J 캐피탈’에 3년 만기로 각각 1억달러, 5000만달러 규모의 현지통화로 제공된다.차입된 자금을 통해 KB FMF는 인도네시아의 중소기업 금융대출을 지원하고, KB J 캐피탈은 태국의 디지털 포용성 확대를 위한 휴대폰 할부금융 제공할 예정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상상인증권(001290, 대표 임태중)은 오는 27일 여의도 IFC몰 CGV에서 ‘찌읽남(찌라시 읽는 남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찌읽남은 상상인증권이 지난 1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웹 예능 콘텐츠다. 먼저 ‘찌라시 특강’에서는 △궤도(김재혁)의 ‘카오스 이론으로 주식시장을 예측할 수 있을까?’ △최고민수(박민수)의 ‘왕초보 개미투자자 주식투자 강연’ △백영찬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의 ‘2024년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찌라시 토크쇼’에서는 강연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지구의 날을 맞아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타바코 스틱 100kg수거에 도전하는 ‘모두모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두모아 캠페인’은 여의도IFC점, 광화문점 아이코스 직영 매장 2곳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기종에 상관 없이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나 전용 타바코 스틱인 ‘히츠’ 및 ‘테리아’를 매장 내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100일간 두 매장에서 수거된 기기와 스틱의 총 무게가 100kg을 넘을 경우, 소정의 금액을 나무 심기 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부산광역시와 부산남구청, 그리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해 있는 7개 기관과 ‘일회용컵 제로 BIFC 시범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제주에서 시작된 SK텔레콤의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 ‘해피래빗’이 서울, 인천, 세종 등에 이어 부산까지 이어지게 됐다. 협약에 따라 BIFC에 입주해 있는 기관들은 카페 등 매장의 세척 지원비 등을 기부하고, SKT와 행복커넥트는 다회용컵 순환 체계를 운영하고, 부산시와 남구청은 이를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8’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즌8은 그림 해설 오디오북을 포함해, 베스트셀러 및 교육‧철학 분야 도서 총 40권으로 제작됐다. 제작에는 국민 참여자 50명과 캠코 임직원 5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했다. 지금까지 캠코는 총 850명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오디오북 총 455권을 제작 및 기증한 바 있다. 캠코가 제작한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들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 성북구민회관에서 열린 '돈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돈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15만 8290㎡, 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 13개 동, 총 889가구 규모로, 공사비는 2656억 원이다.롯데건설은 성북구 최초로 해외 설계사 저디(Jerde)와 함께 공동주택 설계를 진행해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외관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저디는 미국 라스베가스 호텔 벨라지오, 두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이병성·최창훈)이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IF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캐나다 대체자산 운용사인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지난 2016년 IFC를 매입한 바 있다.인수가격은 4조1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양사는 올해 3분기 안으로 IFC 거래를 마무리하도록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푸드테크 시장 본격 진출을 알린다.24일 두산로보틱스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석을 알렸다. 일단 가로 30m, 세로 11m의 대형 부스에 모듈러 로봇카페(닥터프레소)를 비롯해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튀김·면 쿠킹로봇(쿡봇셰프), 아이스크림 로봇, 서빙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한 제품을 전시한다. 그 중 쿡봇셰프 시리즈는 두산로보틱스와 쿠킹로봇 제조사 로보테크가 협업해 이번 박람회에서 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세계(004170)가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인수를 위한 2차 본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부동산 종합 개발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여의도 IFC 인수를 위한 1차 본입찰에 이어 2차 입찰에도 참여했다.매각 대상은 캐나다의 브룩필드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여의도 IFC 빌딩 4개동과 IFC몰로 8만5400㎡ 규모다. 4개 빌딩 중에서는 세계적인 호텔 체크인인 힐튼의 최고급 브랜드로 운영 중인 콘래드 호텔도 포함됐다. 입찰에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세계(004170)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최대 실적을 기록해 성공적인 사업 체질 개선이 이뤄졌다는 평가에서다. 여기에 IFC 인수전에 참여하는 등 추가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는 사실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신세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2%(7500원) 오른 25만5500원으로 장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기준 22만1000원으로 장이 마감된 것을 감안하면 약 보름 만에 15%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 같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가 서울 서북권 대표 단지인 북가좌6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DL이앤씨는 특히 이번 수주를 위한 남다른 각오를 담아 국내외 최고급 브랜드 '드레브 372'를 제안한다. 프랑스어로 '꿈의 집'을 뜻하는 '메종드레브'와 북가좌6구역을 상징하는 고유한 번지수 372가 결합된 드레브 372라는 단지명을 통해, 북가좌6구역만을 위한 희소성과 상징성을 담은 유일무이한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DL이앤씨는 세계적인 거장 7인과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한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금융감독원(금감원)은 지난 9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한국거래소 검사 실시 계획안'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7월 사전검사에 착수해 8월부터 한국거래소의 시장조성자 제도 등 여러 업무에 대해 포괄적인 검사에 나서게 된다.이번 검사에서는 시장 조성자 제도를 비롯해 기업의 상장과 퇴출, 시장감시, 매매 시스템 운영, 투자자 보호 등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해 검사가 이뤄질 전망이다.시장조성자는 매수·매도 양방향에 동시에 호가를 제시해 투자자들의 원활한 거래 체결을 돕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일부 개인투자자들로부터
사진=네이버 금융 캡쳐[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현대차 주가 수준에 대해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최근 ‘차량 반도체 수급 부족’이란 변수를 만나 생산차질 얘기가 거론되고, 수출이 원달러 환율 추이에 어떻게 영향받을 것이냐는 전망 속에서, 올해 1월 초 고점 대비 주가가 우하향 추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지난 5월10일 1113원 수준에서 13일 1129원 수준으로 올라, 원화 가치가 다시 하향 안정추세를 보이면서 현대차 주가는 미약하나마 상승 추세를 타고 있다. 현대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기차
[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사진= 네이버 캡쳐 덕산테코피아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덕산테코피아의 주력 제품은 OLED유기재료, 반도체 재료, 전고체전지 소재 등인데, 올해 OLED TV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덕산테코피아는 삼성전자에 신규 프리커서 반도체 소재를 납품하면서 올해 관련 소재 매출이 2020년 대비 무려 67.8%나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덕산테코피아는 2차전지의 단점을 보완한 전고체전지 관련 기술특허를 보유한 ‘세븐킹 에너지’를 인수해, 올해 덕산테코피아는 사상 최대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원장 김종화)와 BIFC 금융특강을 오는 2월 3일 오후 3시 실시간 유튜브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특강에는 ‘최근 증시 급등에 대한 평가 및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의에서는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 증시의 현 위치를 점검해 보고, 향후 예상되는 시장 흐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시청방법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두산중공업(034020, 대표 박지원, 정연인)은 한국남동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제금융공사(IFC) 등과 함께 추진하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남동발전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 NWEDC와 4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NWEDC는 네팔 수자원 에너지 개발 특수목적법인 회사로 한국남동발전 50%,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25%, 국제금융공사(IFC) 15% 등이 지분 참여하고 있는 특수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제철(004020, 대표 안동일) 노조는 ‘단조공장의 자회사분리’는 적자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안건’이라며 자회사 전환 중단을 촉구했다.25일 금속노조 광전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이날 인천 중구 소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협하는 주주총회 분할계획안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주주총회에 상정된 ‘단조공장의 자회사분리’는 적자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안건이며 현대제철의 가장 어려운 사업장을 책임진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와 공동으로 BIFC 금융특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장을 이기는 투자심리’라는 주제로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주식투자자들이 흔히 겪는 심리적 상황을 짚어보고, 이를 극복할수 있는 방안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삼성엔지니어링이 7000억대 중재신청 피소에 약세다.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1200원(7.19%) 내린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얀부 발전 프로젝트의 계약해지에 따라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와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의 합작중재기구에 7231억7262만원 규모의 중재 신청이 접수됐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70% 규모다.중재신청인은 얀부 발전 프로젝트의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 파트너 알투키(ALTOUKHI)와 알투키의 협력사
파생상품시장 활성화 방안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 지 주목된다.파생상품시장의 진입규제로 개인투자자의 해외 이탈이 증가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인데 증권가에서는 실물 경제를 뒤로 한 채 파상생품시장에 대한 문턱을 먼저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여파로 국내 증시가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파생상품거래 활성화 방안이 먼저 추진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또 손실 위험성이 높은 투자인데도 개인투자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