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산업 분야의 세계 최대 박람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뷰티업계에서 MWC에 참가하는 건 LG생활건강이 처음이다.현지시각으로 오는 27일부터 나흘 간 열리는 MWC 2023에서 LG생활건강은 글로벌 뷰티테크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미니 타투 프린터 ‘IMPRINTU’(임프린투)를 선보인다.즉흥적으로라는 뜻의 ‘impromptu’와 인쇄 즉 ‘print’를 결합한 브랜드명인 IMPRINTU에는 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LG생활건강(051900, 대표 차석용)은 신세계 3사와 옴니채널을 연계하는 신제품 런칭 프로모션을 뷰티업계처음으로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4년 연속 탈모 샴푸 판매 1위를 기록한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신제품 ‘제이 몬스터즈’를 이마트·g마켓·SSG닷컴에 동시 선런칭한다. 고객경험을 적극 반영한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을 통해 탄생한 ‘닥터그루트 제이몬스터즈’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수리냄새와 두피 트러블, 여드름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능성 라인으로 트러블두피를 위한 기능성 샴푸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세계(004170)그룹이 국내 보톡스 1위 기업인 휴젤(145020)의 인수를 추진 중이다. 정유경 총괄 사장이 뷰티 사업에 공을 들여온 만큼, 미용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과 휴젤 경영권 매각을 위한 단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인수 대상은 베인캐피탈이 가진 44%로 인수가는 약 2조원 대로 알려졌다. 베인캐피탈은 경쟁 입찰을 진행하지 않고 수의 계약방식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부 조율을 끝내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위기를 맞았던 뷰티업계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달리, LG생활건강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명 '차석용 매직'이 코로나 속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 367억원, 영업이익 379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뷰티 사업의 성장이 특히 두드러졌다. 해당 부문의 1분기 매출액은 전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10일 국내 뷰티 업계로는 최초로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가입 범위는 아모레퍼시픽 본사·기술연구원·물류·생산 등을 포함한 국내외 전 사업장이다.RE100은 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캠페인이다. 다국적 비영리 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제안으로 2014년 시작했다.2021년 3월 기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전 세계 290여개기업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는 ‘네고왕’ 프로모션 성원에 힘입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스킨푸드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네고왕’과의 제휴를 통해 뷰티업계 최초로 ‘네고왕’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기간 SNS 내 스킨푸드 해시태그가 3000여 개 이상 증가하고 ‘네고왕’ 영상 조회수 351만회, 댓글 1만7000여 개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스테디셀러 아이템 중 하나인 ‘로열허니 프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화장품·면세점·여행 등 중국 소비주가 동반 급락했다.올 3월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 가능성이 제기된 데 이어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입 재개 등의 호재로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한때 업계에 감돌았으나 이번 우한 폐렴으로 한·중 관계가 다시 경색 국면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 청와대 청원은 5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 정
중국 춘절연휴(2.7~13일)를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몰릴 것이란 전망에 관련 업계들이 손님 모시기에 분주하다.8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춘절연휴 기간 동안 한국을 찾는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약 18% 증가한 15만6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관광공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방문위원회 등 관련 업계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외국인 관광객 환대행사를 전개한다. 또 방한 중국인 중 주력계층이 되는 젊은 중국관광객들을 겨냥해 모바일 세뱃돈(홍바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이 외에도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