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이날 자리에는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도 참석했다.김승연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한 자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보험 분쟁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노력을 당부한 가운데, 보험금 신속지급비율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라이나생명(대표 조지은)과 MG손해보험(대표 윤진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생명·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하반기 기준 보험금 청구건수 1만건 이상인 보험사의 신속지급비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신속지급비율이란 보험금 지급건수 중 3영업일 이내에 보험금을 지급한 비율을 말한다. 신속지급비율을 자세히 살펴보면 생보업계에서는 라이나생명이 98.2%, 손보업계에서는 MG손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 나채범)은 신규 브랜드 캠페인 ‘시작에 힘을 더하다’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배우 김지원씨가 작은 소망과 꿈을 메모지에 적은 후 하나하나 실행하다, 마침내 바라던 몽골 은하수 여행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담았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삶의 풍요로움이 결과물이 아닌 시작하는 힘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통해, 단순한 보험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하는 ‘웰니스 파트너(Wellness Partner)’로서 기업 이미지를 정립하겠다는 브랜드 지향점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 나채범)이 5년 만에 배당을 재개했음에도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4분 장 초반 한화손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21% 떨어진 4525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 26일과 27일 각각 11.17%, 5.17% 급락한 데 이어 3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앞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과 배당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던 한화손보 주가는 발표 이후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특히 관심을 모았던 배당의 경우 시장 기대에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화 보험계열사 설계사의 다양한 일탈행위가 반복되고 있어 금융소비자 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0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한화 금융계열사에 대한 금융감독원 제재 현황을 조사한 결과 8개 계열사의 제재 건수는 총 40건에 달했다. 특히 한화생명(088350, 대표 여승주)과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 나채범)이 각각 15건과 14건의 제재를 받으며 전체의 7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사 제재 인원수 역시 한화생명과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 나채범)은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연구재단과 ‘저출생 극복 및 난임의학 발전을 위한 기부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매년 1억원씩 5년간 후원할 예정이다.한화손보 관계자는 “저출생 위기로 다가올 인구 소멸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다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 나채범)은 전날인 23일 경기도 퇴촌면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한화손보 봉사단은 환경전문가와 함께 철새 서식지에 적합한 인공둥지를 설치하고, 기후위기로 변화하는 생태계에 대한 모니터링과 기록을 진행했다.한화손보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서식공간을 확보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밑거름”이라며 “회사도 전국 네트워크 거점을 활용해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 나채범)은 충청북도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한화손보는 충청북도의 2024년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을 후원,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사업을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등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한정선 한화손보 부사장은 “출산율 증가율 전국 1위인 충북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난임 지원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보험계약을 유치하기 위해 보험료를 대납해 준 설계사들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 삼성화재(000810, 대표 홍원학),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 나채범) 설계사에 각각 ‘업무정지’ 조치를,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 설계사에 ‘등록취소’ 조치를 내리는 제재안을 금융위원회에 건의했다. 금감원 검사 결과 이들 설계사는 모두 ‘특별이익의 제공 금지’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메리츠화재 소속 설계사 A씨는 지난 2022년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 나채범)은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 연구소장(부사장)으로 한정선 전 비자(VISA) 마케팅 총괄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 연구소장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 맥킨지 마케팅 담당, 현대카드 브랜드 총괄 등을 역임했다.한 연구소장은 앞으로 한화손보의 브랜딩을 포함한 전반적인 마케팅을 총괄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차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여성건강 상품·서비스 출시에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 나채범)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차병원과 임산부용 차량 안전벨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강남차병원과 일산차병원 2곳에서 출산을 앞두고 진료상담을 받는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임산부용 차량 안전벨트와 영양제 등을 전달했다. 앞서 한화손보는 차병원과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난임·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마련 △저출산 극복 공동마케팅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 △데이터를 활용한 여성 맞춤 보험상품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한 바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보험사들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 5월까지 1183억원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풍수해보험 가입자 증가와 평균 보험료 상승으로 보험사 수익이 늘어난 반면, 보험금 지급 규모는 줄어 보험사 수익만 개선됐다.풍수해보험 가입자는 개인과 기업을 합쳐 지난 2020년 42만8561건에서 2021년 52만6230건, 2022년 72만6127건 등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 나채범)은 대학생 봉사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봉사단은 지난 4월 발대식 후 5개월간 조별로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기획해 캠페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우수활동 1위에는 여성질환 바로알기 캠페인과 지역아동센터 대상 눈높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여대생조가 선정됐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적극적인 ESG 경영방침 아래 다양한 시각과 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 나채범)은 나채범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나 대표는 다음 주자로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를 추천했다.나 대표는 “페이퍼리스 업무 확대와 폐사무기기를 재활용 자원으로 한 선순환 구축 활동은 물론, 사내에서 사용되는 작은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여가는 ‘생활습관 변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보존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 나채범)은 ‘(무)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특약 4종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획득한 배타적 사용권은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 강화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 지원금 △난소과다자극 진단비 △특정 여성생식기 탈출 치료비 등 특약 4종이다.임신·출산과 주요 질환을 연계한 보장영역을 개척한 점과 난임·출산 패키지로 사회문제에 해결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손보 상품개발 담당자는 “앞으로도 여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 나채범)은 방문형 차량관리를 제공하는 ㈜카랑(대표 박종관)과 여성운전자를 위한 ‘엔진오일 출장교환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손보업계 최초로 여성운전자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엔진오일을 교환해주는 서비스다. 양사는 엔진오일 교환 할인권(3만원)도 제공하기로 했다. 김영식 한화손보 자동차보상본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실손보험금 청구 관련 민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금융감독원의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접수된 금융민원은 총 8만7113건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권역별 비중은 보험이 전체의 59.6%로 가장 컸고, △비은행 18% △은행 12.5% △금융투자 9.9% 등 순이었다. 민원 증가율이 가장 컸던 손해보험업계의 경우 지난 2022년 총 3만5157건의 민원건수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특히 손보업계의 민원유형을 살펴보면 보험금 산정 및 지급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지난 2022년 3분기 손해보험업계 전체 민원건수가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3분기 손보사들의 민원건수는 1만2300건이다. 이는 2022년 2분기 1만3073건 대비 6%가량 감소한 수치다.민원건수 100건 이상인 손보사 중 가장 크게 민원 감소세를 보인 곳은 롯데손해보험이었다. 롯데손보의 3분기 민원건수는 316건으로 2분기 568건 대비 44.37%나 급감했다.뒤이어 한화손해보험이 691건의 민원건수를 기록하며 2분기 985건보다 29.85%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한다고 21일 밝혔다. 성금 기탁에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한화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및 주거,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 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10월 창립 70주년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LH가 발주한 임대주택 보험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를 받는 보험사 7곳에 대한 검찰의 강제수사가 착수됐다.15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K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MG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 등 7개 보험사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앞서 공정위는 지난 4월 앞서 LH가 2018년 발주한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 및 2018년 전세임대주택 화재보험 입찰에서, KB손해보험 등 8개 손해보험사가 들러리 참가 또는 입찰 불참과 같은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