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아빠와 딸을 위한 '2, 3차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 - 아빠 & 딸 드라이빙 투어'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는 현대차가 2012년부터 여성 운전자의 운전 기술 향상과 건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해 온 운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빠와 딸'이라는 색다른 테마로 진행해 자칫 서먹해지기 쉬운 부녀 간에 새로운 추억을 쌓으며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현대 드라이빙 클래스'는 아빠가 딸
쌍용자동차가 미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개발을 위해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 및 LG유플러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를 융합해 통신망을 통한 실시간 양방향 차량 내·외부 정보 송수신 및 서비스 제공, 차량 원격 제어 등이 가능한 차량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쌍용차, 테크 마힌드라, LG유플러스는 향후 3년내 커넥티드 카 플랫폼 공동 개발 및 론칭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차량 내
LG전자가 친환경∙고효율의 '터보 히트펌프(Turbo Heat-Pump)'로 마곡지구에 난방온수를 공급한다.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들어설 지역난방공급시설에 내년 5월 터보 히트펌프를 설치하는 계약을 시행사인 대림컨소시엄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국내 지역난방공급시설에 국산 기술로 만든 친환경∙고효율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공급하는 첫 사례이다.터보 히트펌프는 지역난방공급시설 인근의 서남물재생센터에서 정화된 하수의 열을 이용해 연간 15만Gcal(기가칼로리) 규모의 에너지
SK텔레콤이 기존에 각각 운영했던 'T월드', 'T월드다이렉트', 'T멤버십', 'T로밍' 등의 사이트를 하나로 모은 'T월드 통합사이트(www.tworld.co.kr)'를 26일 00시에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T월드 통합사이트'는 이용 고객이 한 곳만 방문해도 SK텔레콤의 모든 상품 및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찾아보고 가입할 수 있다. 또 이용자 정보와 클릭 패턴을 기반으로 관심상품을 추천해 주고, 심플하고 직관적인 UX(사용자경험)로
SK텔레콤과 SK텔링크는 22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 SK텔레콤이 보유한 자회사 NSOK의 지분(83.93%)을 SK텔링크로 현물출자하고 SK텔링크의 보통주 219,967주(2.4%)를 취득하는 것을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SK텔레콤이 보유한 NSOK 잔여지분(16.07%)에 대한 콜옵션을 SK텔링크로 이관하고 SK텔링크는 이를 행사하여 NSOK를 100% 자회사화할 예정이다. SK텔링크는 보유 인프라 및 경영시스템을 NSOK에 접목하여 성장 추세에 있는 물리보안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상품/유통망 결합
LG유플러스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SCISA 2016)'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산업 IoT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으며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전시관은 총 12종의 산업 IoT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파라과이, 오만, 볼리비아 등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 등 3일간 약 25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업무용 PC 혹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고 담당자 간 음성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의 신속한
KT가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 '클립(CLiP)'을 2.0으로 리뉴얼해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클립(CLiP)'은 잠금화면이나 홈화면에서 터치 한 번으로 멤버십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특화된 UI기능인 '퀵클립'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좀 더 빠른 사용환경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CLO기반의(Card linked offer 신용카드 연계 혜택, 하단 추가 설명) 고객 맞춤형 혜택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메인화면
삼성전자가 'S펜'과 대화면이 탑재된 태블릿 '2016년형 갤럭시 탭A with S펜'을 LTE와 와이파이 버전 2종으로 21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탭A with S펜'은 '꺼진 화면 메모'와 38개국 언어를 71개국 언어로 번역하는 'S펜 번역' 등 'S펜' 기능으로 업무와 학업, 일상에서 더욱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캡처 후 쓰기' 기능으로 캡처한 이미지에 내용을 적어 바로 공유하고, 영상 시청 중 원하는 부분
SK브로드밴드가 케이블의 추가 증설없이 아파트 건물에 시설된 기존 케이블 2페어(4가닥)를 활용해 상하향 각각 최대 1Gbps 인터넷 속도 제공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0년 이전에 시설된 대부분의 아파트는 가구당 2페어(4가닥) 랜케이블만 포설되어 있어, 고객이 1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랜케이블을 4페어(8가닥)로 증설이 필요했다. 하지만 아파트 환경에 따라 건물 내 통신관로 공간이 부족해 랜케이블 증설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다. SK브로드밴드는 이러한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고 기가급 서비스를 제공
현대자동차가 20일부터 전륜구동 대형 세단 아슬란 2017년형 모델 판매에 돌입했다. '2017 아슬란'은 현대차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 및 람다II 개선 엔진을 탑재해 연비를 향상시키고, 세이프티 언락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비는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9.9km/ℓ(가솔린3.0 18인치 휠, 구연비 기준 10.4km/ℓ)로 기존 모델(구연비 기준 9.5km/ℓ) 대비10% 가량 연비가 높아졌다. 또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의 입체감을 더욱 강조하고, 뒷범퍼 하단부에 크롬 라인을 추가하여 한층
LG전자가 'LG V20' 출시 가격을 89만9800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V20'를 오는 29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하고, 이후 글로벌 시장에 순차 공급한다. LG전자는 'V20'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한 달 간 구매 고객에게 'LG 톤플러스(HBS-900)'와 'LG 블루투스 스피커(PH1)',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을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운드 패키지' 프로모션을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28GHz 기반 5G 기지국 간 핸드오버 기술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핸드오버(Hand-over)는 단말기 이동에 따라 특정 기지국에서 서비스를 받다가 다른 곳에 위치한 기지국으로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다. 5G 시스템의 핸드오버 기능은 이동시 연속적인 고품질의 5G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로, 복수의 5G 기지국과 사업자 망을 연동해 실제 야외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한 것은 세계 첫 사례로 평가된다. 양사는 분당 사옥 주변에 설치된 5G
SK텔레콤은 11번가와 함께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생필품을 주문, 결제, 배송해주는 '스마트 버튼 꾹'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버튼 꾹'은 생수, 세제, 물티슈, 기저귀 등 집에서 주로 쓰는 생활필수품이 필요할 때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주문·결제되고 배송까지 해주는 간편 쇼핑 서비스다. 이 버튼은 집안의 와이파이망을 통해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앱(App)이 설치된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소비자는 최초 주문 시 스마트홈 앱을 이용해 생필품 항목과 수량, 결제 방법, 배송지 등을 지정하면 다
쉐보레(Chevrolet)는 올 하반기 미국 판매 개시를 앞둔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미국 환경청(EPA: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으로부터 238마일(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쉐보레는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볼트(Volt)와 말리부 하이브리드에 더해 순수전기차 볼트EV를 친환경 제품라인업에 추가하면서 주행 패턴에 따른 다양한 고객 선호에 부합하는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
SK텔레콤이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와 연동 가능한 신규 서비스 및 디바이스 개발을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누구'는 가족·친구·연인·비서 등 고객이 원하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SK텔레콤의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로 전용 기기에 대화하듯 말하면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수행한다. 고객은 '누구'를 통해 날씨, 일정 등 정보를 안내 받거나, 음악을 추천 받아 감상할 수 있으며 조명, TV 등 가전기기
핸드폰과 무선신호를 주고받는 기지국 장비가 범용 서버와 소프트웨어로 구현돼 상용망에 첫 적용됐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인 노키아(NOKIA)와 함께 분당 SK텔레콤 종합기술원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SDRAN, Software-Defined RAN)을 실제 LTE 상용망에 적용하는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상화 기지국은 기존 이동통신 기지국의 기능을 범용 IT 서버를 활용해 가상화된 클라우드(Cloud)로 구현한 것이다. 기존 기지국 DU(Digital Unit)에서 담당하는 기능의
SK텔레콤이 고객과 현장 직원의 진솔한 의견을 상품·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등 고객 친화적 플랫폼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SK텔레콤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고객들로 구성된 고객자문단과 고객 최접점에서 소통하는 현장 직원 중심의 사내자문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사내자문단은 앞으로 약 3개월간 SK텔레콤이 출시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기획, 개발, 유통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서비스 개선 방안, 마케팅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특히 실현 가능성과 기대효과가 높은 아이디어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이나 인사이더'(China Insider) 전략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 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국영 석유기업인 시노펙(Sinopec)의 왕위푸(王玉普) 동사장을 만나 SK와 시노펙 간 사업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최태원 회장이 시노펙 최고경영자를 만난 것은 2012년 11월 베이징에서 당시 왕티엔푸(王天普) 총경리를 면담한 이후 4년여 만의 일이다.최 회장은 당시 왕 총경리와의 만남을 통해 6년여를 끌어온 에틸렌 합
SK텔레콤은 건물 내 인원의 안전 및 시설을 관제하는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을 중국 상해의 시설관리 기업인 '상하이 푸장 홀딩스(SPH)'에 제공하기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은 센서나 태그를 활용해 제조·건설현장의 작업자 안전 및 현장의 시설·자산을 관리하는 솔루션인 스마트 EHS에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건물의 공조, 조명, 전기, 주차 등을 관제하는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건물의 안전과 시설 관리를 통합한 서비스이다. SPH는 상해 와이탄 주변 전통 건물 및 상해 디즈니랜드, 홍
SK텔레콤이 T멤버십 고객을 위해 미식(美食)과 공연이 어우러진 'Table 2016 - 미식, 공연을 만나다'를 마련하고 8일부터 고객 응모를 받는다. 'Table'은 T멤버십 고객을 초청해 평소에 맛보기 어려운 특별한 요리를 선물하는 행사로 2014년에는 미슐랭 스타 셰프 5인의 요리, 2015년에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선정한 전국 100곳 중 50개의 레스토랑의 메인 요리를 제공하는 등 그동안 2만3000명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왔다. 이번 Table 2016은 부산 롯데호텔(10월 8일 오찬·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