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킨텍스 인근에 글로벌 한류 랜드마크 'K-컬처 밸리'가 첫 삽을 떴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일산 대화동과 장항동 인근에 32만㎡ 규모로 조성되는 'K-컬처 밸리'의 기공식을 열었다. 사업비는 민간자본 1조4400억원이 투입된다.내년 말 완공될 테마파크를 비롯해 융복합공연장, 호텔·상업시설 등으로 들어서며 상업시설은 2018년 이후 완성된다.CJ그룹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K-컬처 밸리는 글로벌 관광객을 타깃으로 하는 한류문화복합단지다.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엿새만에 반등하며 680선을 회복했다.20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53포인트(0.81%) 상승한 684.92로 장을 마쳤다.이날 지수는 0.04% 오른 679.65로 출발한 뒤 장중 1% 이상 상승하며 686.44까지 올랐으나 개인의 매물에 밀려 상승폭이 둔화됐다.외국인은 396억원을 순매수하며 7거래일만에 매수세로 전환했고, 3거래일 동안 매도를 이어왔던 기관도 90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개인만 456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비금속(2.38%), 제약(2.23%)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닷새째 하락하며 670선으로 떨어졌다.19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48포인트(-0.66%) 내린 679.39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3월 28일 676.51 이후 두 달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이날 지수는 0.22% 오른 685.36으로 출발한 뒤 반등 시도 없이 낙폭이 확대되며 680선 아래로 내려갔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0억원, 399억원 순매도 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만 621억원 순매수로 시장을 방어했다.업종별로 출판매체복제(-3.54%), 인터넷(-
CJ프레시웨이(051500) 1988년 설립돼 2001년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식품회사인 CJ제일제당을 전방 인프라로, 외식업체인 CJ FOODVILLE를 후방 인프라로 보유한 국내 1위의 식자재 유통기업이다.식자재 소싱 및 유통, 푸드서비스업으로 단체급식을 영위 중이며 타사대비 경쟁력은 첫번째로 상품경쟁력을 꼽을 수 있다. 현재 3만여 B2B 상품군을 형성, 규모의 경제로 Bargaing Power 보유하고 있으며 독점 상품 및 다양한 PB상품군, 전세계 소싱 네트워크(생산자와 직소싱)도 가지고 있다.두번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의 강력한 매도에 밀려 700선 아래로 밀려났다.17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51포인트(-0.79%) 내린 695.95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13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700선이 무너졌다.외국인이 263억원 순매도하며 나흘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고, 기관도 소폭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만 295억원 순매수했지만 낙폭을 줄이는 수준에 그쳤다.업종별로는 금속(-1.94%), 비금속(-1.75%), 제약(-1.50%), 소프트웨어(-1.42%), 반도체(-1.20%), IT부품(-1.14%) 등 대부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 매물에 밀려 나흘만에 소폭 하락했다.13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7포인트(-0.10%) 내린 704.37로 장을 마쳤다. 소폭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는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다.외국인이 151억원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8억원, 112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기관은 7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2.42%), 인터넷(-2.0%), 통신장비(-1.01%), 소프트웨어(-0.93%), 운송(-0.75%)
국내 30대 기업이 장애인 고용을 등한시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나 교육청 등 장애인 고용의 본보기를 보여야 마땅한 공공부문도 마찬가지였다. 정부가 매년 두 차례씩 장애인 고용 실적이 낮은 곳의 명단을 공표하지만 장애인 고용실태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장애인 고용률이 1.8% 미만인 정부부처, 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과 1.35% 미만인 민간기업 등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 실적이 저조한 기관 633곳의 명단을 발표했다. 30대 기업 집단의 경우 현대자동차, 한화, 삼성, 두산,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이틀 연속 상승하며 700선을 지켜냈다.11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1포인트(0.53%) 오른 703.94로 장을 마쳐 종가기준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704.53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개인의 매물에 밀려 상승폭이 둔화됐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억원, 466억원 순매수하면서 상승을 주도했고, 개인만 481억원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인터넷(4.35%), 방송서비스(2.09%), 통신방송서비스(1.70%), 의료정밀기기(1.02%), 컴퓨터
CJ제일제당이 실적 호전에 따른 국내 증권사들의 목표가 상향조정으로 상승하고 있다.11일 오전 9시 45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2.33% 오른 39만6000원을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3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했다고 전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49% 늘어난 1494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3조5340억으로 13.3% 증가했다.키움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잠재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코스피 시장이 중국 경제지표 개선과 기관·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사흘만에 1980선을 회복했다.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9포인트(0.75%) 오른 1982.50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소폭 하락한 1965.86으로 시작했으나 중국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반등에 성공하고 기관·외국인 매수로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1980선을 되찾았다.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4%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전망치(-3.7%)와 3월물가지수(-4.3%)를 상회했으며, 소비자물가지수도 2.3
CJ제일제당은 2016년도 1분기 매출이 2조1949억원, 영업이익이 1830억원이라고 10일 밝혔다.식품부문의 매출은 1조1598억 원으로 전년비 10.6% 증가했다. 특히 햇반 컵반 등 간편식(HMR) 신제품의 판매 실적이 좋았다. 영업이익은 전년비 6.6% 성장한 1181억원을 기록했다.바이오부문 매출은 전년비 6.6% 상승한 4282억원, 영업이익은 314억원을 올렸다. 주요 아미노산 제품 판가 하락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7% 감소했지만 고도의 R&D를 기반으로 제조원가를 절감한 결과 전기(2015년 4분기
CJ CGV가 해외 사업부문 호조에 따른 '깜짝 실적' 달성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CJ CGV는 전거래일보다 4.37% 오른 11만95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세다.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4만주 이상 매수세가 유입되며 개장 초반 12만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CJ CGV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매출액은 22.0% 늘어난 3143억원, 당기순이익은 52.5% 증가한 13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의 대량 매도에 이틀 연속 하락하며 690선 초반으로 내려갔다.9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5포인트(0.34%) 내린 691.82로 장을 마쳤다.외국인이 54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내린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6억원, 355억원 순매수하며 시장 방어에 나섰다.업종별로는 건설(-2.02%), 반도체(-1.87%), 소프트웨어(-1.66%), 금속(-1.57%), 종이·목재(-1.51%), 통신장비(-1.50%), IT하드웨어(-1.39%), 기계·장비(-1.37%) 등이 내렸고, 섬유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경고는 지금까지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이번에는 스마트폰에 중독된 어린이가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공격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와 박혜선씨는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생 1686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은 23.14점으로 만점(28점)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6일 밝혔다.응답자들은 공격성 분석에서도 24점 만점에서 19.95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특히 부모의 학력이 높은 자녀일수록 스마트폰에 상대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수로 1% 이상 급반등했다.3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39포인트 (1.22%) 오른 698.66로 장을 마쳐 하루만에 700선에 근접하는 흐름을 보였다.외국인이 575억원을 순매수하며 8거래일만에 매수로 돌아섰고, 기관도 244억원 매수우위로 돌아선 반면 개인만 656억원 순매도했다.업종별로 출판·출판매체복제(2.82%), 방송서비스(2.43%), 의료·정밀기기(2.22%), 제약(2.14%), 음식료·담배(2.08%), 통신방송서비스(2.02%) 등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으나 컴퓨터서비
삼성전자 스마트 TV의 가상 채널 서비스 'TV PLUS'가 예능부터 시사와 뉴스까지 신규 채널을 추가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TV PLUS'는 CJ E&M·EBS·JTBC 등이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스마트 TV에서 앱을 이용해 24시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삼성전자는 이번 개편에서 △CJ E&M의 '응답하라 1988' △JTBC 뉴스룸의 '팩트체크'와 '앵커브리핑' 등 예능부터 시사·뉴스 채널까지 추가했다.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분기 동안 5358억원의 매출에 매출이익 657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14.7% 증가한 수치다. 매출이익도 전년대비 98억 원이 증가했으나 글로벌 사업과 프레시원 사업 준비를 위한 미래성장관련 선투자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32억원을 기록했다.부문별로 보면 식자재 유통, 급식 사업 등에서 두자릿 수 이상 매출 증가율을 달성했으며 단체급식 분야에서는 산업체, 병원 등의 신규 거래처 확보로 수주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 골
코스닥 시장이 개인 매수와 외국인·기관의 매도 공방 끝에 강보합세로 마감했다.29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8포인트(0.01%) 오른 699.77로 장을 마쳐 이틀째 강보합권에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외국인과 기관이 나흘 연속 동반 순매도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6억원, 227억원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이 51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방어했다.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1.89%), 정보기기(1.26%), 비금속(1.14%), 반도체(0.95%) 등이 상승한 반면 섬유·의류(-3.29%)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SM면세점'을 29일 그랜드 오픈했다.하나투어 자회사인 SM면세점은 여행기업의 관광 인프라, 인사동이라는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한류 체험형 관광쇼핑 랜드마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약 1만㎡(3000평) 규모로 조성된 SM면세점은 인사동 하나투어 본사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을 사용,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다.지하1층은 '해외명품관', 2~3층은 '화장품·향수·액세서리관', 4층은 '식품·주류·담배·잡화관', 5층은 &
코스닥 시장이 개인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28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8포인트(0.03%) 오른 699.70으로 장을 마쳐 사흘만에 소폭 반등했다.투자자별로 기관이 184억원 순매도로 사흘째 매도세를 이어갔으나, 개인이 268억원 순매수하며 추가 하락을 제한했고, 외국인도 18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2.11%)를 비롯해 일반전기전자(1.72%), 반도체(1.68%), 비금속(1.30%) 등이 상승한 반면 인터넷(-1.33%), 의료정밀기기(1.09%), 운송(-0.93%) 등은 내렸다