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국내 화주들의 수출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 투입하기로 결정한 선박을 화주들의 선적 준비 시간 소요로 예정보다 하루 늦은 9일 부산에서 출항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현대상선은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국내 화주들의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요 화주와의 수요 예측을 통해 항차별 3000TEU 이상의 수요가 있다고 파악하고 물량에 맞는 4000TEU급 선박 4척과 기기(컨테이너박스) 등을 긴급 확보해 순차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화주들 대기 물량의 신속한 운송을 위해 기항지를 국내는 부산과 광양 두 곳으로,
쌍용자동차가 추석을 맞아 안전운행을 위한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13일부터 16일까지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0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무상점검서비스 행사를 펼친다. 무상점검서비스 내용은 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필요 시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과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 보충 서비스를 비롯해 엔진, 브
쌍용자동차가 첨단 운전자보조기술을 대거 채택하는 등 상품성을 높인 2017 티볼리&티볼리 에어 모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2017 티볼리&티볼리 에어는 동급 최초로 다양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운전자보조)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전방 차량과의 거리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가까워지면 전방추돌경보시스템이 경고음을 울리다 운전자가 제동을 하지 않을 경우 스스로 정지시킨다.또한 운전자의 의도와 관계 없이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려 할 경우 차선이탈경보시스템이 경고하고 차선유지보조시
KT는 자사 IPTV서비스인 올레 tv를 통해 반려동물과 그 가족을 위한 국내최초 펫 케어 포털 '왈하우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왈하우스(Wal House)'는 외출 후 집에 홀로 남겨진 펫에게 주인의 사진과 목소리가 담긴 메시지를 TV로 전송 해 분리불안을 느끼고 있는 펫의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해줄 수 있는 서비스이다. 개가 보는 비디오, 개가 듣는 오디오 등 펫 전용 콘텐츠 약 5000여편을 제공한다. 주인이 집 밖에서도 TV를 켜서 왈하우스의 오디오, 비디오 등 해당 콘텐츠를 제
LG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회사인 미국 아마존(Amazon)과 스마트홈 분야에서 손을 잡았다. LG전자는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씽큐 센서(SmartThinQTM Sensor)와 스마트씽큐 허브(SmartThinQTM Hub)에 아마존의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결합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씽큐 허브'에 아마존의 음성 인식 서비스인 '알렉사'를 연동, 사용자가 음성만으로 LG전자의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또 날씨나 일정을 '스마트씽큐 허브' 화면과 음성으로 알 수 있고, 블루투스
이노비즈 인증관리기관인 이노비즈협회와 금융컨설팅회사 피플라이프가 8월 31일 상호간 교류 및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노비즈란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로 국제적인 혁신기준평가(오슬로 매뉴얼)를 통해 정부에서 인증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현재 1만7600여개사의 인증기업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들 기업들의 총 규모는 매출액 242조원, 고용 인원 65만여명이다. 이노비즈기업은 6년 연속 연평균 3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창조
1일부터 한달 동안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는 초대형 보름달이 잠실 롯데월드타워 인근 석촌호수로 내려온다.롯데월드타워, 롯데백화점 등 롯데 계열사들은 송파구와 함께 10월 3일까지 잠실 석촌호수 주변과 롯데월드몰에서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공공미술작가 그룹 '프렌즈 위드 유(Friends With You)'의 '슈퍼문'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지름이 20m 정도인 '슈퍼문'은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석촌호수 인근을 찾는 시민들에게 일곱 가지 달빛을 비춰 줄 예정이다.특히 하얀 &
현대자동차는 구매 후 한달 내 마음이 바뀌면 타차종으로 바꿔주는 '차종교환', 1년 이내 사고를 당할 경우 같은 신차로 바꿔주는 '신차교환', 할부금은 남았는데 차가 필요 없어진다면 차량 반납시 잔여할부금을 낼 필요 없는 '안심할부' 등 '어드밴티지(Advantage)'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대상은 개인고객(사업자 제외)이 구매한 현대자동차의 승용과 RV 차종(제네시스 차종 및 전기차 제외 )이며, 고객의 상황에 따라 ▲차종 교환 ▲신차 교환 ▲안심 할부 등 3가
LG전자가 핵심부품을 20년 보증하는 '센텀 시스템(Centum System™)' 가전을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LG전자는 지난 상반기 유럽 시장에 출시한 '센텀 시스템' 세탁기에 이어 '센텀 시스템' 냉장고와 '센텀 시스템' 건조기를 올 연말까지 유럽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센텀 시스템'은 세탁기의 모터, 냉장고의 컴프레서 등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의 내구성과 에너지효율을 높이면서 소음은 낮췄으며 세탁기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맞아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1789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아울러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113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임직원 추석 봉사 주간에는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현대자동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 등 5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4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들 협력사
우리 경제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한다.범부처 합동 수행이 필요한 9개 R&D 프로젝트를 추진해 300억원 이상을 투입, 미래대비 국가 전략기술을 확보한다.신성장·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 3조1000억원, 국비 1조7000억원을 투입해 지역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한다.우선 스마트공장을 확산을 올해 1245에서 내년에는 1750개로 늘리고, 고위험 신약개발 R&D 투자도 2154억원에서 2471억원을 증액했다.또한 연료전지 등 청정에너지 분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5844억원을 편성하고, 310억원을 들
삼성, SK, LG, 포스코 등 주요 9개 그룹 소속 22개 기업이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북대에서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삼성, SK, LG, 포스코 등 주요 9개 그룹 22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2016 지역인재 채용설명회'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북대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연사로 나와 인재상, 채용프로세스, 자기소개서 작성 팁, 필기시험 특이점(인문학, 역사, 한문 등), 면접 주의사항
LG CNS는 손가락 정맥(이하 지정맥) 인증방식을 전용한 '스마트 ATM'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LG히다찌의 지정맥 인증방식을 적용한 '스마트 ATM'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BNK 부산은행에 시범운영 서비스를 개시했다. '스마트 ATM'이란 기존 은행 창구 직원이 하던 업무를 이용자 스스로가 업무처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인 스마트 금융기기로, 비대면 실명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에 도입된 지정맥 인증 기술은 손가락 내부의 정맥 패턴을 정보로 활용하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해 뛰어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서울 반포한강지구 세빛섬에서 30일까지 '갤럭시 노트7 모두의 미디어 파사드' 행사를 펼친다. 한강의 야경을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세빛섬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갤럭시 노트7'의 홍채인식, S펜 번역, 방수방진 등의 기능을 화려하고 역동적인 미디어 아트로 감상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7'의 다채로운 매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 영상은 세빛섬 내에 위치한 건축물 가빛의 외벽 전면에 투사되어 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5일 유튜브(YouTube)를 통해서 공개한 '쏘울 EV 완전자율주차' 영상이 하루 만에 조회 2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자동차 의왕 연구소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쏘울 EV에 탑승한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린 뒤 명령을 내리자 차량이 지하 주차장의 공간을 찾아 알아서 주차 및 출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이 기술은 '완전자율주차(AVP: Autonomous Valet Parking)' 기술로 운전자 없이 스스로 이동해 지상/지하 주차공간을 탐색하고, 실내/복합 공간에서 주차는
기아자동차는 '2017년형 스포티지'를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스포티지'는 후방주차보조시스템과 오토라이트컨트롤 헤드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급 차량 최초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기아 티맵(T-map)과 미러링크를 적용해 차와 스마트폰을 USB(미러링크)로 연결했을 때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티맵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아울러 동승석의 위치를 운전자가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
쌍용자동차가 유럽에서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영국에서는 실버스톤 서킷(Silverstone Circuit)에서 열린 2016 실버스톤 클래식(Silverstone Classic)에 티볼리, 코란도 C 등 자사 차량 60여대를 행사 진행차량 및 의전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공식스폰서로 나섰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실버스톤 클래식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래식 자동차 축제 중 하나로 매년 영국뿐 만 아니라 전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이 찾는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다. 특히 영국대
LG전자가 초(超) 프리미엄 'LG SIGNATURE(LG 시그니처)'를 유럽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LG전자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16'에 갤러리를 만들어 'LG 시그니처'의 유럽 공략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갤러리는 LG전자가 운영하는 전시 부스와는 별도로 IFA 전시장 중앙의 야외 정원에 1375제곱미터의 전용 공간이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의 OLED 조명, 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등 혁신적인 신소재
삼성전자는 2016년형 UHD TV 전 모델이 미국에 이어 유럽 IT/가전회사 연합인 '디지털 유럽(Digital Europe)'에서 UHD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유럽'은 유럽 37개국 무역협회와 62개 기업들이 회원으로 참가하는 유럽 디지털 기술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와 함께 가전 업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단체로 꼽힌다. '디지털 유럽'은 소비자들이 좋은 화질의 UHD T
LG전자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4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신제품(모델명: PH2, PH4)은 땀이나 비에 젖더라도 생활방수가 가능한 재질이며 배낭, 자전거, 텐트, 의류 등에 매달아 쓸 수 있는 스트랩이 있어 편리하다. 특히 초경량 제품(모델명: PH2)은 무게가 스마트폰 수준인 167g에 불과해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 신제품은 360도 모든 방향으로 고음질을 그대로 전달해 실내는 물론 여러 사람들이 모인 캠핑장과 같은 야외에서도 탁월한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심플한 디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