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지난 18일 안양 '평촌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원주 '원동 다박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대우건설은 안양과 원주에서 각각 열린 시공사선정총회에서 조합원 과반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해당 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두 사업지를 합치면 총 2527세대 규모로, 수주액은 약 5148억원(당사분 기준)이다.평촌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3층 규모 아파트 870세대를, 지하 3층~지상 26층 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인 서금사촉진5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이 시작됐다. 서금사촉진5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19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해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서금사촉진5구역은 지난 2018년 DL이앤씨, SK건설, 한화건설, 고려개발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지만, 비리 의혹으로 구속된 전 조합장 주도하에 시공사로 선정됐고 사업성과 특화설계가 떨어진다는 점을 문제삼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인천 주안10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기존 시공사 였던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와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수주 경쟁을 펼치게 됐다. 주안10구역 재개발 조합은 9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했다. 조합에 따르면 입찰 마감에 앞서 지난 2월 16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DL이앤씨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GS건설 △한화건설 △코오롱글로벌 △반도건설 △두산건설 △금호건설 중 DL이앤씨와 포스코건설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주안10구역은 지난 2016년 DL이앤씨를 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수주전이 펼쳐진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와 SK건설(대표 안재현)이 입찰 제안서를 조합에 제출하며 입찰이 성립됐다. 지난 1월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해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실제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와 SK건설 외에도 △GS건설, △포스코건설 △KCC건설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제일건설 등 총 8개 건설사가 참석했지만 실제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조합 설립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지난해 조합장 교체와 시공사 계약 해지 등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던 흑석9구역 재개발 사업이 정상화되며 시공권 수주를 위해 여러 건설사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흑석9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해 비위 의혹과 사업 지연을 이유로 조합장과 조합 집행부를 해임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달 대의원회 보궐 선임 선거관리위원회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조합은 올해 상반기 조합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8월 중 새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흑석9구역 재개발 사업은 약 4400억원 규모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는 창원 양덕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양덕4구역 조합은 6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롯데건설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들의 찬반투표를 받았다. 투표 결과 롯데건설은 최종 시공사로 선정돼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창원 내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은 높은 신뢰도가 이번 수주에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마수걸이 수주를 시작으로 올해도 롯데건설이 도시정비업계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구 서문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수주경쟁이 시작됐다. 서문지구 재개발 조합은 지난 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그 결과 지난달 13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화성산업 중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각각 조합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해 경쟁 입찰이 성립됐다. 조합은 3월 중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조합원 투표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문지구 재개발 사업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1021번지 일대를 재개발 해 지하 2층~지상 29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올해 초 대우건설이 흑석11구역 재개발과 상계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7000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달성한 가운데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다른 대형 건설사도 부산·대구·창원 등에서 시공사 선정 입찰을 앞둔 정비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월 19일 입찰 마감을 앞두고 있는 창원 신월1구역 재건축 사업은 지난해 말 현장설명회를 진행했고, 한화건설·현대건설·GS건설이 참여해 입찰 자격을 얻었다. 이 사업은 예상 공사비가 5000억원에 달하며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93번지 일원에 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연말에 시공사를 결정할 계획이었던 흑석11구역과 상계2구역 시공사 선정이 내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20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원 돌파를 노렸던 대우건설의 목표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하반기에서만 4곳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8728억원의 정비사업을 수주했고 이어 흑석11구역과 상계2구역의 입찰에 참여하며 연말 시공사 선정총회를 앞두고 있었다.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은 약 4500억원 규모로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를 재개발 해 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건설(대표 안재현, 임영문)이 지난 19일 부산과 인천에서 정비사업 2건 수주에 성공했다. 부산 사직1-5지구 재건축 조합이 19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SK건설은 조합원 투표 끝에 진흥기업을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직1-5지구 재건축 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634-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1281억원 규모다. SK건설은 같은 날 인천에서도 시공사로 선정됐다. 인천 용현4구역 재개발 조합도 19일 시공사 선정총회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동부건설(005960, 대표 허상희)이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종광대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5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동부건설은 대림산업(000210, 대표 김상우, 배원복)을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동부건설은 대림산업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공능력평가에서 불리했지만, 종광대2구역 사업 수주를 위해 우리은행과 금융업무협약을 맺는 등 강력한 수주 의지를 보였다.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 사업은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171번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림건설(001880, 대표 조남창)은 31일 대전 옥계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옥계2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전광역시 중구 옥계동 170-84번지 일원에 21개 동, 1492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2697억원 규모다. 이번 수주로 인해 대림건설은 올해 총 1조 746억원의 수주액을 달성해 지난 7월 창사 후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원을 돌파하게 됐다. 대림건설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1조3천억원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수안1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가 정해졌다. 수안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조합원 투표 결과 수의계약 안건이 통과돼 GS건설이 수안1구역 재건축 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수안1구역 재건축 사업은 부산 동래구 수안동 665-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7개 동, 총 70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1800억원 규모다. 조합은 앞서 시공사 선정을 위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가오동2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가오동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8월 29일 시공사선정총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롯데건설은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384명 중 282명의 표를 얻어 KCC건설(021320, 대표 정몽열, 윤희영)을 누르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KCC건설은 롯데건설보다 저렴한 공사비를 제안했지만 다양한 특화설계와 조합원 특별제공 품목을 제안한 롯데건설을 넘지 못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오랜 기간 조합원과 소통해 온 것이 이번 시공사 선정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경기도 남양주 덕소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입찰이 2일 마감된다. 조합은 지난 8월 12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대림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두산건설 △라온건설 등 11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조합은 2일 오전 11시 조합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보증금은 200억원에 달하며 컨소시엄은 2개사 이내로 제한된다. 덕소3구역 조합은 2016년 조합설립인가를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박동욱)이 노량진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노량진4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7월 1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8월 17일까지 시공사 입찰 신청을 받았다. 이에 현대건설만 입찰에 참여해 유찰됐다.노량진4구역은 지난 6월 1차 입찰 당시에도 현대건설만 입찰에 참여하며 유찰된 바 있으며, 2차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이 참여해 경쟁 입찰 가능성이 보였다. 그러나 2차 입찰에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수의계약 형식으로 시공사가 선정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문현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가 22일 결정된다. 문현1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은 오는 22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과 수의계약 여부에 대한 조합원들의 찬반투표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조합은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두 차례 입찰 공고를 낸 뒤 입찰을 진행했지만 두 차례 모두 GS건설만 참여하며 유찰된 바 있으며, 두 차례 입찰에 참여한 GS건설과 수의계약을 준비 중이다. 문현1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남구 문현동 788-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제기6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가 SK건설(대표 안재현, 임영문)과 한화건설(대표 최광호) 중 한 곳으로 결정된다.제기6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6월 2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 10일까지 시공사 입찰 신청을 받았다. 현대건설을 비롯한 많은 대형건설사가 제기6구역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지만 현장설명회에는 SK건설과 한화건설만 참여했고, 두 회사 모두 입찰 신청을 하며 입찰이 성립됐다.이에 조합은 9월 11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제기6구역 재개발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