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지난 2015년 불특정하게 화재가 나 온 국민을 불안케 했던 BMW가 또 다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1일 국토부는 BMW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BMW 520d 등 31개 차종 22만 1172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원인으로는 지난 2017년 이후 개선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 일부 제품에서 균열 사례가 확인돼 선제적 예방 차원의 추가조치다.지금까지 EGR 쿨러를 교체하지 않은 차량 등 냉각수 누수 위험도가 높은 차량 10만 7731대는 EGR 쿨러를 교체하고, 최근 생산된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수입차 업계가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새해에도 순항하고 있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 2321대로 집계돼 전월 대비 29%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다.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918대로 1위를 차지했고, 비엠더블유(BMW) 5717대, 아우디 2302대, 폭스바겐 1236대, 볼보 1198대, 쉐보레 1195대, 미니(MINI) 712대, 포르쉐 681대, 지프668대, 링컨 486대, 렉서스 443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BMW 화재’ 사태처럼 제조사가 차량 결함을 은폐, 축소하거나 거짓으로 공개할 경우 2월부터 손해액의 5배를 배상해야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실시된다.26일 국토부는 ‘BMW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한 ‘자동차리콜 대응체계 혁신방안’에 따라 추진된 ‘자동차관리법 및 하위법령’ 개정이 마무리 됨에 따라 징벌적손해배상제도 등이 내달 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자동차 결함을 은폐·축소 또는 늑장 리콜 시 자동차 제작사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 자동차 제작사가 결함을 은폐·축소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지난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 27만 4859대는 2019년 연간 24만 4780대 보다 12.3% 증가했다.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 2만 7436대 보다 14.5% 증가한 3만 1419대로 집계됐으며 2020년 12월까지 연간 누적대수는 27만 4859대를 넘겼다. 2020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만 6879대, 비엠더블유(BMW) 5만 8393대, 아우디(Audi) 2만 5513대, 폭스바겐(Volkswagen) 1만 7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시동꺼짐과 화재발생’ 우려로 BMW와 아우디폭스바겐이 판매한 BMW 5시리즈 차종과 아우디 A6 등에 대한 리콜이 일제히 실시된다.24일 국토부는 BMW와 아우디폭스바겐 등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BMW 경우 520d 등 44개 차종 6만 3332대가 리콜된다. 우선 이들 차종은 엔진오일에 연료가 섞일 경우 타이밍체인의 윤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인이 마모되고, 이로 인해 타이밍체인이 끊어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특히 타이밍체인이 끊어질 경우 차가 주행 중 멈출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세계적인 독일의 완성차 업체인 BMW(대표 올리버 집세)가 2년 전 한국에서 '불자동차' 논란을 일으키며 리콜 조치됐던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EGR(Exhaust-Gas Recirculation) 모듈 결함에 대해 2년만에 본국인 독일과 유럽에서 리콜을 진행한다.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모빌워헤(automobilewoche)에 따르면 BMW는 22일 BMW와 Mini 브랜드 디젤모델 약 14만5000대 차종에 대해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중 열을 식혀주는 쿨러의 화재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이번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10일 오후 2시 5분 창립 25주년을 맞아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12월 한정판 모델은 ‘뉴 X7 M50i 다크 섀도우 에디션(이하 뉴 X7 M50i)’,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롱 비치 블루 에디션(이하 M340i)’, ‘M340i xDrive 투어링 BMW 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이하 M340i xDrive)’으로 모두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뉴 X7 M50i’은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제철(004020, 대표 안동일)이 철강업계 글로벌 ESG(환경‧사회‧거버넌스)분야의 선도적 역할에 나서기 위해 국내 최초 철강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sponsible Steel(리스판시블 스틸)’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가입으로 글로벌 철강업체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ESG 이슈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Responsible Steel’은 호주 소재 다국적 비영리단체인 스틸스튜어드십 위원회(Steel Stewardship Council)가 운영하는 철강분야 ESG 이니셔티브(주도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의 코나 EV(전기차), 코나 HEV, 넥쏘(FE), 제네시스 G90 등 총 5만1048대가 리콜에 들어간다. 또한 기아자동차(000270) 쏘울(SK3) EV 1895대도 리콜을 실시한다.8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차의 코나 EV, 코나 HEV, 넥쏘 PE 등 5만1048대, 기아차의 경우 쏘울(SK3) EV 1895대, 토요타 렉서스 등 1만5024대, 포드 Mondeo(몬데오), MKZ, MKX, Mustang(머스탱) 등 1만3549대, FCA코리아 짚그랜드체로키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국내 수입차 판매 1,2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벤츠와 BMW가 올 11월에는 벤츠가 1위를 지켰다. 올 1~11월 누적 판매대수 기준 벤츠가 6만7333대로 BMW 5만2644대 보다 판매량을 앞섰기 때문이다.올 11월 기준 국내 수입자동차 판매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기준 월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해 변함없는 해외차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2만7436대로 전년 동기(2만5514대) 대비 7.5%, 전월(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독일의 자동차기업 BMW그룹(CEO 올리버 집세)이 주관해 ‘스타트업 개러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 로보틱스’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시행하는 ‘전략기술형 국제 공동 R&D 사업’ 글로벌 수요 연계형 업체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BMW 스타트업 개러지’는 한국의 기술력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 중 하나인 서울 로보틱스는 향후 3년간 정부 지원을 받으며 BMW 생산공장 내 스마트 솔루션을 실현하는 인프라 시스템을 개발할 예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오는 25일 오후 2시 5분,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11월 온라인 한정판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한정판 3종은 ‘M2 CS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이하 M2 CS)’과 ‘뉴 X7 M50i 다크 섀도우 에디션(이하 뉴 X7 M50i)’, ‘M340i 세단 BMW 코리아 25주년 카본 블랙 에디션(이하 M340i)’ 모델로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M2 CS는 20대 한정 판매 모델로 트랙 주행에 초점을 맞춘 초고성능 컴팩트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지난 2018년 5월 호남고속도로에서 한 부부가 몰던 BMW 승용차가 갑작스런 급발진성 사고로 추락해 탑승자들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2심 재판부가 유족 측 손을 들어줬다.앞서 유가족 측은 BMW코리아를 상대로 차량결함으로 인한 급발진을 이유로 손해배상(손배) 소송을 제기했는데 최근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판결을 뒤집고 차량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사고를 인정하는 2심 판결을 내렸다.이번 판결은 사상 처음으로 재판부가 완성차 업체를 상대로 급발진 차량 결함을 인정한 사례다.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12민사부는 BM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BMW코리아(대표 한상윤)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거친 고성능 비즈니스 세단 ‘뉴 M5 컴페티션’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BMW 뉴 M5 컴페티션’은 2018년 국내 선보인 6세대 M5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더욱 날렵한 외관으로 거듭났다.‘뉴 M5 컴페티션’은 최고출력 625마력을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 BMW M xDrive 시스템(후륜 또는 사륜구동 전환)이 탑재됐다. 또 강력한 성능을 효과적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오는 26일 오후 2시5분 창립 25주년을 맞아 ‘630i xDrive BMW 코리아 25주년 기념 월드 프리미어 에디션(이하 ‘630i xDrive 월드 프리미어 에디션)’을 25대 한정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격은 969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630i xDrive 월드 프리미어 에디션' 차량 외부는 빛의 각도에 따라 금빛을 발산하는 버니나 그레이(회색) 컬러와 20인치 휠을 적용, 실내는 아이보리(상아색) 색상의 나파가죽으로 꾸며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연계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BMWJOY INVITATIONAL)’을 무관중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대회 참가는 2017년 1월 1일 이후 BMW 신차를 출고해 현재까지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 중 BMW 밴티지 앱에 가입한 소유주(장기렌터카 및 법인 구매 포함)만 가능하다. 예선 통과 후 결선 참여자는 1인당 10만원을 참가비로 지불해야 하며 참가비 전액은 BMW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BMW코리아(대표 한상윤)는 블록체인 기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제휴 플랫폼인 ‘BMW 밴티지(BMW Vantage)’ 앱을 업계최초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BMW 밴티지는 제휴 서비스를 기반 자동차업계 최초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BMW 코인’을 가지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교육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BMW 신차 구매 시 모델에 따라 최소 30만에서 최대 50만 코인이 기본 제공된다.특히 BMW 밴티지 출시를 기념해 지난 5일 국내 출시된 뉴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사장 직무대행 김지섭)가 9월 기준 수입차 판매 순위에서 지난 8월 1위를 차지했던 BMW를 제치고 한달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특히 9월 베스트판매 3개 차종은 △벤츠 E300 4MATIC(680대) △벤츠 A220 세단(505대) △아우디 A6 45 TFSI(489대)가 차지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월 8월(2만1894대) 대비 0.3%(2만1839대) 감소했지만, 전년동월(2만204대) 보다는 8.1% 증가한 2만1839대로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국산차를 대표하는 현대차‧기아차(005380, 000270)의 중형 SUV GV80와 쏘렌토 등이 올해 안전도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두 모델은 기존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실시한 안전도평가(1~5등급)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앞서 지난해 안전도평가에서 국산차의 경우 △현대차 쏘나타(총 90.04점) △현대차 베뉴(총 88.49점) △기아차 셀토스(총 92.02점) △기아차 쏘울(총 86.73점) △쌍용차 코란도(총 93.20점)가 각각 1등급으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럭셔리 세단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5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뉴 5시리즈는 △520i △530i △530i xDrive △540i xDrive △M550i xDrive로 구성된 가솔린 라인업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디젤 모델 △523d △523d xDriv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530e로 구성됐다. 가격은 6360만원에서 1억1640만원이다.뉴 5시리즈 외관은 BMW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특유의 강렬함과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