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채권 시장 안정화 펀드 지원으로 25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내달 2일 25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이날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수요예측을 벌여 400억 원 가량 주문을 받았다.또 금융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정부 주도로 꾸려진 채권안정펀드가 투입돼 롯데건설 회사채 1200억 원 어치를 인수하고, 인수단으로 참여한 산업은행도 900억원 규모를 사들여 미매각이 발생하지 않았다.회사채 금리는 연 5.87% 안팎으로 결정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가 공모채 발행을 앞두고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LG유플러스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3년물 1600억원, 5년물 400억원 총 2000억원 규모의 수요예측을 22일 실시했다. 그 결과 3년물 5450억원, 5년물 2100억원 총 7550억원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수요예측이 흥행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대표 주관사와 협의를 통해 발행액을 3000억원까지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LG유플러스가 이번에 조달한 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가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3년물 2000억원, 5년물 500억원 총 2500억원 규모의 수요예측을 16일 실시했다.그 결과 3년물 6200억원, 5년물 2350억원 총 8550억원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고 LG디스플레이는 2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수요예측이 흥행함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을 검토 중이다. 이번에 LG디스플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이주환)가 총 191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를 27일 발행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3년물 1000억원, 5년물 500억원 총 1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었지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19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3년물 1720억원, 5년물 1860억원 총 3580억원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컴투스는 3년물 1200억원, 5년물 710억원 총 1910억원으로 증액 발행을 결정했다. 컴투스는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이주환)가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컴투스는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3년물 1000억원, 5년물 500억원 총 15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를 27일 발행할 계획이다. 7월 19일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며 흥행 시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 발생 가능성도 있다. 컴투스는 첫 회사채 발행에 앞서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0를 부여받았다. 컴투스는 이번 회사채를 통해 조달하는 금액을 기존 IP(서머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펄어비스(263750, 대표 정경인)가 13일 회사채를 발행한다. 펄어비스는 12일 공시를 통해 3년물 147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를 13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펄어비스는 1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KB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지난 5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모집 금액의 3배 이상인 3170억원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펄어비스는 470억원을 추가로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펄어비스는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하는 자금 중 절반을 IT 인프라 강화를 위해 서버 증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펄어비스(263750, 대표 정경인)가 처음으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펄어비스는 KB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3년물 1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7월 5일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흥행 시 최대 1500억원까지 증액 발생 가능성도 있다. 한국기업평가(주)는 펄어비스의 신용등급을 A0(안정적)등급으로 평가했으며, NICE신용평가(주)는 A-(안정적)등급을 부여했다. 펄어비스는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하는 자금 중 절반을 IT 인프라 강화를 위해 서버 증설과 클라우드 서버 비용으로 사용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가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KB증권과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28일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그 결과 3년물 700억원, 5년물 1300억원, 7년물 400억원으로 총 2400억원 모집에 3년물 1400억원, 5년물 1600억원, 7년물 800억원 총 3800억원이 몰려 흥행에 성공했다. 엔씨소프트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4800억원까지 증액 발행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어려울 것으로 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다음달 10일 1200원 규모 ESG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최종 발행금액은 다음달 3일 진행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며, 3년·5년 만기 ESG채권 외 10년 만기 일반 회사채를 포함해 최대 3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ESG채권은 친환경 사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발행자금을 사용해야 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Green Bond) △사회적채권(Social Bond)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는 분할 후 첫 회사채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으로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ESG 채권으로 조달하는 자금은 친환경 사업 및 상생 협력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채권 발행에 앞서 한국기업평가를 통해 사전 인증평가를 진행했으며 지속가능부문 최고 등급인 'ST1'을 부여 받았다. 오는 27일 수요예측을 거쳐 6월4일 발행할 예정이다. ESG 채권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이번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는 1400억원 규모 ESG채권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발행하는 ESG채권은 지속가능채권으로 환경과 사회부문이 결합된 채권이다. 당초 포스코건설은 ESG채권 800억원, 회사채 300억원 등 총 11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었지만, 수요예측당시 약 6300억원이 몰리며 ESG채권 1400억원, 회사채 400억원 등 총 1800억원 규모로 확대해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회사채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납입 등을 거쳐 오는 26일 최종 발행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신용등급 A+급인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약 1년 5개월만에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4개 증권사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뒤 최대 2000억원 증액 발행 가능성을 열어두고 18일 수요예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 대부분의 건설사가 수요예측에서 초과수요를 확보해 포스코건설도 초과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은 3년물과 5년물로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며 이 중 3년물을 ESG채권으로 발행한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신용등급이 A+(안정적)인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 권순호, 정경구)이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2일 회사채 발행을 위해 키움증권과 KB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4일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그 결과 3년물 700억원 모집에 4650억원, 5년물 300억원 모집에 2700억원이 몰려 총 7350억원이 몰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만기 앞둔 은행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지난해 공모 회사채 모집에 나섰으나 건설사를 향한 투자심리가 좋지 않아 흥행에 실패했던 신용등급 A급 건설사들이 최근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4일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2년 단일물 600억원 모집에 3670억원이 몰렸다.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2년물 200억원, 3년물 1000억원 총 1200억원의 회사채 공모를 위해 16일 진행한 수요예측에 총 71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와 흥행에 성공했다. 3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건설(대표 안재현)은 건설사 최초로 공모한 녹색채권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SK건설은 26일 회사채 발행을 위해 SK증권과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18일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그 결과 3년 만기 1500억원 모집에 1조2100억원이 몰렸다. SK건설은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최대 3000억원 규모로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다. 이번 회사채는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되는 녹색채권으로 SK건설은 조달한 자금을 태양광, 연료전지, 친환경 건축물 등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신용등급 'A+(안정적)'인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공모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롯데건설은 23일 예정된 회사채 발행을 위해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16일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그 결과 2년물 200억원 모집에 1900억원, 3년물 1000억원 모집에 5200억원이 몰리며 총 7100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 롯데건설은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을 검토 중이며,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LG화학이 국내 일반기업 최대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한다.LG화학은 15일 ESG 채권 8200억원 및 일반 회사채 38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2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일반기업이 발행하는 ESG 채권은 물론 회사채 총 발행 규모에서도 역대 최대치다.ESG 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LG화학의 이번 ESG 채권은 그린본드(친환경 프로젝트 및 인프라 사업 자금 조달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신용등급이 A-급인 SK건설(대표 안재현)이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SK증권과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3년물 15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 SK건설은 이번에 모집하는 공모 회사채를 태양광 연료전지 친환경 건축물 관련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녹색채권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녹색채권은 사회책임투자채권(SRI, 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중 하나로 친환경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신용등급 ‘A-‘급인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올해 첫 공모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차입금 차환을 위해 2월 4일 수요예측 후 16일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한화건설은 이번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발행 규모는 2년 단일물 500억원이다. 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1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화건설은 2019년 말 신용평가사로부터 A-등급으로 상향 조정을 받은 뒤 지난해 2차례 공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작년 2월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건설(대표 안재현, 임영문)이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SK건설은 27일 회사채 발행을 위해 SK증권·DB금융투자·키움증권 등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19일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3년 만기 1000억원 모집에 7860억원이 몰렸다. 이로써 SK건설은 올해 신용등급 A급 건설사를 향한 투자심리가 좋지 않은 가운데 두 차례 발행한 회사채 모두 초과주문을 이끌어냈다. SK건설은 계획대로 27일 회사채 발행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