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황금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황금도시락’ 캠페인은 소상공인과 도시락을 제작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나눔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과 연계해 12월 19일까지 기부금을 모금한 뒤 내년 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돕고 급식지원이 없는 겨울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VR 교육 전문기업 민트팟과 ‘U+VR모의면접’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U+VR모의면접’은 VR기기를 통해 입시·취업 면접을 연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민트팟이 개발한 콘텐츠를 LG유플러스 VR교육플랫폼과 통신망을 통해 제공하게 됐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신사업개발담당(상무)은 “U+VR모의면접을 통해 수많은 입시준비생,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고 성공적인 진학과 취업을 도울 수 있도록 국내 교육기관에 폭넓게 보급하겠다”며, “U+VR모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가 5G 가입자 증가 등으로 2010년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거두는 등 호실적을 거두고 있지만 5G 시설 투자는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276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한 2756억원, 2분기 12% 증가한 268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어 영업이익이 3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4774억원, 영업이익 276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10.2%씩 증가한 수치다. LG유플러스는 5G와 MVNO 가입자 증가로 무선 사업 매출이 성장했으며, IPTV 등 스마트홈 사업과 기업인프라 사업도 두 자리수 성장하며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됐다.LG는 고객 가치 제고를 통해 ‘질적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며, 각 분야 글로벌 1등 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KT(030200)가 89분 간의 통신장애에 대한 1000원대 보상방안을 내놨지만 제대로 된 배상이과 보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2일 민생경제연구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KT새노조 등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5일 발생한 전국적인 KT 유무선통신망 불통사태와 관련해 개인가입자에 대한 보상액 확대, 자영업자 및 유무선통신 이용 사업자에 대한 피해신고 접수 및 추가보상안 마련, 현실에 맞는 서비스약관 개정 등 요구사항을 발표하고 KT와 정부에 재발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이들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H+양지병원에 자율주행 약제배송로봇을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약제배송로봇은 일반 약품을 비롯해 항암제나 마약성 진통제 등 직원이 직접 운반하면 위험한 약품을 하루에 2번 배송하게 된다.단순 배송업무를 로봇이 대신해 업무 피로도를 낮출 수 있게 됐으며 사람이 약품을 직접 배송해 발생할 수 있는 병원 내 2차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는 “지난해 방역로봇에 이어 약제배송로봇까지 양지병원이 LG유플러스의 로봇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최근 유·무선 먹통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KT가 올해 이동통신 가입에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주요품목동향조사 내 ‘이동전화 가입유형별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신규 가입, 번호 이동, 기기 변경 등 총 1629만6521건의 이동전화 가입 계약이 체결됐다. 이 중 KT는 357만1655건의 계약을 맺어 경쟁자인 SK텔레콤(533만1655건)과 LG유플러스(361만3559건)에 비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세부 사항별로 살펴보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 5G 기지국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통신사의 기지국 수는 품질개선, 이전 등의 이유로 기지국 운영을 중단하더라도 그에 비해 새로 구축되는 기지국 수가 많기 때문에 전체 기지국 수는 늘어나야 한다. 그러나 한국경제TV 보도에 따르면 9월 LG유플러스의 기지국 수는 5만 3934개로 8월에 비해 79개가 감소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가 정부의 기지국 검사 비용을 줄이기 위해 준공 신청을 미뤘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기반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면서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 주영준 LG유플러스 차세대기술랩장은 “이번 협력으로 유플러스의 5G 통신, 다이내믹맵과 한국교통연구원이 보유한 도로/교통 데이터의 시너지를 통해 자율주행 인프라 기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 ‘U+로드 온라인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U+로드 온라인장터’는 지난 2018년부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U+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되며,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국내 지역별 농수산특산물을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U+로드 온라인 장터에서 쓴 금액의 20%를 별도 재원으로 마련해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에 기부하며, 이는 농어촌 관련 사회공헌 사업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국군지휘통신부가 진행한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 입찰과정에서 KT(030200, 대표 구현모)와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 사이 담합이 진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KBS 보도에 따르면 국군지휘통신사령부는 지난해 12월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 입찰 공고를 냈다. 당시 KT자회사 KTsat과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가 참가를 검토했고, 본 입찰에는 KTsat, LG유플러스가 참가해 KTsat가 수주에 성공했다. 그러나 KT가 입찰 과정에서 SK텔레콤의 회선을 빌리겠다고 제안했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말레이시아 이동통신사 ‘셀콤 악시아타 베르하드’와 5G기반 XR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한류 콘텐츠 인기가 높은 말레이시아에서 LG유플러스의 음악무대, 스타데이트 등 아이돌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약 100만불 규모의 이번 계약을 통해 누적 2300만불 이상의 5G 수출을 달성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 5G 기반의 XR 콘텐츠·기술·솔루션 영역에서 유의미한 진화를 함께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오피스텔, 원룸, 고시원 등 집합건물에 대한 통신3사의 독점계약 경쟁이 과열되면서 소비자 피해가 문제가 되고 있다.김상희 국회부의장(경기 부천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입자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상품의 약정기간이 남아있지만, 이사와 동시에 해당 상품을 해지하고 새로 이사 간 집의 건물주가 독점으로 계약한 상품을 강제로 가입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통신3사와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9월, 이사를 간 A씨는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460, 대표 황현식)는 ‘사비, 빛의 화원’ 행사에서 백제 세계 문화유산과 연게한 5G 28㎓ 기반 실감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사비, 빛의 화원’은 충남 부여 정림사지에서 백제 세계 문화유산 가치를 알리는 목표로 열리는 문화재 전시·공연·체험 행사다.LG유플러스는 유선 네트워크 설치가 어려운 유적지에 5G 28㎓ 무선 기술을 도입해 관람객들이 Wi-Fi 존을 이용하고, 유적지 내 대용량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12일 개막식에서는 5G 28㎓ 기반 미디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ICTK홀딩스(대표 이정원)와 ‘물리적 복제 방지기능(PUF)’ 기반 유심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다고 8일 밝혔다. PUF는 제조 공정에서 만들어진 반도체의 미세구조 차이를 이용해 복제와 변경이 불가능한 ‘Inborn ID’를 이용해 보안을 강화하는 기술이다. ‘Inborn ID’는 반도체 지문으로도 불리며, 이를 통해 암호키를 안전하게 생성하고 USB 등에 저장한 뒤 사용하는 소유기반 검증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PUF USIM을 스마트폰에 장착하면 금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460, 대표 황현식)는 ACDLAB(대표 임원택)과 ‘2021 그린뉴딜엑스포’에서 5G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2021 그린뉴딜엑스포’는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행사로 6일부터 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엑스포에서 자율주행 핵심기술과 함께 에이스랩과 함께 개발한 5G 자율주행차 실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LG유플러스의 모빌리티 사업 및 기술력을 관람객들에게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동국대학교와 스마트 안전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케어는 IoT센서와 디바이스를 활용해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문화재 관리, 실종자 추적 등 공공의 안전을 위한 치안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것을 뜻하며, 양측은 ‘스마트 안전케어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산학 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해 현장 실증·검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노인·사회취약계층 생활안전케어 실증사업 △지역사회 공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최근 정부의 이동통신 3사 5G 서비스 품질 중간평가 결과 LG유플러스(032640, LGU+)의 전송속도가 가장 느린 것으로 발표된 가운데, 올해 5G 기지국 투자 역시 LGU+가 가장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LGU+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알려진 화웨이 장비를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지국 확대 등 5G 투자에는 소극적이라는 지적이다.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구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은 통신사별 무선국 현황 자료에 따르면, LGU+는 2021년 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이동형 IPTV 서비스 ‘U+tv 프리3’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U+tv 프리’는 와이파이를 통해 어디에서나 TV시청이 가능한 홈 이동형 IPTV 서비스로 별도 로그인 없이 256개 실시간 채널과 약 27만편의 VOD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U+tv 프리3는 기존 모델에 비해 화면이 10.1인치에서 10.4인치로 커졌지만, 무게가 580g에서 465g으로 줄어들었으며, 와이파이 내장 안테나가 늘어나 신호 안정성이 향상돼 시청성이 대폭 강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통신 3사중 KT(030200, 대표 구현모)가 보이스피싱에 가장 무방비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7일 국회 과방위 소속 양정숙 의원이 과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선 보이스피싱은 2020년 월평균 108건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올해들어 매월 159건 발생하며 증가 추세로 돌아섰고, 무선 보이스피싱은 2017년 240건에서 2020년 6351건으로 26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보이스피싱과 대포폰에 이용된 회선을 가장 많이 보유한 통신사는 KT인 것으로 드러났다.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