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방송인 하지혜가 (사)좋은이웃 연탄후원 발대식에서 이정문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상했다.지난 4일 충남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된 '제8회 따뜻한 온도 연탄 나눔 발대식'에서 하지혜가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상했다. 연탄나눔발대식은 설립된 지 18년이 된 사단법인 좋은이웃에서 8년째 진행해 온 연탄 기부 모금 행사로서, 연탄이 필요한 가정에 좋은이웃 회원들이 직접 배달해오고 있다. 사단법인 좋은이웃 김소당 중앙회장은 “하지혜씨는 좋은이웃 홍보대사로서 해마다 소외계층분들께 연탄 후원을 하고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영월군과 손잡고 오는 15일부터 드론 배달을 상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배달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는 것은 CU가 업계에서 처음이다. CU의 첫 번째 드론 배달 서비스 운영점은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CU영월주공점’이다. 배송 가능 지역은 점포로부터 약 3.6km 거리에 위치한 오아시스글램핑장이다. 드론 배달 서비스는 보헤미안오에스에서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드론 전용 배달 앱인 ‘영월드로’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해당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편의점 후발주자 이마트24가 흑자전환을 앞두고 있다. 이마트24는 올해 '맛'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퀵커머스' 서비스를 강화해 지난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7일 공시에 따르면 이마트24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7.9% 증가한 1조9178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전년 219억원에서 84.2%가량 회복한 3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 이마트24의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마트24가 손익분기점 달성의 기준으로 삼았던 점포 수 6000개도 최근 달성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배달앱 요기요가 CGV와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요기요 고객들은 CGV에서 판매 중인 팝콘과 스낵,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및 시즌 굿즈 제품도 집에서 간편하게 주문 가능해졌다.요기요와 CGV는 현재 약 30곳에서 주문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전국 단위로 주문 가능한 매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박해웅 요기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정부가 음식배달 플랫폼 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관련 첫 전수 검사에 발 뻗고 나선 가운데, 배달앱 쿠팡이츠가 산안법상 의무인 '안전보건 교육' 생략 논란에 휘말렸다.20일 한겨례 보도에 따르면 쿠팡이츠의 라이더를 희망하는 사람은 배달파트너 앱을 설치한 뒤 일정한 인증 절차만 진행하면 안전교육 없이 바로 배달 호출을 받을 수 있다. 배달 앱 내에서는 '안전교육 수료 후 1건 이상 배달하면 2만원 지급', '수료하지 않으면 배달이 제한될 수 있다'고 공지돼 교육 수료를 권고하고 있으나, 언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배달앱 요기요에서 토니모리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배달앱 ‘요기요’가 스트리트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와 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고객들은 요기요앱을 통해 ‘토니모리’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약 160 여 종의 화장품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이달부터 토니모리의 대표 매장 중심으로 요기요에서 즉시 주문 배달 서비스 테스트 오픈을 시작하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오프라인 매장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야심차게 선보였던 아리따움의 체험형 서비스 매장을 결국 철수하고, 온라인 배달서비스에 손을 뻗은 것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우선 특화매장으로 선보인 '아리따움 프로 메이크업 스튜디오'를 이달 말 모두 운영 종료한다. 아리따움 프로 메이크업 스튜디오는 개점 당시 업계 최초로 메이크업 전문가가 직접 경영하는 매장으로 관심을 받았다. 국가 미용 자격증을 보유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뷰티 솔루션 매장 아리따움은 ‘요기요’와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들은 아리따움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배달 주소지 주변 아리따움 매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주문하면, 즉시 배송을 통해 바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인 서비스를 전국 아리따움 매장으로 확대하고,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위메프 오는 국내 배달 서비스 최초로 D2C(Direct to Customer) 서비스 ‘위메프오플러스’를 10월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2위 이커머스 기업 ‘쇼피파이’의 판매자 지원 정책을 배달 서비스에 접목한 것이다. 쇼피파이는 월정액 구독료를 지불한 판매자에게 솔루션 전반을 제공, 이들이 고객과 온라인 상에서 직접 만나 자유롭게 고객관리 및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위메프 오 역시 배달 시장 최초 D2C 서비스인 위메프오플러스로 외식업 사장님들의 플랫폼 비용부담을 크게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쿠팡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전통시장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 전통시장 온라인 종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쿠팡은 자사 배달앱 쿠팡이츠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25개 시장, 총 500여 개의 상점에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쿠팡이츠가 제공하던 전통시장 수수료 지원에 더해 고객 대상 4000원 쿠폰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우리동네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쿠팡이츠 앱 화면에 전통시장 배너를 배치한다.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친환경 도보 배달 서비스 영역 확대로 기업의 ESG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친환경 도보 배달 플랫폼 ‘우친-배달하기’에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를 확대하고, 향후 추가적인 SPC브랜드까지 배달 수행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친-배달하기’는 GS리테일이 지난해 8월 선보인 배달 서비스 중개 플랫폼이다. 일반인 도보 배달자(우친)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우친-배달하기’를 통해 배달 주문 콜을 잡아 도보로 이동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GF리테일(282330)이 대용량 생필품 배송 서비스에 나서면서 이커머스 영역에 뛰어들었다. 앞으로 BGF리테일은 자체 플랫폼을 통한 대용량 일반 배송과 배달 플랫폼과 연계한 소량 빠른 배송을 병행하는 '투 트랙' 방식을 구사한다는 전략이다.2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이날부터 멤버십 앱 '포켓CU' 내 예약 구매 메뉴를 통해 대용량 생필품 예약 구매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기존에 와인, 도시락, 선물세트 등 미리 주문하는 데 사용됐던 예약 구매 기능을 활용하는 것으로, 이번에 진열 등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배달앱 요기요의 매각을 추진 중인 딜리버리히어로(DH)의 매각 기한이 5개월 연장됐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22일 DH가 신청한 매각 기한 연장에 관한 건을 심의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정위는 당초 기한이었던 다음달 2일까지 매각을 완료하기 어려운 불가피한 사정이 인정돼 매각 기한을 5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요기요 매각 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로 늘어났다. DH는 이때까지 요기요 지분 100%를 반드시 매각해야하고, 매월 진행사항을 공정위에 보고해야한다. 공정위는 "DH는 매각 명령 이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이 GS홈쇼핑과 통합 이후 충당한 자금으로 요기요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성장하고 있는 퀵커머스(Quick Commerce·즉시 배송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퍼미라,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손잡고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와 요기요 매매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소시엄 구성은 사모펀드 측에서 GS리테일에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GS리테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배달의민족의 실내 배달로봇 ‘딜리타워’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서울 광화문 도심 빌딩 내부에서 근무한다.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드림하우스 갤러리에서 ‘건축물 내 자율주행 배송로봇 기술 실증 및 서비스모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L이앤씨의 건축물에 배민의 배달로봇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배민은 수천 명이 상주하는 대형 건물에서도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사조씨푸드(014710, 대표 최세환)는 온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사조씨푸드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횟감용 참치를 알리고 이를 통해 횟감용 참치 등 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유통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은 온라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사조씨푸드는 국내 최다 횟감용 참치 선단(M/S 35%, 39척)을 보유한 사조그룹으로부터 횟감용 참치 등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는 국내 대표 수산물 가공유통 기업이다.횟감용 참치뿐만 아니라 일반 수산물, 김 등의 수산가공품을 대형마트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에 따라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이 결정되며 연말 특수를 기대하던 외식업계가 자구책으로 배달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업계는 송년회 등 각종모임이 많은 연말을 앞두고 매출반등을 노렸으나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이마저도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홈파티족’을 겨냥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8일 0시부터 오는 28일까지 3주간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된다. 2.5단계에서는 50명 이상의 모임과 행사가 금지되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가맹점사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공정위는 그간 가맹점사업자 권익 제고를 위해 하위 법령 정비, 실태조사 및 직권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맹본부가 광고·판촉행사비를 일방적으로 가맹점에게 전가하거나, 부실한 가맹본부의 증가로 인해 가맹금 등 투자금 손실을 보는 가맹점들이 늘어날 우려가 있었다.이에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교촌에프앤비(대표 소진세)는 교촌치킨 재주문 멤버십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내달 15일까지 총 32일간 교촌 주문앱에서 치킨 메뉴를 2회 이상 주문한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착순1000명에게 교촌치즈볼 드림교환권(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교촌 주문앱 멤버십 회원 로그인 후 교촌치킨 메뉴를 2회 이상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지난 12월에 출시된 교촌치즈볼 2종은 △교촌퐁듀치즈볼 △교촌고르곤치즈볼로 구성된다. ‘교촌퐁듀치즈볼’은 에멘탈 치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