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황병우 DGB금융지주(139130)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DGB금융은 28일 제3대 김태오 회장 이임식 및 제4대 황병우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황 회장은 ‘도약·혁신·상생’이라는 3가지 경영방침을 공표하고, 그룹의 경쟁력과 미래비전을 완성해나갈 것을 강조했다.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직원과 함께 DGB를 더 발전시키고 다음 세대에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막중한 사명감으로 DGB호의 새 선장으로서 신명 나게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OK저축은행(은행장 정길호)이 DGB금융지주(139130, 회장 김태오)의 최대주주로 오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최근 DGB금융 보유 지분을 7.53%에서 8.49%까지 늘리며 국민연금(7.99%)을 제치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OK저축은행 측은 ‘단순 투자’라는 입장이지만, 향후 지분 보유 목적 변경 등을 통해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단순 투자 목적의 지분 매입”이라며 “수익 포트폴리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GB금융지주(139130, 회장 김태오) 차기 회장에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내정됐다.DGB금융은 2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로 황 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황 행장은 그룹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으며, 우수한 경영관리 능력을 겸비했을 뿐 아니라, 시중지주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DGB금융의 새로운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황 행장은 오는 3월 주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GB금융지주(139130, 회장 김태오) 차기 회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전날인 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 숏리스트를 선정했다.후보군은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권광석 우리금융캐피탈 고문(전 우리은행장),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전 KB금융지주 사장) 등 3명이다. 김태오 현 DGB금융 회장의 경우 앞서 3연임 도전을 포기하고 용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이들 후보는 향후 2주간 ‘최종 후보자 선정 프로그램’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김태오 DGB금융지주(139130) 회장이 3연임 도전을 포기하고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김 회장은 12일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역동적인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며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 용퇴 의사를 전했다.이에 따라 김 회장은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3월 주주총회 때까지만 DGB금융을 이끌게 된다. DGB금융 회추위는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2월 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한다는 계획이다.최용호 회추위원장은 “김 회장이 그룹의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가를 얻기 위해 거액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금융지주(139130)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종길)는 10일 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과 당시 대구은행 글로벌본부장, 글로벌사업부장, 캄보디아 현지법인 특수은행 부행장 등 4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이들은 지난 2020년 대구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해 캄보디아 금융당국 공무원 등에 대한 로비자금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의 시중은행 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분기 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목표로 은행법 법령해석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해오던 대구은행은 고객 증권계좌 불법개설 문제로 금융감독원 조사를 받게 되며 당초 계획보다 인가 신청을 늦춘 바 있다. 금융당국은 법령해석을 통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현행 은행법에는 은행업 라이선스를 받기 위한 인가 심사·절차 기준만 명시돼 있고, 지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네이버 해피빈(대표 유봉석)과 ‘이달의 기부’로 조성된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달의 기부는 매월 하나의 공익 주제를 담아 네티즌 응원 댓글 1만개가 달리면 기업이 1000만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앞서 재단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이달의 기부 단독 페이지를 열었으며, 1만건이 넘는 네티즌 참여로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조성된 기금은 그룹홈 아동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구의 대안가정과 서울의 오디가정을 통해 전달됐다.김태오 이사장은 “앞으로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GB금융지주(139130, 회장 김태오)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김태오 현 회장의 3연임 도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오는 25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업계 관심이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은 김 회장의 3연임 도전 여부다. 지난 2018년 회장직에 오른 김 회장은 2021년 3월 연임에 성공한 바 있으며, 오는 2024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현재 황병우 대구은행장 외에 뚜렷한 회장 후보군이 없다는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제2회 경상북도 대학생 사회복지 토론대회’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대회는 지난 22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은 담박하조(계명대학교) 팀이 차지하는 등 총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태오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예비사회복지사의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함께 ‘2023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회·환경문제를 주제로 ESG와 관련된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는다.참가대상은 영남권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부문과 전국 대학생 부문으로 나뉜다. 오는 31일까지 접수 후 서류심사, 컨설팅, PPT 제출 등을 통해 발표대회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CEO(최고경영자) 리스크’를 겪고 있는 DGB금융지주(139130, 회장 김태오)가 회장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도입해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DGB금융은 전날인 3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배구조 선진화 금융포럼’을 개최하고, 은행장 선임과 같이 회장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DGB금융 측은 “1~2달 내 내부 위원회에서 은행장을 뽑는 다른 금융그룹들과 달리 DGB금융은 2년 이상 기간 동안 지주·은행 사외이사와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공정한 절차를 통해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국민연금이 오는 30일 열리는 DGB금융지주(139130, 회장 김태오) 정기 주주총회 안건 중 이사보수 한도 승인 건에 대해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전날인 28일 제5차 위원회를 개최해 DGB금융 등 4개사의 주총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국민연금은 “보수 금액이 경영성과 등에 비춰 과다하다”며 반대 이유를 밝혔다. 단 사내외 이사 선임 등 나머지 안건에 대해선 찬성을 결정했다.DGB금융의 지난 2022년 당기순이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제4회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윤리경영대상은 계열사의 윤리경영 전반에 대해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곳에 수여한다.2022년 윤리경영대상은 DGB캐피탈이 수상하며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DGB캐피탈은 윤리경영 선포식 실시, 컴플라이언스 핸드북 배포 등 참신한 윤리경영 제도를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태오 회장은 “그룹 윤리경영의 확산과 정도경영 실천으로 올바른 DGB 구현에 모범이 되는 임직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임직원 및 자녀로 구성된 ‘DGB 패밀리(Family)봉사단’과 ‘위드유(With-U) 대학생봉사단’이 대구 동구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200세트(1000kg)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봉사단원들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를 직접 담가 가정에 배달했다. 김태오 회장은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6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상품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경진대회로,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한다.DGB금융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팀별 아이디어를 가리는 예선, 현장 PT로 진행되는 본선, 본선 진출자 대상 전문교육 및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해 최종적으로 2023년 6월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DGB금융지주(139130, 회장 김태오) 회장 후보자 선정 절차 등을 지적하며 무더기 제재를 내렸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DGB금융지주에 경영유의 11건과 개선사항 11건 등 조치를 내렸다. 먼저 금감원은 DGB금융의 회장 후보자 추천 시 외부 후보자 선정 절차를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DGB금융은 지주회사 및 자회사 임직원으로 구성되는 내부 후보군의 경우에는 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인 선정 기준 및 절차에 따라 선정하고 있으나, 외부 후보군과 관련해서는 내부규범상 회장 후보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기부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DGB금융지주 창립 11주년을 기념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됐다. 기부금은 DGB금융 임직원 급여 1%와 계열사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50여개 DGB동행봉사단과 연계된 52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DGB금융 관계자는 “기부금 전달뿐만 아니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아동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어린이날 기념 선물 증정, 간식 부스를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대구기억학교협회와 ‘어르신 금융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내 기억학교 이용 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지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ATM 기기 활용과 금융사기 관련 사례를 놀이와 체험으로 접목해 반복 순환과정으로 기획했으며,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일상생활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DGB금융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DGB금융에서 후원한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DGB생명 등 계열사가 마련한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급여 1% 사랑 나눔’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피해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사업 및 재해 지역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김태오 회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생활 복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