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기업지주가 보유 자산 가치 증가와 액면분할에 따른 유동성 강화 효과로 급등하고 있다.13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성창기업지주 주가는 전일대비 25.43% 오른 434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1일 변경상장 후 사흘만에 강세로 전환했다.성창기업지주는 지난달 초 자산재평가를 실시하면서 재평가차액이 임야 1580억원, 토지 670억원, 조림 383억원, 관상식물 9억원 등 총 2643억원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1월말 기준 연결 자산총액이 6295억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73% 증가해 현재 시가총액 2800억원보다 2배 이상 높은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의 대량 매도에 이틀 연속 하락하며 690선 초반으로 내려갔다.9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5포인트(0.34%) 내린 691.82로 장을 마쳤다.외국인이 54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내린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6억원, 355억원 순매수하며 시장 방어에 나섰다.업종별로는 건설(-2.02%), 반도체(-1.87%), 소프트웨어(-1.66%), 금속(-1.57%), 종이·목재(-1.51%), 통신장비(-1.50%), IT하드웨어(-1.39%), 기계·장비(-1.37%) 등이 내렸고, 섬유
대림제지가 액면분할 결정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9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대림제지는 전 거래일 보다 6.71% 오른 5410원에 거래 중이다. 액면분할에 따른 주식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증가 기대가 반영되며 개장 초 가격제한폭인 29.98%까지 오르기도 했다.대림제지는 지난 4일 유통주식 확대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액면가액을 기존 500원에서 100원으로 줄이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유통주식수는 분할 전 900만주에서 분할 후 450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액면분할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다음달 17일 개
물류운송업과 엔터테인먼트사업을 병행하는 SH홀딩스가 80% 감자 결정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15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SH홀딩스는 전일 대비 17.13% 내린 837원에 거래되고 있다.SH홀딩스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 500원의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후 자본금은 기존 398억5500만원에서 79억7100만원으로 줄어든다.또 SH홀딩스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하는 주식분할도 결정했다.한편 SH홀딩스는 금융자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태양기전이 감자와 액면분할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7일 오후 1시 49분 현재 태양기전은 전일 대비 20.27% 오른 178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세다.전날 태양기전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의 80% 감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106억8120만원에서 21억3624만원으로 줄어든다.또 태양기전은 유통주식수를 확대하기 위해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하기로 결정했다.한편 태양기전은 전 대표이사의 배임혐의에 따른
롯데제과는 올해 내실경영과 함께 미래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또 빼빼로와 초코파이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한다.롯데제과는 25일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연결 재무 기준으로 매출 2조2579억원, 영업이익 1445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또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액면분할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김용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연결기준 매출이 2조2579억 원, 영업이익 1445억 원으로 전년대비 성장했다"며 "
크라운제과가 자회사 해태제과가 내놓은 신제품 타코야끼볼 열풍에 급등했다. 11일 크라운제과는 전일대비 15.5% 급등한 58만8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사흘간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가는 3월 초 45만1500원을 저점으로 바닥권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크라운제과가 지분 85.2%를 보유하고 있는 해태제과는 최근 일본 전통간식 타코야키에서 착안한 '타코야끼볼'을 지난달 22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문어맛 콘스낵 타코야끼볼의 초도물량이 2주만에 동이 나면서 '제2
롯데제과가 주식 액면분할 결정 이후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290만원대를 돌파했다.10일 오전 10시 4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날보다 2.99% 오른 289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94만3000원(4.88%) 까지 오르며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롯데제과는 지난 7일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바꾸는 주식 분할을 결정한 뒤 이날까지 나흘 연속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액면분할로 주식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액면분할 효과를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
코스피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 속에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소폭 오르며 1950선을 넘어섰다.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83포인트(0.35%) 오른 1952.95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한 뒤 대내외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되며 약세를 이어갔으나 장 후반 프로그램 매수 규모가 커지면서 반등에 성공했다.주요 투자주체별로는 모두 매도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6억원, 24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도 65억원을 매도우위를 보였다.오후 들어 보험 투신이 매수로 돌아서며 기관이 순매도 규모를 줄인 것이 지
액면분할을 결정한 롯데제과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9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일 대비 2.34% 오른 26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나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롯데제과는 지난 7일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액면분할을 결정했다.주식 분할로 주가가 20만원대로 낮아지고 유통주식수가 10배로 늘어나면 게인투자자들의 접근성이 개선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롯데제과가 식품사업을 총괄하는 중간 지주회사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주
코스피가 외국인·기관의 매도와 아시아 증시 하락에 1940선으로 밀려났다.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75포인트(0.60%) 내린 1946.1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한 뒤 중국 증시가 한때 3% 이상 급락하면서 장중 1935선 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다.외국인이 8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확산됐다.외국인이 970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이 60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6거래일 연속 매
롯데제과가 주식 액면분할 결정에 따른 '긍정적 효과' 기대로 상승하고 있다.8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날보다 6.23% 오른 25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초 276만6000원(14.06%) 까지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롯데제과는 전날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바꾸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주식 액면분할로 유통주식수 확대와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거래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롯데제과에 대해 '원리더' 체제에 따른 수익 상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로 8거래일만에 하락했다.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63포인트(0.24%) 내린 672.21에 마감했다. 이날 0.51%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에 밀려 하락 반전했다.외국인이 643억원 순매도하며 6거래일만에 팔자로 돌아섰고, 기관도 4거래일 연속 매도를 보이며 571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개인만 1201억원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류(8.09%), 기타제조(3.31%), 금속(2.41%), 인터넷(1.98%), 화학(1.64%) 등이 올랐고 제약(-1.8%),
코스피가 외국인의 7거래일 연속 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국제유가 급등과 글로벌 증시 호조 등 대외 환경이 개선되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가 반영되는 모습이다.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24포인트(0.11%) 오른 1957.87로 거래를 마쳤다. 대외 여건 호전으로 장중 1963선 까지 올랐지만 기관의 이익실현 매물에 밀려 상승폭을 축소했다외국인이 2011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한 반면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1989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도 532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코스피가 1950선을 넘어서면서 투신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가장 높은 롯데제과가 주식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롯데제과는 7일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바꾸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비율로 나눠 주식 수를 늘리는 것으로 시가총액은 같지만 주식수 증가로 1주당 가격이 낮아져 거래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발행 주식수는 분할 전 142만1400주에서 1421만4000주로 늘어나며,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5월 17일이다.이를 위해 롯데제과는 내달 27일부터 신주권변경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의 매수 지속에 힘입어 한달 만에 670선을 회복했다.4일 코스닥 지수는 4.83포인트(0.72%) 오른 670.4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5일 681.31을 기록 이후 한 달만에 670선을 넘어선 것이다. 최근 7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한 코스닥 지수는 설연휴 직전 급락 이전의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외국인은 391억원 순매수하며 닷새째 '사자'세를 이어간 반면 기관이 237억원 순매도 했고, 개인도 19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15.17% 급등한 것을 비롯해 비금속(1
KNN이 주식 액면 분할 결정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24일 오전 9시 56분 현재 KNN은 전날보다 17.88% 오른 8240원에 거래되고 잇다. 장중 27.04% 까지 급등하기도 했다.KNN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 및 주주가치 증대 목적으로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추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1천324만2천972주에서 1억3천242만9천720주가 된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28일이다.또 보통주 1주당 250원을 지급하는 결산 현금배당을 실시
지난해 상장사의 액면변경이 크게 늘었다. 2014년에 비해 무려 386%나 증가했다.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액면변경을 한 상장사는 아모레퍼시픽 등 총 34개 회사로 2014년 7개 회사에 비해 무려 약 386%나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4개 사로 전년(3개 사) 대비 367% 증가, 코스닥시장은 20개 사로 전년(4개 사) 대비 400% 늘었다.액면변경 유형은 주식거래의 유동성 증가 등을 위해 31사가 액면분할을 실시했으며, 액면증액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3사가 액면병합을 실시했다.유형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