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콘덴서 전문기업 삼화콘덴서공업(001820, 대표 박진)은 테슬라에 MLCC 공급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삼화콘덴서공업이 공급하는 MLCC는 테슬라 전기차 모델의 주행장치 드라이브 인버터에 납품된다. 전장용 MLCC는 일반 IT 제품에 비해 고용량, 고전압, 고신뢰성이 요구되고 있어 진입장벽이 높다. 삼화콘덴서공업은 이러한 상황 가운데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용 630V급 고용량 MLCC 소재 및 부품 개발’ 및 ‘5G 기지국 부품용 High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두산중공업이 공공기관, 글로벌 IT기업들과 손잡고 기존 발전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디지털 사업을 확대한다. 10일 두산중공업(034020)은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 에릭슨엘지,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과 ‘5G 기반 차세대 디지털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운송∙제조 관련 디지털 관제센터 등 강원도의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원TP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관제센터 구축 및 실증을 위한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한화솔루션이 전자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삼성전기를 인수한다,30일 한화솔루션(009830)은 WIFI(와이파이)와 5G mmWave(밀리미터웨이브) 유기기판 안테나 모듈 시장에 진출을 위해 삼성전기의 통신모듈 사업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인수 계약 체결을 마치고 2022년 3월 말까지 인수를 위한 최종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이 인수하는 통신모듈 사업 대상은 와이파이 및 5G mmWave 유기기판 안테나 모듈 분야다.와이파이 모듈은 스마트폰 등 IT기기 간의 통신에 사용되는 부품이다.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SK지오센트릭이 일본 화학기업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29일 SK지오센트릭은 일본 도쿠야마사(社)가 반도체용 고순도 아이소프로필알코올(IPA) 생산∙판매를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양 측은 약 1200억원을 공동 투자해 연간 3만톤 수준의 반도체용 고순도 IPA 생산∙판매 합작법인을 울산에 설립한다. 양사의 투자금액 및 지분 비율은 50:50이며, 2023년 완공 및 시험 가동을 시작해 2024년 상업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양사는 이번 협력에 따라 도쿠야마社는 관련 제조 기술과 SK지오센트릭은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두산이 수소 생산 및 활용 기술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자동화·무인화 등 첨단 미래기술을 세계 시장이 공개한다.23일 두산그룹은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참가해 사람들의 일상을 ‘Delightful Life*’로 만들어줄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이번 ‘CES 2022’에는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밥캣, 두산퓨얼셀, 두산산업차량, 두산로보틱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등이 참가한다.두산은 2020년 첫 참가 때 자리했던 사우스홀을 떠나 이번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모바일 네트워크 및 미디어 솔루션 전문 기업 유엔젤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5G MEC 기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유엔젤이 수행하고 있는 IITP의 국책과제는 ‘가상공간구성을 위한 5G 기반 3D 공간 스캔 디바이스 기술 개발’로 공간을 3차원으로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는 3D공간스캔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그 데이터를 활용해 5G 엣지클라우드에서 3D 공간 모델링을 하는 기술 개발이 목표다. 유엔젤은 이 과제에서 5G 엣지클라우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현대오토에버(307950, 대표 서정식) 컨소시엄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지원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수행하는 ‘5G 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 플랫폼’ 사업의 실증 환경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 테크노폴리스와 국가 산업단지 내 도심지 기반 자율주행 평가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대오토에버 컨소시엄은 자율주행 핵심 기술 선제적 확보를 목표로 실도로 기반 자율주행 검증 환경과 평가-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사업 범위는 △실도로 자율주행 환경 구축 △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광주광역시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내 전문기업들과 ‘5G 기반 무인특장차 자율주행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무인특장차는 노면청소, 생활폐기물 수거, 교통정보 수집 등 공공서비스를 위해 시속 10km미만의 속도로 자율주행하는 특수목적차량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인특장차에 5G 이동통신을 연결해 자율주행기술을 고도화하고 연계기술을 개발해 무인특장차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방현 LG유플러스 서부기업영업담당은 “이번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유영상)은 게임 퍼블리셔로서 슈팅 액션 게임 ‘앤빌’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엔빌은 액션 게임 전문 제작사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게임으로 SK텔레콤이 투자와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다. 엔빌은 ‘XBOX 프리뷰’와 ‘Steam 얼리 억세스’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2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이 XBOX와 협력해 제공하고 있는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패스 얼티밋’을 이용하면 클라우드, 콘솔, PC 등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U+5G 스마트항만’이 ‘MEC기반 5G+ 성과공유회’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U+5G 스마트항만 솔루션은 LG유플러스가 5G 상용화 이후 5G와 MEC를 기반으로 만든 솔루션으로 5G를 이용해 항만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야드크레인 원격제어, 물류창고 자동화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LG유플러스는 ‘5G 원격제어 크레인’을 비롯한 다양한 항만 자동화 솔루션을 부산항 신선대부두, 여수광양항 서부컨테이너 터미널 등 국내 항만에 적용했고, 이 성과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5G 기업 전용망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전자 ‘One-box(원박스)’ 솔루션에 대한 실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원박스 솔루션은 하나의 서버에 5G 패킷교환장비와 5G 기지국의 일부 기능인 집중기지국장치까지 통합 구축할 수 있는 5G 기업망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고객사들은 기업전용망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이번 실증을 통해 다양한 기업 고객의 요구사항을 대응할 수 있는 최적화된 5G 기업 전용망 솔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현대제뉴인 자회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가 국토교통부 주최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경연에서 수상하며 첨단 기술력을 입증했다.17일 현대제뉴인에 따르면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최고혁신상을, 현대건설기계가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동반 입상했다고 밝혔다.‘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은 4차 산업기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발굴, 지원하고 속도감 있는 현장 적용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기술경연대회로, 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해병대와 5G 기반 스마트 부대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해병대 스마트 부대 구축 및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해병대 정보화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교류 협력 △국방 분야 정보화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모델 공동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T 신수정 Enterprise부문장은 “스마트부대 구축을 위한 5G 및 AI 등 4차산업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모델 공동 발굴, 단계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가 5G 가입자 증가 등으로 2010년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거두는 등 호실적을 거두고 있지만 5G 시설 투자는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276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한 2756억원, 2분기 12% 증가한 268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어 영업이익이 3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2174억원, 영업이익 382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30%씩 증가한 수치다. KT는 AI/DX, 미디어∙콘텐츠 등 플랫폼 사업과 5G, 인터넷, IPTV 등 기존 주력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이 3분기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KT 재무실장 김영진 전무는 “KT는 3분기에도 실적 개선과 더불어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지속되면서 중장기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업계 최초로 ‘LPDDR5X(Low Power Double Data Rate 5X)’ D램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LPDDR5X는 향상된 속도, 용량, 절전이 특징으로 이전 세대 제품인 LPDDR5보다 동작 속도가 1.3배 빠르고, 소비전력 효율이 약 20%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LPDDR5X의 단일칩 용량을 16Gb으로 개발하고 모바일 D램 단일 패키지 용량을 최대 64GB까지 확대해 5G 시대 고용량 D램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삼성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4774억원, 영업이익 276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10.2%씩 증가한 수치다. LG유플러스는 5G와 MVNO 가입자 증가로 무선 사업 매출이 성장했으며, IPTV 등 스마트홈 사업과 기업인프라 사업도 두 자리수 성장하며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됐다.LG는 고객 가치 제고를 통해 ‘질적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며, 각 분야 글로벌 1등 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 5G 기지국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통신사의 기지국 수는 품질개선, 이전 등의 이유로 기지국 운영을 중단하더라도 그에 비해 새로 구축되는 기지국 수가 많기 때문에 전체 기지국 수는 늘어나야 한다. 그러나 한국경제TV 보도에 따르면 9월 LG유플러스의 기지국 수는 5만 3934개로 8월에 비해 79개가 감소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가 정부의 기지국 검사 비용을 줄이기 위해 준공 신청을 미뤘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기반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면서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 주영준 LG유플러스 차세대기술랩장은 “이번 협력으로 유플러스의 5G 통신, 다이내믹맵과 한국교통연구원이 보유한 도로/교통 데이터의 시너지를 통해 자율주행 인프라 기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말레이시아 이동통신사 ‘셀콤 악시아타 베르하드’와 5G기반 XR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한류 콘텐츠 인기가 높은 말레이시아에서 LG유플러스의 음악무대, 스타데이트 등 아이돌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약 100만불 규모의 이번 계약을 통해 누적 2300만불 이상의 5G 수출을 달성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 5G 기반의 XR 콘텐츠·기술·솔루션 영역에서 유의미한 진화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