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최근 재건축 정비사업 규제가 점점 심화되면서 많은 건설사가 그동안 외면하고 있던 리모델링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나서온 포스코건설과 쌍용건설을 비롯해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등 많은 대형건설사도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나서고 있다. 서울 송파구에 있는 건영아파트를 리모델링해 지하 4층~지상 16층, 626가구 규모를 조성하는 문정건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1차 현장설명회에 △GS건설 △포스코건설 △금호산업이 참여해 입찰 성사 가능성이 보였지만, GS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는 창원 양덕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양덕4구역 조합은 6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롯데건설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들의 찬반투표를 받았다. 투표 결과 롯데건설은 최종 시공사로 선정돼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창원 내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은 높은 신뢰도가 이번 수주에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마수걸이 수주를 시작으로 올해도 롯데건설이 도시정비업계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은 약 2조9000억원 규모의 이라크 알 포(Al Faw) 신항만 후속공사를 지난달 30일 수의계약으로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대우건설이 수주한 5건의 공사는 대우건설이 기존에 수행하고 있던 공사의 후속공사로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 포 지역에 조성되는 신항만 사업의 일부다.이번 계약으로 대우건설은 이라크 알 포 신항만에서만 총 10건, 약 4조1000억원의 수주 누계액을 기록했으며, 2020년 한 해동안 해외에서 5조88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려, 연간 해외 수주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은 현대건설과 함께 용인 현대성우8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인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 19일 용인자동차극장에서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672명 중 660명의 찬성을 받아 포스코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용인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성우8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지난 1999년 지어진 현대성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중흥토건(대표 이경호)은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반월지구 재개발 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사선정총회를 열고 현대엔지니어링·중흥건설·반도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현대엔지니어링·중흥건설·반도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반월지구 재개발 사업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번지 일원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954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073억원이며, 이 중 중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성암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가 8일 결정된다. 성암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두 차례 시공사 입찰 공고를 내고 현장설명회를 진행했지만, 두 차례 모두 어떠한 건설사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입찰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한 뒤 다시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냈고, 지난달 16일 입찰을 마감했다. 입찰 결과 대림산업(000210, 대표 김상우, 배원복)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조합은 8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 대림산업과 수의계약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효성중공업·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대구 효목1동7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효목1동7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8일 시공사 선정투표를 열고 효성중공업·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효성중공업·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조합은 두 차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지만, 두 차례 모두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던 효성중공업, 현대건설,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하며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경남 창원시 반월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가 다음 달 결정된다. 반월지구 재개발 조합은 10월 1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해 수의계약 입찰공고를 냈고, 11월 18일 입찰을 마감했다. 입찰 마감 결과 입찰지침서를 받아갔던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KCC건설, 제일건설, 중흥건설, 반도건설 중 현대엔지니어링, 중흥건설, 반도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조합은 다음 달 12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반월지구 재개발 사업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전주 오성대우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또다시 무산됐다. 오성대우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해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여해 입찰이 유찰됐다. 조합은 입찰이 두 번째 유찰된 만큼 입찰 방식을 수의계약방식으로 전환한 뒤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오성대우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지난달 진행한 첫 번째 현장설명회에는 HDC현대산업개발과 제일건설 2곳이 참여했지만, 11월 5일 마감한 입찰에 HDC현대산업개발만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오성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서울 마포 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이 20일 마감된다. 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두 차례 현장설명회를 열었지만, 두 번 모두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며 유찰 된 바 있다. 두 차례 입찰이 모두 유찰돼 조합은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거쳐 입찰 방식을 수의계약방식으로 전환했고, 20일 입찰 마감을 앞두고 있다.밤섬현대리모델링 사업은 서울시 마포구 신수로3길 23에 있는 밤섬현대아파트를 248가구로 증축하는 사업이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창원 반월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입찰이 오는 13일 마감된다. 반월지구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 1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해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은 수의계약방식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10월 23일까지 입찰지침서를 수령해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KCC건설, 제일건설, 중흥건설, 반도건설 등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13일 입찰을 마감하고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창원 반월지구 재개발 사업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전 옥계동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가 31일 결정된다. 옥계동2구역 재개발 조합은 31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대림건설(001880, 대표 조남창)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은 앞서 9월과 10월 두 차례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해 현장설명회를 진행했지만, 두 차례 모두 대림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며 유찰된 바 있다. 옥계동2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전 중구 옥계동 170-84번지 일대를 재개발 해 지하 2층~지상 15층, 149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 권순호, 정경구)이 서울 양천구 신정재정비촉진지구 제1구역 3지구(신정1-3지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신정1-3지구 재개발 조합은 지난 24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들의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조합원 투표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신정1-3구역 재개발 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앞서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두 차례 현장설명회를 열었지만, 두 차례 모두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신정1-3지구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코로나 19 확산으로 시공사 선정 일정이 밀려있던 리모델링 조합들이 총회를 통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24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롯데건설(대표 하석주)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진행한다.조합은 두 차례 시공사 입찰을 진행했지만 두 차례 모두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며 유찰됐고 롯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약 2023억규모의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수평 증축형 리모델링으로 기존 653가구를 750가구로 늘리는 사업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부산 문현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문현1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 GS건설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GS건설은 투표에 참석한 조합원 659명 중 601명의 찬성표를 얻었다.문현1구역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두 차례 모두 GS건설만 입찰에 참여해 유찰됐으며,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수의계약을 진행했다. 문현1구역 재개발 사업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수안1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가 정해졌다. 수안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조합원 투표 결과 수의계약 안건이 통과돼 GS건설이 수안1구역 재건축 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수안1구역 재건축 사업은 부산 동래구 수안동 665-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7개 동, 총 70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1800억원 규모다. 조합은 앞서 시공사 선정을 위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서울 양천구 신정재정비촉진지구 제 1구역 3지구(신정1-3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가 24일 선정될 예정이다. 신정1-3지구 재개발 조합은 24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현장설명회를 열었지만, 두 차례 현장설명회 모두 HDC현대산업개발만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신정1-3지구 재개발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월2동 606-17 일원을 지하 2층~지상 24층, 4개 동, 211가구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올해 하반기 다수의 정비사업을 수의계약으로 수주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문현1구역 재개발사업과 수안1구역 재건축사업 수주를 앞두고 있으며 서울 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도 수의계약을 앞두고 있다. 공사비가 약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문현1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은 26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GS건설과 수의계약 여부에 대한 조합원들의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8월 22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미뤄졌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박동욱)이 노량진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노량진4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은 19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조합은 현대건설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진행했고, 현대건설은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노량진4구역은 두 차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지만, 두 차례 모두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하면서 유찰된 바 있다. 노량진4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227-121번지 일대에 지하 5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대구 명륜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명륜지구 재개발 조합은 8월 21일 시공사 입찰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9월 11일까지 입찰 신청을 받았다. 2차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화성산업 등 5개사가 참여했지만 이어진 입찰에 현대건설과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유찰됐다. 명륜지구 재개발 사업은 지난 7월 1차 현장설명회에도 △현대건설 △롯데건설 △화성산업 △서한 등 4개사가 참여했지만 8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