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는 액티브X를 지원하고자 아래아한글에서 제공해 온 '한글 OCX 컨트롤' 공급과 기술 지원을 오는 31일 이후 종료함에 따라 핫라인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고객 대응 강화에 나섰다. 한글 OCX 컨트롤은 액티브X 기술이 적용된 여러 웹 서비스에서 한글 문서를 열람·편집·인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액티브X는 윈도우즈 운영체제에 종속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실행되며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비표준 웹 기술로, 설치 과정에서 악성 코드에 노출되는 등 보안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이더스캔과 위믹스3.0 생태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위믹스3.0 메인넷과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 ‘크로마’의 ‘블록 익스플로러(Block Explorer)’ 개발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며, 새로운 블록 익스플로러는 한층 더 투명한 거래 이력 조회 등 향상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위메이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위믹스3.0 메인넷의 진보적인 탈중앙화와 투명한 메가 에코 시스템의 혁신적 진화를 지속 추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창업 4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참신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참신한 북 콘서트’는 김이나 작가, 옥상달빛, 이슬아 작가가 함께하는 북 토크와 이적, 볼빨간사춘기, 이무진, 소수빈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진행된다.또 △시청광장과 신한 캐릭터 이미지를 배경으로 촬영 가능한 ‘360 스튜디오’ △페스티벌 로고와 쏠 익스플로러 캐릭터 등을 디지털 타투로 새길 수 있는 ‘감성 기록소’ △밀박스와 신한 40주년 기념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포드 SUV 중 가장 큰 풀사이즈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를 출시한다.17일 포드코라이 측은 오는 22일 ‘뉴 포드 익스페디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될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플래티넘 트림으로 포드 SUV가 가진 여러 장점 중 파워, 편의성, 그리고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포드의 플래그십 모델무엇보다 대형 SUV 익스플로러에 한 체급 더 큰 사이즈인 풀사이즈 대형 SUV 익스페디션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포드의 SUV 라인업을 한층 더 강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가 만성적자에 허덕이던 스마트폰 사업을 접을 것이고 이와관련 중대 발표가 이달 말에 있을 것이란 소문이 다수 온라인 커뮤티니를 중심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i프로젝트(롤러블폰) 포함 모든 개발 프로젝트 중단 지시'라는 내용이 게시됐다.이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말경 스마트폰 사업 방향성을 최종 발표하겠다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발표 날짜는 오는 26일이다.그러면서 이번 주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가 미국 동부시간 11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의 개막에 맞춰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다양한 뉴노멀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 콘퍼런스의 주제는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Life is ON - Make yourself @ Home)’다.콘퍼런스에서 영상 내레이터로 등장한 LG전자 대표이사 CEO 권봉석 사장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에 고객들이 더 나은 삶을 최대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가 당초 내년 상반기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던 'LG 롤러블(가칭)' 스마트폰의 출시 시기가 하반기로 출시 일정이 밀릴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IT 신제품 정보 팁스터(유출자) 트론(Tron)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LG 롤러블의 출시가 3월로 예정돼 있으나, 6월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지난 2일 LG전자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에 LG전자 롤러블 스마트폰용 에뮬레이터를 공개한바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LG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가 지난 3분기까지 22분기 연속 적자를 내면서 내년 모바일 사업 수익성 개선을 위한 조직 개편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스마트폰 주문자개발생산방식(ODM) 부서를 신설하고, 내년엔 ODM 비중이 전체 판매의 70%까지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최근 ODM 조직을 강화하고 선행 연구·마케팅 등 조직 통합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한 모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차(005380)의 제네시스 SUV(스포츠유틸리티카) GV80과 준중형 세단 G70이, 볼보자동차의 경우 XC60이 리콜(무상수리)에 들어간다.22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차, 기아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불모터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등이 국내 판매한 총 23개 차종 2만74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차의 GV80(8783대, 19년 12월31일~20년 9월8일)는 제조공정에서 고압연료 펌프에서 발생한 흠집으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한국GM(대표이사 카허카젬)은 쉐보레 트래버스가 7월 한 달 동안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총 427대를 판매해 수입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카(SUV)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그간 국내 수입 대형 SUV 부문 1위를 지켜온 포드 익스플로러를 25대 차이로 제쳤다.쉐보레 트래버스는 수입차임에도 전국 432개 쉐보레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GM,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화물·승합·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GM에서 제작·판매한 라보·다마스 화물·승합자동차의 경우 퓨즈 박스 내 액상 솔레노이드 밸브 관련 릴레이(계전기) 회로의 손상으로 연료 공급이 차단될 경우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15년 11월 24일부터 2016년 11월 21일까지 제작된 라보·다마스 화물·승합자동차 8532대이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xplorer 승용자
4월 수입차 판매가 크게 하락했다. 전달보다는 25.9% 폭락했고 전년 동월 대비 2.0% 떨어졌다. 일부 브랜드의 신차출시 및 공급부족 등에 따른 결과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1만7845대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달보다 25.9%,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수준이다. 1~4월 누적대수는 7만3844대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가 4040대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가 3558대, 아우디가 2474대 순으로 집계
고성장을 거듭하던 국내 수입차 업계도 자동차 개별소득세(개소세) 인하 조치 종료에 따라 후폭풍을 맞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대비 33.4%, 전년 동기 대비 18.5% 각각 감소한 1만6234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12월말 개소세 인하가 종료되면서 1월에 '판매 절벽'이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날 정부가 개소세 인하를 연장키로 하면서 2월 수요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298대로 1위, B
충남도가 웹사이트 호환성 확보 및 보안 취약점 제거를 위해 도가 운영 중인 웹사이트 6개를 대상으로 액티브X 전면제거에 나선다.충남도는 총 4억1800만원을 투입해 도가 운영 중인 대민용 웹사이트 4개와 업무용 웹사이트 2개 등 총 6개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액티브X 제거 작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액티브X는 마이크로소프트(MS) 웹브라우저인 인터넷익스플로러(IE)에서 각종 결제·인증·보안 등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지금까지는 특정 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모든 이용자가 액티브X를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13일 새벽 2시에 인터넷 익스플로러(IE) 8·9·10 등 구형 웹브라우저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배포된 보안 업데이트가 IE 8·9·10의 마지막 업데이트가 되며 이후로는 업데이트 지원을 받지 못한다.미래창조과학부는 윈도우7·윈도우8 OS 이용자들은 IE 11 업그레이드를 통해, 윈도우 XP 이용자들은 보안 지원이 가능한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현재 윈도우7·윈도우8 이용자는 전체의 50.34%, 윈도우 XP 이용자들은 8.49%다.미래부는 지난해
올해에도 랜섬웨어의 공격 범위가 확대되고 공격 기술도 향상됨과 동시에 사이버 보안위협이 개인의 일상생활에까지 깊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안랩은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예상 트렌드'를 발표, 기반시설 대상 사이버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대중적 소프트웨어(SW)의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도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분석했다.주요 예상 보안위협 트렌드는 ▲랜섬웨어의 기능 고도화 및 공격범위 확대 ▲기반시설 대상 사이버 테러리즘 발생 가능성 증가 ▲대중적 SW의 취약점 악용 공
윈도우10 이용자는 거래 금융사가 윈도우10을 지원하는 지 여부를 확인한 후 인터넷뱅킹을 해야 안전하다.금융위원회는 윈도우10 이용자의 경우 인터넷뱅킹 전 윈도우10 지원 여부를 확인한 뒤 거래할 것을 당부했다.금융위 등 금융 당국은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이 지난 7월 29일 출시됨에 따라 그간 금융회사와 함께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호환성 테스트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윈도우10은 엣지 브라우저(Active-X 지원 안됨)와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모두 탑재됐으나,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